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님들 이틀만 지나면 어린이날.
아이들에 함박웃음을 떠 올리며 호주머니를 만지작 거리는
이~ 땅의 아부지들...*^_^*
황사를 밀어내고 어린이날은 눈부신 햇살을 주었으면.
물이 떨어질듯한 신록이...
시신경을 확 찌를 수 있을 정도로...
5월의 바람끝을 슬쩍 당겨보고 싶습니다.
저만치 아스라한 기억 저편...
유년의추억 어린이날.........
온 종일 쏘다니니던 따가운 5월의 골목길 필릴리~ 필릴리~.
연두빛 파문 풀잎 물들어 싱싱하던 가슴..
지금은 " 잊어버렸나 " 아님 "잃어버렸나...
♣
회전목마 를 타고 떠나볼까.? 햇살보다 맑은 나라로...
청용열차에 꿈을 싣고 떠날까..? 아님 바이킹에 모험 싣고..
솜사탕 처럼 가벼운 아이들에 웃음소리....
드높은 함성....**
우리도 오늘만큼은 맑디맑은 동심에 추억을 꺼내어 닦아보고
싶습니다.
아주~ 아주~ 깨끗해질때까지...
그리고 내~ 모습을 비추어 보고 싶습니다.
동문님들.~ " 돌아갈 순 없어도 돌아볼 순 있지요>!! ^^*
카페 게시글
동기들의 뜨락
- 돌아갈 순 없어도 돌아볼 순 잇잖아...^^*
이준희
추천 0
조회 35
02.05.03 14:1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