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안 고원길 도보 여행을 떠납니다 ~
드디어 야생에서 용기로~~~ 버스타고 출~~~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열심히 기록중인 온에어,기록위 선배님들이네요. 8박9일 동안 고생이 많았지요~~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고생많아요~~
3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드디어 점심시간!! 역시 도보는 밥심!!!!!
다들 맛있게 먹고 힘내서 걸었습니다~
열심히 걷다가 잠시 휴식중 한결이의 미소 (초등은 20kg는 들지않아요~^^)
사진만봐도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14km를 걸었던 첫날... 목적지인 마이산 청소년 캠핑장을 앞두고 잠시 휴식중
다들 목적지가 다 와 가서인지 신나보이네요~~
캠핑장에 도착해서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는 화원이 누나...
집나오면 고생이지요. 걷고 밥하고 정리하고... 부모님들 ... 감사합니다.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둘째날 아침 열심히 회의중인 고2 조장님들
둘째날은 마이산 산행이었는데요. 방지턱 마이산?? 언덕 마이산??
어쨌든 힘든 산행을
다들 준비를 열심히하는것 같네요.
어제 묵었던 캠핑장에서 조금 걸었더니 마이산 탑사에 도착했는데요.
탑사에선 학년별로 사진도 찍었답니다.
든든한 고3 선배님들...
귀엽고 끔찍한 중2친구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중3친구들이네요
상큼 발랄 귀염 큐티 뽀짝한 고2선배님들
귀엽고 깜찍한 중1친구들
에너자이저 초등 친구들
온새미학교 어밴져스 선생님들
어딘가 연출 된것같지만 열심히 수업중인 무석쌤과 지효네요~
정말 이쁜 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은 민서누나와 교쌤이네요 .
두분 다 너무 귀엽게 나온것 같아요.
다들 300개정도의 계단을 오르느라 힘들어보이는데
성재형은 느긋한 표정이네요
험한 계단과 산길을 걸어서 출발한지 4시간 정도 만에
오늘의 목적지인 암마이봉에 도착했습니다 !
짧지만 엄청 가파랗던 숨막히는 산행...
정상부근엔 가파른 돌로 되어있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해서
주변 광경을 둘러보니 힘들었던 게 전부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암마이봉을 찍고 난 뒤 다들 힘들었는지 사진이 많이 남아있지않네요
글을 쓰다보니 조금 더 찍을걸 이라는 후회중이네요
3일차
오늘은 18km 정도를 걸었는데요 원랴 계획은 24km였지만 무석선생님께서 전날산행때문에
무려 6km를 빼 주셨습니다 (그럴리가 없는데...)
3일차는 평지코스라 그나마 쉬울것 같았지만 햇빛도 강하고 딱딱한 아스팔트 길이라 산행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던것 같네요
하지만 함께여서 위로가 되었어요.
3일차는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에서의 마지막 날이어서
야영장 사장님께서 햄버거도 사주시고 판소리 공연도 해주셨어요
야영장에 도착해서 햄버거를 먹는다는 소식에 (온새미에서 햄버거를 먹는 날이 오다니....)많이 신난것 같은 성재형이네요
이렇게 1~3일차가 올라왓는데요 앞으로 4~6,7~9차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첫댓글
무석샘이 그러실리가 없는데...
ㅋㅋ
4~9차 기둘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