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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1억 랜드로버' 샀는데....
1억 원이 넘는 수입차를 샀는데 차 안에 물이 뚝뚝, 심할 때는 이렇게 주룩주룩 쏟아진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2번이나 맡겼지만, 상태는 더 나빠졌고 이제는 도저히 차를 마음 놓고 탈 수가 없을 정도인데
더 황당한 것은 수리도 제대로 못 해주면서 새 차로 바꾸려면 3천만 원을 더 내라는 업체 측의 태도입니다.
강민우 기자가 제보내용을 취재했습니다.
1억 원을 호가하는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5.
김 모 씨는 안전하다는 딜러 말에 지난해 큰맘 먹고 이 차를 샀습니다.
하지만, 반년도 안 돼 문제가 생겼습니다. 차 천장에서 물이 샌 겁니다.
두 차례 수리받았는데 오히려 증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비가 올 때마다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이 차량, 대체 얼마나 물이 새는 것인지 직접 세차장에 같이 들어가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차기가 물을 뿜자 잠시 뒤 운전석 바로 윗부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세차장을 통과하는 데까지는 약 1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천장 곳곳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왔는데요, 저희가 준비한 이 컵의 반절을 채울 정도의 물이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운전석은 물론 전자장치가 많은 변속기에 물이 떨어지면 안전에 치명적이라고 말합니다.
랜드로버 측과 딜러 사는 무상교체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수리를 받거나 새 차로 바꿔주는 대신 3천만 원을 더 내라고 말합니다.
1년 차를 썼으니 그 비용은 빼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김 씨는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최근 5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수입차 관련 피해는 1천400건이 넘지만 합의된 것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랜드로버 측은 소비자원 중재 절차 등을 거친 뒤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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