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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국에 케이 학교가 설 수 있을까요? -- 200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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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수 ▶ 방가...
타오 ▶▶ ^^
벅수 ▶ 저녁은 잡수셨나요?
타오 ▶▶ 아직요
타오 ▶▶ 서울 언제 오시나요?
벅수 ▶ 부인 오시면 그때 함께 드시나요?
벅수 ▶ 서울에는 보통 매주 월요일에 가서 화요일 수업 마치고 내려옵니다.
타오 ▶▶ 예전에 파주에 혼자 사는 노인네가 있더만요 한번 찾아가 볼까 해서요
벅수 ▶ 어떤 노인인데요?
타오 ▶▶ 그분은 일본에서 공부하시고 라즈니스를 수행하는 분인데
벅수 ▶ ..
타오 ▶▶ 종로 3가에 모임에 몇 번 나왔던 분인데
타오 ▶▶ 혼자 살더만요
타오 ▶▶ 농사지으면서 소 외양간을 집으로 크게 개조하고요
벅수 ▶ 연세는요?
타오 ▶▶ 아마 70 대일껄요
타오 ▶▶ 두 달 전에 한번 전화했거던요
벅수 ▶ 흠..
벅수 ▶ 찾아가서 무슨 말씀을 하시게요?
타오 ▶▶ 걍 같이 한번 놀러 가보죠
타오 ▶▶ 예전에 케이 모임 때 오신 분이니
벅수 ▶ ㅎㅎ
타오 ▶▶ 벽제 삽니다 경기도
벅수 ▶ 라즈니시 수행하는 분이 케이 모임에 왔어요?
타오 ▶▶ 케이에 관심 있었거던요
벅수 ▶ 그때 또 좀 이상하게 빠진 노인도 한 분 계셨지요. 안가부까지 끌려가시고.. 하던...
타오 ▶▶ 그분은 교인이고
벅수 ▶ 세상이 평화롭게 되려면.. UN의 안전보장 이사국을 없애야 한다던가.. 그런 주장을 했는데요... ^^
벅수 ▶ 글쎄요.. 벽제 그 분한테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타오 ▶▶ 평온한 분이죠 뭐
타오 ▶▶ 시골 노인처럼
벅수 ▶ 흠...
타오 ▶▶ 손수 밥도 짓고 하셧죠
벅수 ▶ 그런 모습은 언제 보셨나요?
타오 ▶▶ 꽤 됐네요
벅수 ▶ 어떻게, 어디서 봤어요?
벅수 ▶ ..
타오 ▶▶ 종로 3가 모임에 나오셨으니
타오 ▶▶ 그때 놀러 오라고 해서 한번 벽제에 갔었죠
벅수 ▶ 아하, 예... 그런데 중국에 있는 최용철 씨한테서는 무슨 연락이 있었나요?
타오 ▶▶ 사스 땜시 집에 갇혀서 산대요
벅수 ▶ 예... ^^
벅수 ▶ 그 완전히 생고생이네요.
타오 ▶▶ 글게요
타오 ▶▶ 학원도 못 다니고
벅수 ▶ ㅎㅎ
타오 ▶▶ 벽제에 케이 학교 하면 아주 멋짐
벅수 ▶ 용철 씨 연락 다시 되면.. 마늘 많이 먹으라고 말하세요.
벅수 ▶ ㅎㅎ
벅수 ▶ 벽제에?
타오 ▶▶ 제가 가본 곳 중에서 아주 좋던데요
타오 ▶▶ 농사도 조금 있고
타오 ▶▶ 주말 농장처럼
타오 ▶▶ 아주 멋졌어요
벅수 ▶ 거기다가 어떻게 학교를 만들어요?
벅수 ▶ 그 분이 그런 말이라도 한 적이 있나요?
타오 ▶▶ 아뇨
벅수 ▶ ㅎㅎ
타오 ▶▶ 내가 상상해 본 거죠 뭐
타오 ▶▶ 하하
벅수 ▶ ㅎㅎ
벅수 ▶ 파주도 이제 신도시 새로 들어선다는데요...
타오 ▶▶ J. H. R. 씨네요
벅수 ▶ 또 한번의 광풍이 몰아치겠지요. 개발이니 땅값이니 하면서리... 인심은 날로 흉악스러워질 거고...
벅수 ▶ J. H. R. 씨...
타오 ▶▶ 전화나 한번 해 볼게요
벅수 ▶ 예.
벅수 ▶ 오늘은 그래도 명색이 대화방 있는 날인데요... 방금... 죠나 왔더니만 가버렸네요.
벅수 ▶ ...
벅수 ▶ 휴일이라서... 그래도 부처님 오신 날인데...
벅수 ▶ (잠시 저녁 바람에 꽃 향기가 실렸나 보고 올께요...)
벅수 ▶ ^^
타오 ▶▶ 기호씨?
타오 ▶▶ 오라는데요
타오 ▶▶ 라즈니쉬나 케이에 관심 있는 분 다시 한번 모임을 시도한대요.
타오 ▶▶ 인도에 자주 드나드는 라즈니쉬 번역자 박정경 씨라는 분도 50 대 되시는 분도 들리시나 봐요
벅수 ▶ 그래요?
타오 ▶▶ 방금 통화했는데
타오 ▶▶ 건강은 멀쩡하네요
벅수 ▶ ㅎㅎ
타오 ▶▶ 꼭 오라는데요 하하
벅수 ▶ 박정경 씨는 누군가요?
타오 ▶▶ 주말농장을 한데요
타오 ▶▶ 명상 선생인가 봐요
벅수 ▶ 저는 라즈니시는 영 그 구미에 안 맞는데요...
벅수 ▶ 그리고 명상 선생요?
타오 ▶▶ 네에
벅수 ▶ 요가나 뭐 그런 거 가르치는 사람이요?
타오 ▶▶ 명상 가르치나 봐요
타오 ▶▶ 책도 번역하고
벅수 ▶ 만나 보셨나요?
타오 ▶▶ 그분은 아뇨
타오 ▶▶ 노인 분을 한번 볼려고요
벅수 ▶ 그럼 언제 날짜 정해서 여럿이 한번 만나 봅시다.
타오 ▶▶ 좋지요
벅수 ▶ 만나 보는 데에 무슨 탈이냐 나겠어요?
타오 ▶▶ 나만 믿고 오세요
타오 ▶▶ 잘 아는 분이니
타오 ▶▶ 주말 농장 가는 분위기로 가면 됩니다 하하
타오 ▶▶ 주말농장 학교 선생들도 오나봐요
벅수 ▶ 하하. 예.. 그러면... 미구에.. 한번 가 봅시다.
타오 ▶▶ 카페에 공지 한번 해보세요
벅수 ▶ 타오님이 하세요..
타오 ▶▶ 같이 가볼 분 손들어라고
타오 ▶▶ 우리가 언제 모였죠?
벅수 ▶ 우리 모임도 한번밖에 안 했는데..
벅수 ▶ 4월 26일이었나요?
타오 ▶▶ 그러네요
타오 ▶▶ 혹 집에서 산보처럼 갈 분 오시라고 하죠 뭐
타오 ▶▶ 가벼운 마음으로
타오 ▶▶ 라즈니쉬나 케이에 아주 관심 많은 분이니
벅수 ▶ 그건 윤태씨가 알아서 하세요.
벅수 ▶ 저는 윤태씨한테 묻어서 가 볼께요.
벅수 ▶ 옷소매에 붙은 먼지처럼...
타오 ▶▶ 결국 나 혼자라도 가야겟네 하하
타오 ▶▶ 어디에 공고할까요?
벅수 ▶ 쏠라당 사냥개나.. 소곤손곤에나...
벅수 ▶ 윤태씨 좋을대로 하세요.
벅수 ▶ ㅎㅎ
벅수 ▶ (저 또 잠시만요...)
타오 ▶▶ 저도 설거지 할 시간이네요
타오 ▶▶ 낼 봅시다 벅수님
타오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벅수님께서 방장이 되었습니다.
( 잠시 갔다 왔는데... 커서만 껌뻑껌뻑거리고 있네요...)
2003 0508 2100
카페 게시글
뺀질이 대화 -- Dialogue
조만간 한국에 케이 학교가 설 수 있을까요? -- 2003. 5. 8.
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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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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