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빵님이 젤 위를 장식하네^^
06년07월09일. 걱정과는 달리 다행히 비가 오질 않는다.
약속했던 산지기가 조금 늦는 바람에 20여분을 지각 만수감리교회에서 06시40분에 금수산을 향해 출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산우님들...^&^
천자봉님과 산지기....
오늘 산행에는 참석지 못하실 줄 알았는데...함께 산행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문막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구 중앙고속도로를 접어드니...
차창밖으로 치악산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09시30분...드뎌 금수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산삼님이 산행시작전 준비운동도 하구, 화장실도 가고....
분명히 그러자고 했는데, 내리자마자 산신령님의 선두로 산행은 시작되고 ㅠㅠ
덕분에 입산 담배 한개비 피울 시간도 없었다.
숨은 그림 찾기...양들이 어디 있을까요? ^^
충주호...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이곳에서 충주호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제일 멋진것 같다.
보물단지님 과 청건님. 너무 다정해 보이샴...
산삼님이 모라 안하실려나...? ^^
쐬주도 한 컷 ^^
자... 다시 출발!
첫 단체사진인데...사진의 화질이 넘 안좋네요.
한 분 빼고..^^ 모다 웃으시는 모습에서 여유가 묻어 나오네요 ㅎㅎ
망덕봉....
능선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청건님... 하체가 넘 부실 하신거 아녀여..? 웬 땀을... ㅋㅋ
망덕봉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흐리고, 그늘이라 화질이 영.....ㅠㅠ
얼음골로 향하는 안내도가 있고...
이곳에서부터 타 산우회님도 많이 만났습니다.
어느덧 금수산 정상이 가까이 닥아 옵니다.
정상에 닥아 갈수록 빗줄기가 서서이 나리기 시작하네요..
앞으로 300M...
밑으론 운무에 가려 시야 제로.....
드뎌..금수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산신령임께서 비가 오는 중임에도 울 일행을 한시간 이상이나 기다려 주셨습니다.
팀장님과 먼저 오른 호빵님과 산지기는 추위에 지쳤는지, 한시간을 기다리다 먼저 하산하구..
결국...쐬주가 심들게 머글것을 준비 해온것은 떨어지는 비님때문에
다시 또 짊어지고 하산을 ㅠㅠ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산길 3km를 내리는 비를 맞으며, 조망이고 뭐고 없이
진흙으로 미끄러운 길을 정신없이 내려오다 계곡을 만나고....
천자봉님의 즐거우신 모습....시원하시죠^^
용담폭포쪽 능선....
산을 다 내려오니 비가 개이네요. 다행입니다.
보문정사가 모습을 나타네고...
천자봉님... 멋 지십니다^^
보문정사....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그냥 갈 수 없죠? 한 번 추억을 담아야죠^^
좌끝과 우끝에 계신 산우님은 부부이신데, 산행내내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막네님...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채 산행을 하셨지만 많은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모다 넘 수고 많으셨읍니다 ^&^
보문정사.
모두들 무사히 안산을 하시고...
회장님이 정성껏 마련 해주신 음식으로 산행 후의 즐거움을...
쐬주가 심들게 지고 온 반찬도 풍성히 내 놓고...
오후 4시가 다되어 인천으로 복귀를 시작합니다.
인천으로 복귀 중. 여주 휴게소에서...
산삼님...뭘보고 그리 웃으시죠..?
모야....넘 다정한거 아녀? 우쒸....
꿩 됬네....말되나? ^^
그나저나.. 산행 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인천으로 복귀해서
울 일행끼리지만 시원한 동태탕으로 마지막 뒤풀이까지 즐겁기만 했는데....
그 뒤에 찾아온 안타까운 소식이.....쐬주의 마음을 어둡게 하네요 ㅠㅠ
첫댓글 안타까운 소식이란????
안타까운 소식이 모에영 ??? 모든분들 자~알 내려오신것같은데요 ..~~~넘 맑은 공기와 .. 경치를 보여주셔서 ㄳ 합니다 ..^^
그넘의 교통단속은 시도 때도 없당께여,대로상에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그렁거 안한다고 방송했다는데, 근디 암튼 음주했으면 핸들을 잡아서는 안되겠죠, 난 뻐스에서 자느라 못봤는데 누가 양주를 좀 자랑한모양이져

,ㅠㅜ

아궁~~깜짝 놀랬잖아요 안타까운 소식이란 글귀에....늘 쐬주님의 산행후기에 즐거움과 산행을 한듯한 착각속에 빠져듭니다 보문정사 가보고 싶어지네요 조용한 산사에 푹~~~~언제쯤될지는 모르겠지만요...고운 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보문정사넘 멋진곳입니다. 한폭의 동양화 아니 한국화 같지요? 마침 정상서 비가 내려와 막내 산지기와 같이 내려오는데 비가 그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줘서 좋았습니다.
고문님은 소림사서 운동하시는 분같고요....ㅎㅎㅎ
같이 동행이라도 한 느낌입니다. 자주 못오지만,산행공지라도 미리 올려주시면 동행할 수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취미생활방에 공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