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56세인 윤철수님은 공단에서 일하는 평범하고 성실한 노동자였고
빠듯한 살림에도 부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에서부터인가 보통 사람들보다도 훨씬 마른 몸매를 가진 그에게
배가 나오면서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2013년 11월 28일) 부인과 함께 목포에 소재한 기독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그에게 의사 선생님께서 충격적인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의 배는 복수로 가득 차 있었고, 간암 및 간경화 말기라는 것입니다.
생존율 30% 이지만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치료하기를 원합니다.
간경화는 식욕부진, 메스꺼움과 구토, 체중감소, 황달 등을 나타내고,
심한 경우 뱃속에 물이 차거나, 식도 혈관이 팽창해 터지거나,
독성물질 누적으로 인한 간성 뇌증, 간암 등이 발생합니다.
간경화 환자는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수가 가장 많고,
간경화 말기에서 많이 나타나는 간암을 치료해도
간경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간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간경화가 발견되어 치료하면서의 기간 10년의 생존율을 놓고 본다면
초기의 경우 80%, 중기의 경우 50%, 간경화말기의 생존율은
30%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월 13만원의 월세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월 13만원의 월세방에서 살고 있는
윤철수님은 병원비로 가지고 있던 돈 마저 다 쓰고
하나 밖에 없는 딸과도 소식이 끊어진지 몇 년이 지나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습니다.
이제 약 값 조차 없을 뿐 아니라
월세도 밀려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병마와 싸우는 가난한 부부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꼭 도와주십시오.
약값 35만원X12개월 = 4,200,000원
월세 13만원X12개월 = 1,5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