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1 회계연도 공기업 결산 결과
- 총매출 128.6조원, 순이익 -0.5조원
□ 27개 공기업(‘11.12월말 지정기준)의 2011년도 결산이 확정되었음
ㅇ 27개 공기업 중 주주총회가 있는 한국전력 등 15개 공기업은 주주총
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LH 등 12개 공기업은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결
산서를 확정하였음
* 주주총회 승인(15개):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
감정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 한국
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 기획재정부 승인(12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마사
회, 한국석유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철
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수자원공사
□ 2011 회계연도 공기업 결산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에 따라 작성되었음
ㅇ 공기업은 2010년까지 기업회계기준(K-GAAP)에 따라 개별재무제표를
작성하였으나, 2011년부터는 K-IFRS에 따라 자회사의 자산ㆍ부채․손익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였음
ㅇ 또한, 새로운 회계기준(K-IFRS)에 따른 비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년
말, ’10년말, ‘10년초 3개의 연결재무상태표(B/S)를 작성하였음
* 준정부기관 결산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됨
□ 2011 회계연도 공기업 결산 결과
ㅇ (손익현황) 총매출은 128.6조원으로 전년대비 13.6조원 증가하였으
나, 순이익은 -0.5조원으로 2.9조원 감소하였음
-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공요금의 제한적 인상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순이익(-3.3조)이 크게 감소(△3.6조)한데 기인
․특히, 매출비중이 큰 한전*의 경영실적 악화가 주된 요인
* 두바이유 평균유가(USD,배럴): (‘10) 78.13 ('11) 105.98 (35.6%↑)
* 공공요금 인상율(%): 전기 3.7↑, 도시가스 8.2↑, 난방 0.3↓
* 한전: 전기판매수익 9.8%↑, 전력구입비 46.1%↑, 당기순손실: 3.3조원
- 반면, 부동산 관련 공기업과 교통․수송 관련 공기업 등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분양실적 호조와 여객수요․물동량 증가 등으로 순이익(2.8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음
* LH 분양실적(전년비): 토지 7.6%↑, 주택 16.6%↑
ㅇ (재무상태) 총자산은 496.4조원으로 전년대비 38.6조원(8.4%) 증가하였고, 총부채는 328.4조원으로 37.5조원(12.9%) 증가하였음
- 자산․부채 증가는 주로 전력, 도로 등 에너지․운송부문의 시설투자와 임대주택 건설 등 부동산 국책사업 등에 기인
- 자산이 크게 증가한 기관은 토지주택공사(10.6조원), 한전(7.0조원), 가스공사(6.0조원), 석유공사(5.5조원), 수자원공사(4.8조원) 등이며, 자산 증가와 함께 부채도 증가하였음
□ 결산 향후 절차
ㅇ 기획재정부는 확정된 27개 공기업의 결산서를 감사원에 제출(5.10)하고, 감사원은 결산서 등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7.31)
ㅇ 기획재정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서를 감사원 결산검사서와 함께 국무회의 보고 후, 국회에 제출(8.20)할 예정임
관련출처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