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남 해남 미황사에서 강진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남도명품길에 조성된 사랑⁺구름다리가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 사랑+구름다리
한번 건너볼까요
[한국여행사진뉴스=어랑] 남도명품길을 잇는 명소가 된 강진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전경해남
미황사에서 강진 다산초당에 이르는 길은 당대 지식인들과 선인, 주민들이 걷던 길로 달마산에서 주작산, 덕룡산, 석문산, 만덕산이 남도의 맥을
잇고 있다.
이 중 석문공원은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구간으로 국도로 강진군에서는
끊어진 산길에 국내 최장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를 설치하였다.
지난해 개통된 사랑⁺구름다리에는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돼 사랑과 만남이 이어지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만남, 연인들의 산책로이다.
또한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개발하는 남도명품길 조성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다산초당에서
석문공원의 사랑⁺구름다리를 경유하는 17km 신규 탐방로이다.
‘사랑⁺구름다리’를 경유하는 석문공원 산책로는 1시간, 2시간, 3시간 코스 등 구름다리
전망대와, 꽃단지, 석문계곡과 기암괴석의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된다. 개통일에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결혼식 이벤트도 열린다.
석문공원에서 이어지는 남도명품길은 다산 정약용과 관련이 깊은 아름다운 숲길을
자랑한다.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만덕산 오솔길은 ‘사색과 명상의 길’로 불리는 오솔길 2.2km로
다산(茶山)이라는 호를 탄생시켰듯 야생차와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다산의 삶이 녹아 살아 숨쉬고 있는 남도유배길의
백미이다
또한 다산이 혜장스님을 만나기 위해 걸었던 사색의 길로, 길을 오가며 다도를 즐기고 최고의
계절인것이다.
위동연 강진 문화관광해설사는 “사랑⁺구름다리는 미황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오랜
전통의 길을 새롭게 연결한 상징적인 만남과 사랑의 다리이다.
이에 걸맞게 주변 석문공원을 바탕으로 명품길이다.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강진의 명품길을 걸으며, 힐링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댓글 하트 모양
인상적 입니다
사랑+구름다리라네요
남도명품길 사랑⁺구름다리 새로운 명소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NEHx/397
사진에서 힘이 보입니다
사랑+구름다리라네요
늘 느끼지만 회장님의 사진은 정확해요
대상의 디테일
부분의 아름다음
회장님 사진을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