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 대보름축제(달집태우기)
함께한 사람들(존칭생략)...
구절초 까뚜리 마농 미려 목련이랑 사랑 사려니 산토끼향 슈슈 아람이 애플조 여진 유경...이같또로따
남산골 한옥마을(南山골 韓屋마을)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의 남산골공원에 있는 한옥 마을이다.
1989년 남산골의 제모습 찾기사업으로 각지의 한옥을 모아 마을을 조성, 1998년 4월 18일에 문을 열었다.
본래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로 군사보호구역이었던 곳이었으나 1989년 남산 제모습 찾기사업에 따라
서울시가 수방사와 합의하에 이 부지를 인수하고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서울시 민속자료와 한옥 5개
동을 복원하여 1998년 공식 개장하였다. 매년 전통혼례, 세시축제, 민속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있던 곳이다. 또한 청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청학동으로도 불렸다. 청학동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 가장 경치 좋은 삼청동, 인왕동, 쌍계동, 백운동과 더불어 한양 5동으로 손꼽히던 곳
이다. 이곳의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골짜기를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하였으며, 정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정원을 조성하였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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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李熙昇,1896-1989년)은 대한민국의 국어학자 시인 수필가이다. 자(字)는 성세(聖世), 호(號)는 일석(一石),
본관은 전의(全義).조선어학회에서연구 활동을 하다가 1942년 왜정이조선어학회원들을 고문과 투옥으로 탄압
한 사건인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였으며 고문당한 경험을 술회하기도 했다. 해방 후 서울대 교수로 있
으면서 국어학 저술활동을 했고 국어사전을 편찬했다.
특히 이희승의 한국어 문법체계는 최현배 선생의 문법체계와 더불어 광복후 무질서한 언어학 문법체계의 중요한
계열을 형성하였다. 문법론적인 체계외에도 단어와 어휘분야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1961년에 발행한 《국어대사
전》(수록어휘 25만7854)은 한국어의 커다란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1968년부터 20년 동안 현정회(顯正會) 이사장으로서 단군의 존숭사업에 공헌하였고 1969부터 19년 동안 한국어
문교육연구회 회장으로서 국한문혼용 주장 등 어문교육 올바른 방향과 시정에 힘쓰면서 동양학연구소장에 취임
하여 한한(漢韓)사전을편찬하였으며 ‘현정회(顯正會) 이사장, 광복회 고문 등으로 활약하였다.
서울 1000년 타임캡슐은 1994년 '서울 정도 6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캡슐로, 1994년 11월 29일에 매설되었다.
높이 1.7m, 직경 1.3m 크기의 특수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보신각종 모양을 본떠서 제작했다. 600점의 물품이 담겼
으며 개봉 일시는 2394년 11월 29일이다.[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일대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위치하며
서울역사박물관에 복각품을 전시하고 있다./다음백과
바로 위 사진은 딸과 함께 이곳을 찾은 주부께서 찰칵. 덕분(?)에 로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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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잖아 산수유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겠네요.믿음 행복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음.
▲ 남산 N타워.백설이 깔린 산자락을 보며 찰칵~
▲ 먹이를 찾는지? 잃어버린 짝을 찾는지... 아님 걍~ 방황?
갑자기 오상순 시인의 "짝잃은 거위를 곡하노라"가 생각나는 군요.
▲할머니들이(아이구 죄송 ㅠㅠ) 어릴 적, 그것도 까마득한 추억을 되살려...
어때요? 소꿉친구 생각이 났다지요?
▲ 로따가 여러분에게서 받은 간식임다. 쌩유~~
▲ 윤택영 가옥 한바퀴~~
▲ 딱지치기도 해보고...
▲ 소원지에 새해 소망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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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집 태우기 전 용기(龍旗)놀이팀과 풍물팀이 한바탕 흥을 돋구기 위해 정문을 통해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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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우각은 물론 광장 주위에 수많은 시민이 달집태우기를 보기 위해 모였네요.
작년보다도 더 많은 관중입니다.
각자의 소원을 빌며 흥겨운 용기놀이와 풍물패의 공연에 취합니다.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의 구성 중 하나로 나쁜 기를 쫓고 경사스런 일로 나간다는 벽사진경의
의미가 담긴 민속놀이입니다. 60년만에 돌아 온 '청룡의 해'를 맞아 기(旂)놀이꾼이 큰 용이 그려진 긴 용기(6~7m)
장대로 곡예를 펼칩니다.
또한 이들과 함께 풍물치패예인협회 In천지이 어우러져 공연을 별칩니다.
네 분의 기놀이꾼은 여현수 김재현 정태영 김솔잎 장인입니다.
풍물치패 In천지팀의 채의병(징) 조영두(쇠) 전병문 임지수(장구) 이준희 배호철 씨입니다.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놀이였습니다.
귀와 가슴 그리고 눈 호강의 시간입니다.
▲ 드디어 새해 소망이 줄줄이 엮인 달집에 점화~환호성과 함께~
▲ 흑백사진으로 본다면...
■ 남산타워의 기둥이 파란색입니다.
파란색은 교통신호로 보면 Go~ Go~입니다.
함께한 울님들~과 우리길님들 모두 올 한해 뜻하는 소망 꼬~옥 이루시기를 비옵니다.
▲ 대한극장 골목 통영굴밥 식당에서 저녁식사.
첫댓글 대보름 축제 도보에서 참여하게되어서
날씨는 추웠지만 민속놀이도 구경하고
사물놀이 정말멋져답니다 로따지기님
감사합니다~~~^^~
우리 몸 속에 옛 조상들의 흥과 가락이 흐르지요.
달집태우기를 보며 올해 소망을 빌으셨겠지요.
로따님 멋진 곳으로 리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리가 아파 사물놀이와 지신밞기 놀리를 못 보았는데요.
후기로 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도 함께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제가 놓친 장면도 여럿 잡으셨어요. 빠른 쾌유 빕니다.
로따님~
소원쓰기 펜스가 닫아졌는데도 로따님의 권유로 소원쓰기를 참 잘했다 싶어요
달집이 활활 태워지는 걸 보며 제 소원이 꼭 이루어질 것같아 가슴이 뛰었답니다~
로따님의 열정은 진정 존경스럽습니다~
어느틈에 소원지를 쓰셨는지요. 저는 마음으로만 빌었답니다.
사려니님~귀가 넘 늦지는 않았는가 궁금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