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여 증식시켜 보급한자 : 김국현 글쓴이 : 고운맘 글쓴일시 : 2003년 3월 16일 오후 3시. 글쓴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2리 1118번지 사자발쑥은 <<동국여지승람>> 강화군조에는 사자족애(獅子足艾), 사자 발바닥 모양 같은 쑥이라는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사자발쑥은 전설적으로 근래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말로만 전해 내려왔다. 전설적인 쑥이 될 뻔 한 것을 지금으로부터 15년전 1988년 5월 김국현선생님께서 부인 유귀녀(69세)씨와 함께 아래고랑, 웃고랑 쑥밭을 가꾸던 중, 유귀녀 부인께서 부군 김국현선생님에게 “여기 이상한 쑥 한 포기가 있습니다.”하고 말하여 김국현선생님께서 확인한 결과, 말로만 듣던 사자 발바닥 모양의 잎을 발견하고는 이 쑥을 자세히 살펴보니 향기 또한 진하면서 은은한 쑥향을 품어 내었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사자족애쑥이 분명하였다. 그리하여 김국현선생님께서는 사자족애를 우리말글로 사자발 쑥이라 이름하고 한 포기씩 사자발 쑥을 증식시켜 나갔다. 그러던 중 강화농협기술센터 임경선지도사를 중심으로 사자발 쑥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사자발쑥을 대대적으로 증식하여 강화지역 전체에 널리 보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보급되고 있는 쑥은 긴 세월을 해풍을 맞으며 그늘에 말려서 쑥 효능의 약성분이 배가 되도록 자연 과학적인 처리를 하여 엑기스, 환, 뜸쑥을 가공 제조하여 성인병 예방에 크게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은 강화지역 사자발쑥 작목반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기회가 되면 청청 고운맘 빗자루스님은 사발발약쑥이 처음 발견된 곳에 기념비를 세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바랍니다. 사발 쑥의 근래 원조 역사는 길이 전해져야 됩니다. 2003년 3월 16일 오후 3시 강화도에서 강화도사자발쑥을 사랑하는 시민운동본부 대표 청청 고운맘 빗자루스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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