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선생님 안녕하세요.
제작년에 직접 찾아뵈었던 만성피로 환우입니다. 토요일이고 진료시간이 거의 끝났을 때 방문드려 정맥주사 등 진료는 받을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그 후 근처의 다른 네트워크 병원에서 IVC를 맞고 하곤 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제가 부신피로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고 열심히 공부하여 회복세에 있습니다. 최근 MSM 슈퍼 프로토콜의 효과가 좋아 IVC 대신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C의 경구투여가 장을 자극할 정도가 되어버리면 설사가 있어나 고용량 경구투여가 어렵네요. 조금 더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으로 '리포솜 캡슐화 비타민 C'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 경구 투여 시 보다 혈중농도를 확실히 증가 시킬 수 있을 까요?
2.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는 특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을 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리포솜vc는 ivc를 부득이 하지 못하는 암 환우에게 혈중 고농도를 유발시켜 항암효과를 얻기 위해 권합니다.
보통의 경구는 보통 vc 복용으로 충분합니다.
vc경구 투여량은 대장이 견뎌내는 용량, 즉 설사하기 직전 양입니다.
지금처럼 하시지요.
네 지금과 같이 복용해야 겠군요. 선생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