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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흡수하고 자라는 내염식물(耐鹽植物)인 함초 퉁퉁마디(Salicornia Hervacea)는 청청해안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갯벌에서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는 한해살이 풀인 함초는 줄기와 가지에서 수분을 증발시키고 바닷물 속의 미네랄과 효소를 농축해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문재로 통칭되고 있는 함초는 그 종류가 다섯가지 나 됩니다. |
함초는 줄기와 가지만으로 자라면 원시식물의 형태와 생리를 지니고 있는 지구상에서 기원이 가장 오래된 식물중의 하나입니다. 중국 고대의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과 17세기 일본의 의성(醫聖)이라고 하는 가이바라 에키겡의 대화본초(大和本草)라는 약물학서에는 함초를 불로장수의 귀한 풀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함초의 우수성은 이미 외국에서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져 21세기 대체식품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1998년 8월 26일자 기사) |
숙변의 존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숙변이 얼마나 무서운 해독을 우리몸에 끼치고 있는가 하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숙변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장벽(腸壁)에 들어붙어 있는 유해한 노·부폐물을 말합니다.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 |||||||||||||||||||||||||||||||||||||||||||||||||||||||||||||||||||||||||||||||||||||||||||||||||||||||||||||||||||||||||||||||
그 이유는 장벽에 붙어 있는 숙변과 갇혀있는 체류변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독소가 장벽을 통해서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혈액이 더럽혀져 오혈체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오혈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해독을 끼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장벽에 붙어있는 숙변은 장벽을 통해서 흡수되는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우리의 몸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켜 장에서 흡수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은 영향을 흡수하는 뿌리와 같은 것입니다. 어떤 큰 나무도 뿌리가 상하면 말라죽는 것처럼 우리 몸의 뿌리에 해당하는 장에 이와 같은 숙변이 쌓여있어 가지고는 건강체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 |||||||||||||||||||||||||||||||||||||||||||||||||||||||||||||||||||||||||||||||||||||||||||||||||||||||||||||||||||||||||||||||
이렇게 더렵혀진 혈액은 세균의 배양기가 되고 오혈이 더욱 심해져서 인체의 노화현상을 촉진시키고 또 빈혈 체질이 되어 우리 몸에 전조직에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모든 생리긴으이 약화되기 때문에 병약한 체질이 되어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 |||||||||||||||||||||||||||||||||||||||||||||||||||||||||||||||||||||||||||||||||||||||||||||||||||||||||||||||||||||||||||||||
숙변은 소장에 붙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배변을 하는 사람에게도 숙변은 있게 마련입니다. 변비는 대장에서 생기는 것이며 소장에서는 변비가 생기지 않습니다. 대장에도 물론 숙변(체류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99퍼센트가 숙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함초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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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식품은 숙변을 분해하고 장을 자극, 수축시켜 숙변의 배설을 돕는데 숙변이 많은 사람은 명현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명현반응은 섭취 후 2∼3일, 늦으면 5∼15일 사이에 배에 가스가 차고 뻐근하면서 소리가 나거나 입에서 냄새가 나며 숙변이 많은 사람은 졸음이 오고 머리가 무거우며 심장의 고동이 느껴지는 등의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숙변이 분해 되면서 나오는 독소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런 반응이며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면 곧 숙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검은색을 띤 찐득거리는 변이 많아지고 가스가 많이 나오며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
그러나, 명현반응 중에는 몸이 가렵고 발진이 생기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숙변이 많고 체내의 해독장용과 배설작용을 맡고 있는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약해서 숙변이 분해될때 갑자기 늘어난 독소를 처리하지 못해 피부를 나갈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명현반응이 심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했다가 반응이 가라앉은 후에 양을 반으로 줄여 섭취하면서 양을 조절하십시오. |
숙변이 나왔는지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체질, 생활환경, 식생활 등의 차이 때문에 숙변이 나오는 반응이 다를 뿐 함초식품을 600∼800g정도 섭취하면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숙변은 반드시 나오며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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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의 기록
함초에 얽힌 고사와 그 효능에 관한 기록을 보면 선인들은 오랜 옛날부터 함초의 우수한 식양효과를 알고 있었다. | |||||||
일본의 한방식물연구소 소장이며 식물생리학의 권위자인 오카베 박사는 함초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쓰고 있다 - 함초는 신대인 예2부터 귀중히 여겼다. 고대의 문헌 <<신청성씨록(新遷姓氏錄)>>(日本)에는, '현종천황'(顯宗天皇)때 이 풀을 신하가 진상하였더니 천황은 중국의 고사를 상기하고 매우 기뻐했다고 씌어 있다. 중국의 고사란 '주(周)나라 때 일본인이 함초를 공물로 바쳤다. 주의 황제는 천하태평의 징조라고 기뻐하여 이 풀을 조상의 묘에 바치고 성대한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다. 일본천홍은 그 신하에게 사에쿠사라는 성을 내렸는데 그 이유는 '함초는 그 모양이 삼엽으로 갈라지며 자라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
오카베씨 왈 "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특히 숙변이 많다.
함초먹는법
함초에 대한 자료를 보시고 참고하세요.
출처 :
⊙ 함초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로써 함초에 들어 있는 바닷물에서 농축된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 자궁근종, 축농증, 고혈압, 저혈압, 요통, 당뇨병, 기관지천식,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 피부병, 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를 복용하면 숙변이 빨리 나오는 사람은 10일쯤 만에, 더딘 사람은 1~2개월 만에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끈적끈적한 숙변이 나오는데 평소보다 2~3배나 많은 양이 나오게 된다. |
첫댓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시중에 환으로 되어 있는것은 본적이 있는데요.. 뜯어다가 나물로 10일 이상 섭취하라는 의미인지요? 한번에 몇 그람씩 먹어야 하는지요?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초가 참 좋은거군요...산울림님 감사합니다...글 잘보고 갑니다.
좋으글(정보) 감사하구여 채취좀 하고싶은데 영흥도 어디쯤가면있나요...
영흥도에 가시다 보면 갯벌에 빨간해초가 보이더군요...그것이 함초이더군요..영흥대교 타시기전에 잘보세요
산울림님 감사~
좋은정보에 감사하고요 함초 잡으로 영흥도로 가야것내요 그렇게 좋은것을 .......산울림님 고마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