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를 이용했는데, 기내식 메뉴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메뉴판에는 없으나 음료 중 비락식혜도 있었구요.^^
제가 선택한 파스타였습니다. 가운데는 닭고기였구요.
초콜렛 케잌이 너무 달아서 반도 못 먹었습니다.
음식은 제 입맛에 맞아서 기내식은 맛없다는 선입견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엄마께서 선택하신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은 종주국인 우리나라 항공사만큼 음식맛이 나질 않았습니다.
연세 있으신 어머니께서도 파스타가 맛나다고 하셨지요.
프랑크푸르트 숙소에 도착해서 첫날 아침에 먹은 한국에서 가져간 일명 파출부 커피입니다.
첫 여행지라 지리에 미숙했고, 아침을 주지않는 숙소였던지라 기내식에서 간식으로 주었던 사발면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대신했답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체인점으로 많이 있었던 빵집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시내를 둘러보니, 숙소 바로 앞에도 있었습니다.
애플파이인데 가격은 1유로 내용물도 충실하고 양도 많고.... 한 개를 먹어도 푸짐했습니다.
같은 빵집에서 구입했던 살루미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한국에서 코스트코 등에서 보았지만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전혀 비리거나 느끼하지 않고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2.5유로.
첫댓글 ㅎㅎ 맛있어 보여요^^ 북극곰님 다음 정보도 기대하겠습니다.^^
우아 진짜 다 맛있어보인당..~
기내식으로 나오는 파스타 종류는 거의 다 맛없던데... 전 간혹 주문했다 항상 실망했었는데 독일항공은 괜찮은가보네요. 독일빵 맛있어요. 전 단 거 싫어하는데 영양빵, 담백한 빵 정말 많아 좋지요. 지방 특색을 살린 빵집도 많고... 사진 찍으신 곳 이름이 안 보이지만 많이 본 곳! 독일이프랑스보다 저렴하고 양 괜찮죠
파출부커피... 한국인 입맛에 딱맞는 커피져 ㅎㅎㅎ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저도 루프트한자 이용해서 프랑크푸르트 갔었는데... 기내식 생각나네요~ 컵라면 or 샌드위치 중에 선택
개인적으로 한국항공사들보다 루프트한자를 선호합니다. 기내식뿐만 아니라 승무원들의 서비스나 안전도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퍼가요^0^
파출부커피? 낸, 저거 '다방커피'라고 하는디.. 달달한거이 아주 좋아요...이젠 모 나이가 먹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