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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추천 글
반복되는 일상 속 익숙한 편안함과 안정감에 파묻혀 있다 보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나 혼자 멈춰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바로 이때가 삶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친숙한 환경과 규칙적인 습관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가상 공간이 바로 ‘안전지대’이며, 인생의 빛나는 모든 순간은 바로 이 안전지대 밖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종종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통제할 수 없는 문제까지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느라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낯선 것들을 배울 기회를 놓쳐버리곤 한다.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신경 쓰지 않는 내 안에 또 다른 자아가 있다면 안전지대를 탈출하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대한 간단한 계획부터 세우고 행동해 보라고 조언한다.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소개
피터 홀린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주목받는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몇 년간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간 유형을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자제력 수업』,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운을 기획하라』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무언가 새로운 행동을 할 기회가 생겼을 때 그것을 하지 않을 이유 스무 가지를 궁리하는 대신, 그것을 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생각해보자. 무언가에 대해 ‘좋다’고 말할 다섯 가지 이유를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모든 활동을 열린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다.”(1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