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 주작물들 이리 자라고 있습니다.
자색마, 여주, 차요테~~
육묘업등록하고 육묘와 단호박재배 추가했더니 일이 많아집니다.
-고향 600평 심은 자색마입니다.
어제저녁 싹틔운 모종 갖고가 시골에 내려놨습니다.
군데군데 발아안된것들 캐내고 싹난모종으로 심으면 그만큼 결주를 줄일수 있습니다.
낼모레 장마온다니 얼른 보식하고 중간중간 웃비료 넣어줘야겠습니다.
-점심때 둘러봤습니다.
여주밭입니다.
틈날때마다 가위갖고 다니며 곁가지 쳐주는데, 이제 열매달기 시작합니다.
웃비료 넣어줬고 점적으로 영양제도 줬습니다.
장마지면 폭풍성장해서 하우스를 덮을것이고, 열매도 서서히 수확시작합니다.
-보우짱 단호박밭입니다.
어제 막걸리트랩 설치했고, 틈날때 줄기를 한번더 그물타게 호박집게로 물려줘야합니다.
열매를 주렁주렁달아 줄기가 무겁습니다.
-갯방풍 심겨진하우스에 차요테를 심었습니다.
갯방풍은 8월에 씨앗수확하고 차요테 줄기가 하우스를 덮겠지요.
차요테가 뿌리잡았으니 장마에 속도내서 크겠습니다.
-차요테 터널아래 수박밭입니다.
차요테는 9월수확이고 줄기도 그때쯤 하우스를 덮기에, 수박은 충분히 따먹을수 있습니다.
수박모종 죽지않고 다 잘 살아서 좋습니다.
복수박, 흑피수박, 노랑수박, 회색피수박등 다양합니다.
노지는 가급적 복수박을 안심는데 모종남아서 심었습니다.
올 장마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강선활대 있으니 급하면 터덜만들고 비닐씌우면 수박갈라지고 맛없는수박 되는걸 막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