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창의성교육, 동우여고 공기택샘의 아침조회]
행복한 역설-012 나만의 무엇(?)이 없다.
인터넷이 확대되고 세상엔 연결의 시대가 왔습니다.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에 가입하고.
세상과의 소통을 위하여 카페블로그를 꾸며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막상 연결 된 후 소통할 나만의 그 무엇이 없습니다.
꿈다리 아저씨 공샘의 나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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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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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리 생각
이 시대를 정보의 시대라고 합니다. 소통기술이 점점 발달하여 그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대중매체가 다양화 되고 광역화 되고, 이제는 인터넷과 인공위성이 새로운 소통기술을 만들어갑니다. 그 사이에 이제는 정보화 시대 역시 구분하여 디지로그라는 말이 생성되더니 요즘 다이얼로그 시대라는 말도 등장합니다.
이젠 정보의 시대를 지나 연결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통해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야 21세기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결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트위터가 등장하고 페이스북이 생활이 되고, 이젠 카카오스토리까지 한 몫을 합니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을 하고, 카톡을 하고, 카스토리를 통해 만납니다. 이제 손에 있는 연결고리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연결되어 하루를 살아갑니다. 내가 연결한 친구가 연결되어 있는 그 친구에게 또 그 친구에게 연결된 그 친구와 친구들에게 나를 연결하며 정신없이 우리는 연결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50이 훌쩍 넘어 버린 나로서는 생소한 말들의 의미를 깨우치기도 전에 또 다시 새로운 말이 등장하여 어리둥절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꼭 막 상경한 시골 총각이 서울역에서 어리버리해 하는 모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나를 놓을 때가 아니기에 여전히 세상과 연결하기 위해 나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도 계정을 만들고, 카스토리를 두들기며, 카페와 블로그를 만들어 세상과 연결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온라인 속의 연결은 또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또 다른 연결을 가져 옵니다. 페북에서 만난 유명한 사람들은 다시 다양한 형태의 강연회에서 또는 토크콘서트에서 만나고 또 연결됩니다. 요즘 나의 삶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연결을 강조하고, 연결해 가면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많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이 있을지라도 정작 중요한 것은 "나 me" 입니다. "나 me"를 찾지 못하고 "나 me"의 것이 없이는 세상과 연결 되어 있더라도 그 연결이 쓸 모가 없어집니다. 그 "나 me"는 세상속의 "나 meWe"여야 합니다. "나 meWe"는 세상 속의 나이며 나를 포함한 세상이어야 합니다. 세상과 단절된 고집스러운 나가 아니며, 나를 없애 버리고 무조건 세상만 따르는 우리가 아닌 우리 속의 나, 나를 포함한 우리여야 합니다.
나는 오늘도 세상과 연결하기 위해 연결고리를 찾아 페북도 하고 카스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나는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나 meWe"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당신 생각
어떤가요? 지금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나요? 그리고 그 연결 고리 속에 "나 meWe"를 가지고 계신가요? "나 meWe"없이 만난 세상은 더 없이 외롭습니다. 바쁘기만 합니다. 마음만 점점 더 바빠지고 공허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그리고 소통하기 위해 당신만의 "나 meWe"는 무엇이 있을까요? 적어봅시다.
첫댓글 세상과의 연결인 페이스북, 카스, 트위터 가 없이도 저는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대장님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