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사랑과전쟁 고부잔혹사입니다.
그리고 사랑과전쟁이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기때문에..
미성년자들은 조심해주세요..
혹시 제가 문제라면 쪽지부탁드려요.. ㅜ 자삭할게요~..
이남자는 이여자의 남편될 사람..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못하겠다고 심각하게 얘기함.
왜냐면 아버지가 편찮으시고 병원비 때문에 사정이 좋지 않았음..
부모님이 걱정해하시자 괜찮다고하면서 걱정마지 말라고 하는 착한딸이였음..
그러자 시어머니가 여주한테 병원비를 내주시고 결혼식도 하라고 하심.
헤헿.ㅎ어머니...기쁜 아들과 감동받은 며느리.
때되면 분가도 시켜준다고 함.
너무 고맙고 감동받은 여주...
여주부모님 역시 시어머니 도움에 병원비와 결혼식 모두 해결되어 너무 고마워함.
그리고 여주엄마와 시어머니와 함께 여주는 웨딩드레스를 보러가게됨
그런데 드레스를 입은 며느리를 보는순간 표정이 영 좋지않은 시어머니.
여기가 너무 많이 파였어. 결혼식에서 남자들 눈요기시키는것도 아니고. 다른걸로 골라
아니다 걍 내가 골라줄게 ㅎㅎㅎ
뭐...어쩔수없이 시어머니 뜻대로 하게 함..
보자마자 진심놀라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상해??? ㅎㄸㄷ
아...아니야..;;ㅎ 너무 이쁘다 얘..
정말로 이상해보이는듯.. 진짜 이런표정으로 말함.
그때 별로 오고싶진 않았다는 듯이 들어오는 한 부부
잘 안찾아와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남편의 형과 형의 아내였음.
결혼휴가중인 여주.
결혼휴가가 끝나가서 아쉽다고 하자
힘들면 일 그만두지 그러니? 라고 제안하시는 시어머니.
헤헷..그게..아버지 사업 때문에 진 빚도 그렇고 생활비도 드려야해서..
어머니가 미인이셔서 가게하셔도 될것같은데 뭘
그게..지금 당장 돈을 마련하기도 그렇고... 당분간 아버지 병간호..
혹시, 어머니가 후처는 아니시지?
네에???
아.. 아버지가 재혼이세요. 사별하시고 좀있다가 저희어머니 만나신거예요..
사별이아니라, 이혼아니니?
니네 어머니 만나서 이혼하셨을수도 있잖아. 어려서 넌 모를수도있고.
아니예요 그런거.. 이때부터 막말 쩌는 시어머니..
남편한테 얘기하자 ‘에이~ 설마’라고 답변해주시는 남편님.
속이 타들어감.
우웅~~~ 우리쟈기 삐졌쪄???
ㅡㅡ
담날 출근하려고 하는데 치마가 너무 짧다고 갈아입으라고 하심.
그리곤 다른옷을 입혀주시고 보내심.
형광형광
첫댓글 난 사랑과전쟁보면결혼하기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