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콤볼드리지 국가품질상을 받은 최초의 서비스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페덱스(fedex)라는 기업이름은 오늘날 물건을 밤사이에 택배로 보낸다는 뜻으로도 통용되고 있다. 창업한지 10년이 채 못되어 10억 달러의 매출을 돌파하고, 그 후 13년 만에 매출규모 100억 달러의 거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의 이면에 있는 품질혁신의 참모습은 무엇일까?
자전거 바퀴살에서 얻은 사업 아이디어
1965년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과목을 수강하던 프레드 스미스라는 대학생은 자전거 바퀴에서 착안하여 새로운 화물수송 시스템에 관한 학기말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미국 내 인구분포의 중심지역에 화물집결지(허브)를 만들고, 모든 화물들을 일단 여기에 모은 다음 재분류하여 자전거 바퀴살(스포크) 모양으로 미국 전역에 배송하자는 것이었다.
미국 북동부에 있는 볼티모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수도 워싱턴으로 물품을 보낼 경우에도 중부에 있는 허브를 경유해야 한다는 것이 넌센스라고 생각한 그의 지도교수는 C학점을 주었으나, 프레드 스미스는 이를 토대로 화물택배라는 새로운 거대산업을 창조하였다. 두 지점간 최단거리 수송을 중시하던 30여년 전의 '단선적' 물류개념으로는 납득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대학 졸업 후 2년간의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스미스는 자신의 구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상당한 규모의 재산과 벤처사업가로 부터의 융자 및 자기 돈 400만 달러를 투입하여 페더럴 익스프레스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는 미국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멤피스를 허브(hub)로 선정하였는데,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다는 이점 외에도 멤피스의 기후조건은 공항설립에 있어서는 최적이었다. 이 지역에서는 날씨 때문에 공항업무가 마비되는 일은 거의 없다.
1973년 4월 17일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업무를 시작하였을 때는 Falcon20이라는 소형 항공기 8대로 이루어진 아주 작은 수송선단이었다. 1973년 3월 12일을 최초 시험비행일로 선정하고, 달라스에서 신시내티를 잇는 11개 도시망을 연계하였으나 화물 운반량은 겨우 6개에 불과하였다. 그후 공식 출범일자인 4월 17일에는 뉴욕州의 로체스터에서 플로리다州의 마이애미까지의 25개 도시를 잇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이때 또한 186개의 화물 밖에 수송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설립 25년이 경과한 오늘날 610대의 항공기로 세계 325개 공항을 연결하는 115억 달러 매출규모의 거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페더럴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을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페덱스(FeDex)라고 줄여서 사용해 오던 중, 94년 기업이미지 통합작업(CI)의 일환으로 아예 회사이름을 페덱스로 변경하였다. 영업 첫날 186개의 짐꾸러미를 날랐던 페덱스의 수송량이 오늘날 하루 평균 300만개로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올 줄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사람-서비스-이윤의 기업철학
페덱스의 기업철학은 아주 간결하나 그 힘은 놀랄만하다. 그것은 '사람(People)-서비스(Service)-이윤(Profit)'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P-S-P의 세가지의 순서에는 다음과 같은 매우 중요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가 사람(종업원)들을 지성(至誠)으로 보살펴 주면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 그러면 고객들은 회사의 미래를 확실하게 다지는데 필요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P-S-P철학의 첫 번째가 종업원(People are first)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주목하라. 고객만족의 출발점은 종업원만족이다. 품질의 서비스 측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의 인간적 측면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스미스회장의 지론이다.
페덱스가 지금껏 무해고(無解雇)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과 지금껏 노조가 없는 회사로 유명한 것도 종업원 제일주의의 덕분이다. 페덱스의 이러한 철학은 공정대우 보장 프로그램(GFTP)과 서베이-피드백-액션(SFA) 시스템에 의해 철저히 뒷받침되고 있다.
공정대우 보장 프로그램 (GFTP)
GFTP(Guaranteed Fair Treatment Program)는 페덱스만의 아주 독특한 제도이다. GFTP는 회사 내 어떤 직원이든지 부당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필요한 경우 최고경영자에게까지 상급자의 잘못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3단계로 되어 있는 이 제도의 탁월한 특징은 이 절차 가운데 상위의 두 단계는 동료들에 의해 재판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90년대 중반 당시 전직원 수가 8만 8천 명이었는데 이 제도를 통해 처리된 불만이 연간 약 2천 건이나 되었다는 것은 이 제도가 꽤 자주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GFTP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다. 먼저 화가 난 직원은 자신의 바로 위 상사에게 자신의 불만을 접수시킨다. 그러면 이 관리자는 이른바「관리자심의회」라는 것을 열어 경영관리직 가운데 하위직급의 두 단계에 위치한 사람들로 하여금 불만을 가진 직원과 문제의 전모를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의 결정에 해당 직원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는 다음 단계에 불만처리를 호소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 직원이 소속돼 있는 사업부의 최고책임자가 심의에 나서게 된다.
이 사업부의 최고책임자는 상정된 불만사안에 대해 나름대로 청취하고 조사하여 이 건을「동료심의이사회」에 회부하든지 아니면 자신이 나름대로 가부간 결정을 내리든지 하게 된다. 동료심의이사회라는 이름은 사건에 대한 판결을 맡을 5명의 위원들 중 3명을 불만을 제기한 직원이 지명할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만약 이 모든 과정을 거쳤음에도 직원이 자신의 불만이 정당하게 처리되지 못했다고 느끼면 그는 최종단계인 세 번째 과정에 문제를 상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스미스 회장이 직접 관여하게 된다. 최종심의이사회에는 대표이사인 스미스와 생산담당 이사, 관리담당 이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추가적으로 두 명의 이사가 돌아가면서 참여하게 된다. 최종심의이사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데 앞에서의 경우처럼 이 이사회도 특정 사안을 동료심의이사회에 회부할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판결 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GFTP의 과정들은 어떤 단계, 어떤 사건에 대해서든 직원에게 불리하게 내려진 당초의 결정이 과연 회사규칙이나 방침에 비추어 정당한 것이었는지를 따지는 것이지만 그간의 사례들을 보면 페덱스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는 판결을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이 제도가 적용된 사례 중 하나이다.
어떤 한 직원이 규정상 회사에 무기를 가지고 올 수 없게 되어 있는데도 자신이 타고 다니는 트럭에 엽총을 싣고 출근을 했다가 해고당했다. 이 직원은 마침 그 전날 사냥을 나갔다가 사슴 한 마리를 잡았고 그는 그것을 트럭에 넣고서 다음 날 출근했다가 퇴근 때 푸줏간에 들를 작정이었다. 이 직원은 아침 6시 반에 출근하여 사슴을 그늘진 곳에 두고자 발송계 직원에게 자기 트럭을 회사 옥내 주차장에 넣어 줄 것을 부탁했다. 주차를 해 주던 발송계 직원이 트럭 안에 있던 엽총을 발견하고 부서장에게 보고하게 됐다.
부서장은 문제의 직원을 불러 전후 사정을 물었고, 그 직원은 전날 저녁 사슴을 잡은 것에 너무 흥분해서 엽총을 치워놓고 출근하는 것을 깜박 잊었다고 해명했다. 엽총은 장전돼 있지도 않았고 트럭 안에는 탄약도 없었지만 부서장은 그를 해고했다. 그는 직원의 말을 그대로 믿었지만 어쨌든 그 직원은 회사 규정을 어겼고 규정을 어긴 이상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직원의 해고취소 청원은 위의 불만처리과정 중 맨 마지막 단계인 최종심의이사회까지 올라갔고 여기서 그의 해고결정은 번복됐다. 최종심의이사회는 그 직원의 해명이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직원은 회사로부터 경고를 받고 30일 간의 무급휴직에 붙여졌다.
우리는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한 이러한 회사 내의 항소제도가 상급관리자로 하여금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게 만든 문제의 직원을 더욱 차별대우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가질 수 있으나, 보복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입증되면 해당자는 즉시 해고되기 때문에 그러한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서베이-피드백-액션 (SFA) 시스템
페덱스의 종업원 제일주의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또 하나의 기둥은 SFA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종업원들이 29개의 조사문항에 대해 익명으로 응답한다.
각 업무그룹의 관리자들이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사결과를 피드백시킨다.
각 업무그룹의 관리자들은 종업원들과 함께 수립된 대책의 실행계획을 짜고 이를 문서화한다.
매년 봄 실시되는 이 조사의 처음 10가지 항목은 자신이 속한 업무부서의 환경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다 (도표 2 참조). 그 다음의 질문들은 직속 부서장의 책임범위를 넘어서는 고위 경영진에 관한 사항들이다. 그리고 나머지 질문들은 전반적인 회사 환경에 대한 것이다. 또한 마지막 질문은 지난 해에 지적된 문제들에 대해 페덱스가 얼마나 잘 처리하였는지를 묻는다.
이 조사의 결과는 부서별로 도표화되고, 각 부서장은 전체 점수 뿐만 아니라 29개의 질문 하나하나에 대하여 점수를 피드백 받는다. 처음 10개의 질문에 대한 점수의 합을 '리더십 지표(Leadership Index)'라고 하는데, 이 지표에 대한 목표는 매년 설정된다. 만일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300여명의 고위경영진들은 상여금을 받지 못한다. 수석 부사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본봉의 40% 정도에 해당되는 상여금을 받고 있으나,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상여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제도가 페덱스의 경영진에게 시사하는 바는 종업원들에게 더욱 신경을 쓰고 그들을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제도가 페덱스의 각 종업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는 "당신은 우리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회사의 운영은 당신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 SFA 프로그램의 설문항목 >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사에게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상사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말해 준다.
우리 업무그룹의 분위기는 우호적이다
내 상사는 우리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내 상사는 나의 관심사를 기꺼이 경청하려 한다.
내 상사는 업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묻는다.
내 상사는 내가 일을 잘 처리했을 때 이야기해 준다.
내 상사는 나를 인간적으로 존중해 준다.
내 상사는 내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항상 제공해 준다.
내 상사는 내가 방해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내 상사의 상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준다.
고위 경영진은 우리에게 회사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준다.
고위 경영진은 우리의 아이디어와 제안에 주의를 기울인다.
나는 경영진의 공정성을 믿는다.
내가 일을 잘하는 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페덱스에서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페덱스에서 일하면 아마도 내가 원하는 장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페덱스는 고객에게 잘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페덱스에 근무하는 것이 나로서는 만족스럽다.
내가 하는 일에 비추어 볼 때 나는 정당한 보수를 받고 있다.
후생복리 프로그램은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만족시킨다.
맡은 일을 완수하기 위하여 업무그룹 내의 대다수 사람들은 서로 협력한다.
페덱스 내의 업무그룹 간에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나는 안전작업이 일반적인 업무관행이 되고 있는 환경 하에서 일하고 있다.
내가 얼마나 일을 잘 해낼 수 있는가에 규정이나 절차가 방해되지 않는다.
업무수행에 필요한 물품과 다른 자원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 업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유가 주어진다.
우리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우리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SFA 피드백 단계에서 우리그룹에 의해 지적된 사항들이 만족스럽게 처리되었다.
서비스 품질지수(SQI)의 도입
품질수준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것이 제조공정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페덱스는 서비스품질도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1973년 회사설립 이후 15년 동안 정시배달률만을 산출하였으나, 1988년 6월부터는 소비자들의 품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12개의 요소들을 평가하고, 고객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매일 매일 측정하였다. 1994년 6월부터는 이 12개의 평가항목을 <도표 3>과 같이 9개의 항목으로 축약하여 서비스 품질지수(SQI: Service Quality Index)를 산출하고 있다.
< 페덱스의 서비스품질지수 (SQI) >
고객불만요소 설명 가중치
화물분실 화물자체의 분실, 내용물 도난 10
화물손상 드러나거나 드러나지 않은 손상, 젖은 화물, 날씨 탓으로 인한 손상 모두 10 배달날짜 지연 배달 약속날짜를 못지킴 5 정시인수 실패 약속된 시간에 배달될 물품을 인수하러 가지 못함 3 추적불능 COSMOS 정보시스템을 통해 배송물품의 현위치를 파악할 수 없음 3 불만재발 제기된 불만이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못해 재차 불만이 제기됨 3 배달시간 지연 약속된 날짜에 배달하였으나 배달 약속을 못지킴 1 송장(送狀)수정 요청 수정요청의수용여부에 상관없이 고객의 수정요구자체를 문제로 파악 1 고객의 배달확인 누락 모든 대금청구서에 대해 고객의 확인을 받아야 함 1 서비스 품질지수 (SQI) - - - SQI
SQI는 상대적인 불만비율이 아니라 절대적인 불만건수를 기초로 산출되기 때문에, 사업의 규모가 커져서 배달물품의 수가 늘어날수록 동일한 SQI값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체고객 중 불만을 느낀 고객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야만 한다.
이와 같은 SQI의 측정은 슈퍼트랙커(Super Tracker)라는 휴대용 컴퓨터시스템의 지원을 받는데 그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화물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때마다 종업원들은 작은 휴대용 스캐너를 화물의 바코드 위로 갖다 댄다. 스캐너가 읽어들인 정보는 밴트럭에 있는 기기에 입력되고, 여기에 집약된 정보는 800메가헤르쯔의 전파로 가까운 중계소에 전송된다. 그러면 중계소는 인공위성을 경유하여 멤피스에 있는 거대한 전산센터에 이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슈퍼트랙커는 고객 서비스의 평가척도인 SQI의 측정을 가능하게 하고 애초에 스미스가 꿈꾸던 100%의 고객만족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준다. 1988년 슈퍼트랙커가 도입되기 전에도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기는 했지만 여기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이제는 슈퍼트랙커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슈퍼트랙커는 모든 사람이 고객을 위해 일한다는 패더럴 익스프레스의 이념에 새로운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페덱스 사례가 주는 교훈
페덱스의 창업과 성장의 역사는 초우량기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의 완벽하게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중 세가지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 어떠한 기존관념과 관행도 당연시하지 말라.
스미스 회장이 대학생이던 30여년 전에는 항공화물만을 위한 별도의 항공수송시스템이 없었다. 따라서 기존의 여객항로를 이용한다면 당연히 최단거리 노선을 택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겠지만, 스미스 회장은 화물배달의 접수로부터 배달완료까지 전체를 포괄하는 화물전용 항공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최단거리 수송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기존관념을 뒤집고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였다.
■ 역시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종업원의 강한 애사심이 페덱스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페덱스의 직원들은 종종 자신들의 몸 속에 흐르는 피가 자주색(페덱스를 상징하는 색깔)이라고 말한다. 재작년 여름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UPS사의 파업으로 평소보다 소포량이 80만개나 늘어나자 종업원들이 야근을 자청한 것만 보더라도 종업원의 애사심이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종업원의 충성심은 우연히 얻어진 것이 아니다. 종업원 제일주의(People are first)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무해고정책, GFTP, SFA, 각종 보상제도 등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결과이다.
■ 서비스품질도 측정하고 관리하라.
측정이 없이는 개선이 없다는 품질경영의 오래된 금언은 서비스분야라고 예외는 아니다. 지난 달에 소개한 모토롤라의 식스시그마 품질혁신도 기회당 결점수(dpo)라는 공통의 품직척도를 정의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페덱스의 서비스 품질혁신도 서비스 품질지표(SQI)를 확립하고, 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슈퍼트랙커와 같은 정보기술에 과감한 투자를 한 덕분이다.
맬콤볼드리지 국가품질상의 수상식장에서 행한 다음과 같은 스미스 회장의 연설내용은 품질혁신에는 요행이 없다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실을 잘 강조하고 있다: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성공한 데에는 어떤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한 일은 모두 책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비결이 있다면 책에 쓰여진 대로 실천한 것 뿐입니다.
사회공헌 -
한솔
<한솔 그룹 소개>
새한제지 기공식
67년 3월 22일, 전주 시내 종합경 기장에서 새한제지 기공식이 성 대히 거행되었다. 당시 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지역에서 새한 제지 공장의 건설은 지역주민 모 두의염원이었다. 전주공업단지 기공식과 병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초지 1호기 시운전
68년 8월, 초지 1호기의 설치 공사가 모두 끝나고 역사적인 시운전이 있었다. 9월 1일에는 시제품이 생산되었고 한달후인 10월 1일에는 제품을 시장에 출하 하게 되었다. 이후 첫 제품 출하일 인 10월 1일을 우리 회사의 창립 기념일로 제정하여 오늘까지 지켜 오고 있다
제지연구소 설립
회사 설립당시부터 기술 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해오던중 79년 12월, 업계 최초로 제지 연구소를 설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술 한솔의 기반을 다졌다.
장항공장 준공으로 인쇄용지 시장진출
92년 최첨단 시설의 장항공장 완공으로 이전의 신문용지에만 의존하던 한솔은 백상지, 아트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됨으로써 종합 제지 회사로의 도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주제지'에서 '한솔제지'로 사명변경
91년 11월 6일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후 92년 사명을 한솔제지로 변경하며 한솔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와 함께 중장기 성장전략 '한솔 플랜 2000'을 수립하여 6,7호 기 증설, 장항공장, 대전공장 건설 및 사업의 다각화, 차세대 사업 진출등의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갔다.
신한솔이념 선포식
93년 12월 이인희 고문을 위원장 으로 하는 경영위원회가 구성된 데 이어, 94년 1월 신한솔이념 선포식이 있었다. 새로 정립된 기업 이념, 경영이념, 한솔인의 정신 을 대내외에 공표한 이 행사는 한솔 계열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다.
사업 다각화
95년 한해동안은 한솔포렘, 한솔개발, 한솔판지, 한솔상호 신용금고, 한솔텔레컴, 한솔전자, 한솔화학등 각 계열사의 잇따른 사명 변경과 편입이 활발했다. 이 시기에 또 한솔은 각부문별로 18개 계열사를 확정, 발표했다. 재계16위 진입 한솔이 91년 삼성으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독립경영을 펼쳐온 지 4년 반 만에 재계 22위에 랭크돼 30대 기업에 진입했다. 지난 93년 9월 은행감독원과 공정위로부터 완전한 분리 독립을 인정받은 자산이 1조 4백 억원에서 94년 현재 2조 9천9백원으로 1.6배 증가했으며 계열사도 제지와 정보통신 분야를 주축으로 98년 현재 한솔은 재계 16위 기업으로 제지, 제조부문을 비롯하여 계열사 17개에 이르고 있다.
'청년정신' 대내외에 표방
95년 10월 11일,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솔은 미래 목표 이미지이자 대사회 비전인 '청년정신'을 대내외에 표방하고 21세기 세계 최우량 기업을 향한 한솔의 의지를 천명했다. 이로부 터 전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 청년 정신 탐사단 활동, 청년정신 전사원 교육등을 통해 청년정신을 전파하고 실천하고 있다.
세계화추진 본격화
96년 3월 2일 세계화추진사업단 이 발족된 이래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지에 진출하는 한솔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96년 11월 28일 한중미 합작으로 한솔이 53%의 지분을 가진 상해신문용지 공장이 기공 되었다. 또 포렘은 지난 93년부터 서호주에 추가로 조림지 조성 계획 을 하는 등 해외 조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무역은 해외 지법인 설립에 힘을 모아 한솔의 세계화 지도 를 그려나가고 있으며 수출 시장을 개 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등지에서 한솔의 세계화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Jump 21운동
한솔은 지난 96년 하반기부터 경영혁신운동인 Jump 21을 전사 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그 개념이 확대되어 2000 년까지 한솔의 질적, 양적 성장 을 할 수 있는 생존의 혁신운동으로 발전시켜왔다. 그룹 전체적으로 경상 이익률 10%를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추진되고 있는 Jump 21운동은 각 부문 별로 실정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종이박물관 개관
종이와 종이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하는 한솔 종이 박물관이 97년 10월 21일에 개관했다. 한솔의 모체 사업장인 전주공장(現 PAPCO전주)에 위치한 종이박물관은 전체 약 300여 평의 면적에 수장고, 뮤지엄 숍, 박물관, 전시실이 들어서고 따로 전통 한지 재현관이 부속 건물로 마련되어 있다. 한솔은 국내 최고의 종이박물관을 통해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 기업으로 가는 확실한 지렛대를 갖는 기업이 될 것이다.
사옥 입주
한솔은 98년 2월 27일 한솔 흥진의 입주를 시작으로 4월 현재 8개계열사 786명이 입주한 상태다. 한솔사옥은 자연, 인간, 문화가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한국고유의 방패연을 모티브로 설계된 것이며 아치형구조를 하고있다. 한솔은 역삼동 시대 를 맞아 더욱 적극적이고 효율 적인기업활동을 펼쳐나갈 여건 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세계 속에 한솔을 알려나갈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다.
한솔CSN, 사이버쇼핑사업 진출
1997년 6월 한솔CSN은 "한솔CS CLUB"이름으로 새로운 개념의 사이버 쇼핑사업을 출범시켰다. 최저가격 보상제, 30일내 100% 환불제, 배송일 지정제 등, 1대1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을 목표로 하는 한솔CS CLUB은 2000년 12월 현재 전체회원 28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00년 제1회 대한민국 사이버몰 대상", "99년 한국 전자상거래 대상", "제3회 한국 e비지니스 대상"外 다수의 수상을 하였다. 앞으로도 "한솔 CS CLUB"은 다가올 사이버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하는 미래형 생활대행 서비스 종합상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솔, 캐나다 아비티비, 노르웨이 노르스케 스코크 합작 조인식
한솔제지는 98년 7월 4일 세계 최대 신문용지업체인 캐나다의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社(Abitibi Consolidated) 및 노르웨이 최대 신문용지업체인 노르스케 스코그社(Norske Skog)와 33%씩의 동일지분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문용지와 중질지를 주도할 합작회사를 설립할 것을 합의하고, 이를 통해 총 1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였다. 이같은 외자유치는 당시까지 단일회사가 추진해온 외자유치 규모로는 최대규모로 IMF극복은 물론, 구조조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
한솔그룹, 일본 NHK 신년특집 프로그램에 구조조정 모범 사례로 소개
한솔그룹이 일본 공영방송 NHK 신년특집프로 "아시아 릴레이 메시지, 경제위기를 뒤돌아 본다"에서 IMF 위기극복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재벌의 개혁과 구조조정사례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 한솔은 한솔제지 신문용지 부문의 매각합작 사례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과 구조조정은 정부의 강요가 없더라도 기업 스스로 생존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천년 그룹 슬로건 "늘 푸른 한솔"
한솔그룹은 새천년을 맞아 그룹의 Slogan을 "청년정신"에서 "늘 푸른 한솔"로 정하고 세계 초우량 기업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였다. 한솔그룹은 "늘 푸른 한솔"에 한솔의 CLEAN정신, 청년정신, 창조정신을 담아 늘 푸른 생각과 도전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한솔인, 최고의 환경기업으로서의 "한솔" 이미지를 지켜 나가고 있다.
한솔그룹, 생명공학 사업 진출
2000년 1월 "한솔화학"은 사명을 "한솔케미언스"로 변경하고 신사명 및 비전식을 통해 바이오텍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케미언스가 '99년 11월에 발족한 '생명과학연구소'는 항암제 등 다양한 카이랄 의약품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케미언스의 생명과학분야 중앙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으며,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C-tri와 화인메디카등에 자본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켜 생명공학 분야에서 의욕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솔금고, 부국금고 합병으로 업계 1위
2000년 1월 한솔금고는 부국금고와 합병, 자산규모 업계 1위, 영업규모 업계 1위로 지방은행을 능가하는 대형금고로 탄생하였다. 한솔의 청년정신과 늘푸른정신을 바탕으로 인터넷 금융관련 업체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밀착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버 뱅킹의 확대로 시대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초우량 한솔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디지털경영혁신 운동 전개
한솔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2001년 1월 제2의 창업을 위한 "디지털경영혁신 운동" 을 전개하였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과 기업경쟁력 변화시대를 맞아 창의, 스피드, 유연성, 도전정신, 네트워크활용을 통하여 초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 앞으로도 한솔은 늘 푸른 한솔문화를 재창조하고 디지털경영혁신을 위한 다양 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한솔의 윤리경영>
@직장내 기본윤리
1. 인간존중과 공정한 대우
1) 한솔은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중시하는 인본주의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기성장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며,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한솔은 임직원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업적에 따른 공정한 평가 보상을 추구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 성, 신체적 장애, 지역, 학력 등의 요소에 의해 차별과 불이익은 있을 수없습니다.
2. 안전과 재해예방
임직원은 쾌적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근무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책임과 의무를 가지며, 화재 및 기타 비상재해 발생시 사태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3. 정직/성실한 업무처리
1) 회사내 사적인 행위 금지
임직원은 직장 내부에서나 근무시간 중에는 외부의 일이나 다른 비즈니스를 하여서는 안되며, 사적인 이익의 도모나 오락등 개인적인 일을 위해서 회사의 정보통신 기기를 사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예 : 인터넷 주식거래행위, 불건전한 채팅)
2) 부정등 비윤리적인 행위를 알았을 경우 즉시 회사(윤리담당부서)에 알려야 합니다.
3) 본인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4) 정확하고 정직한 기록과 보고
임직원은 업무상 발생한 비용에 대해서는 회사에 청구해야 하나, 실제로 발생치 않거나 개인적 인 용도에 의해 발생된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부정직한 기록과 보고에 해당됩니다. 5) 회사 업무외 다른 업무나 영리사업 종사 금지
회사의 허가 없이 회사업무외에 다른 업무를 겸하거나 영리사업에 종사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직장내 성희롱 방지
성희롱은 법에 의해 처벌 받게 되므로 임직원은 아래 금지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1) 음담패설을 삼가고 회식때 술시중을 가용하는 행위 금지
2) 사내에서 인터넷 음란사이트에 접속하여서는 안되며, 음란물을 전자메일로 주고받는
행위 금지
3) 직장동료의 신체에 대해 성적인 평가나 비유하는 행위 금지
4)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 행위 금지
5. 직원 상호간 선물제공 행위
직원 상호간에 선물제공 행위는 작은 경제적 부담이 큰 부담으로 이어지고, 위화감이나
인사불공정 시비등을 유발하므로 이를 금지합니다.
1) 각종 명절(설날, 추석, 연말연시등)에 하위직급자가 상사에게, 부서간에 선물 제공행위
금지
2) 해외 출장 . 연수자에게 선물을 요구하거나, 출발시 사적으로 거마비를 주는 행위 금지
3)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격려차원에서 경미한 가치의 선물을 주는 것이나, 부서원간 간단
한 생일선물 등은 무방함.
6. 직원 상호간 금전거래 행위
직원 상호간 금전거래 행위로 인하여 금전사고가 발생되면 사람 . 돈 . 직장을 잃는 불행한
일이 초래되므로 요구한거나 응하여서는 안됩니다.
1) 직원 상호간의 금전차용을 요구하거나 응하는 행위 금지
2) 직원 상호간 금융기관에 대출보증, 연대보증을 요구하거나 응하는 행위 금지
@금품수수 관련
1. 금전.선물을 받는 행위
업무와 관련하여 이해관계자가 제공하는 어떠한 금전이나 선물을 받아서는 안되며, 정중하
게 거절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인척. 지인 등을 통해 받은 것도 임직원 본인의 행위로 간주합니다.
1) 신고대상
업무와 관련하여 불가피하게 거래업체로부터 현금 . 선물 . 유가증권을 수수한 경우에는
반드시 회사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대상은 건당 3만원 이상과 1년간 총액이 10만원 이 상되는 시점에는 당해년도의 모든 선물을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도 관례상 배포되는 일회성 판촉물과 같은 경미한 가치물(통상 건당
3만원 미만)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신고절차 및 방법
업무와 관련하여 불가피하게 거래업체로부터 수수한 금전이나 선물을 신고해야 할 경우 에는 반 환여부에 관계없이 금품수수 신고서 양식을 작성하여 수수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소속부서장에 게 서면으로 보고해야 하며, 해당 부서에서는 인사부서에 즉시 신고 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3) 금품수수시 처리방법
만일 금전이나 선물이 전달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거나, 예의상 도저히 거절할 수 없 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받은 금품은 즉시 금품수수 신고서를 작성하여 담당 임원까지 보고 한 후 금품 제공자에게 정중하게 사과한 후 즉시 되돌려 줘야 합니다.
만약 되돌려 주기가 불편한 경우 고가 . 사치품이 아닌 품목에 한하여 담당임원의 승인 을 득한 후 인사부서와 협의를 한 후에 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 목적에 사용할 수 있습니 다.
2. 향응 . 접대를 받는 행위
1) 기본원칙
업무와 관련하여 이해관계자가 제공하는 일체의 향응.접대를 받아서는 안되며, 특히 룸살
롱, 단란주점, 카지노 골프장, 안마 시술소등 호화사치성 업소에서의 향응 . 접대는 절대
거절해야 합니다.
가치가 경미하여 신고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향후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시 이를 거절하거나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인척, 지인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받은 경우 본인의 행위로 간주 됩 니다.
2) 신고대상
업무와 관련하여 불가피하게 거래업체로부터 식사, 음주, 스포츠시설 이용, 여행편의 등 을 받은 경우에는 향응 ? 접대 수수 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절차는 금품수수신고와 동일함)
거래업체와의 경미한 식사도 한솔에서 제공함을 원칙으로 하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서 불 가피하게 외부식당에서 접대를 받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식사수준이어야 하며 통상
인당 3만원 이내의 금액이면 신고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3. 기타 부적절한 행위
1) 편의제공 수수
업무출장시 숙박시설이나 교통편의 제공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중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편의를 제공은 경우에는 즉시 편의 제공자에게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금품수수 신고서를 작성하여 소속부서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2) 기타 부적절한 행위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거래업체로부터 금전을 차용하거나 각종 보증 . 담 보 요구 . 카드/외상대금을 대신 상환요구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업무상 관련된 거래업체로부터 동산, 부동산을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하여 실질적인 이익을 취한 경우에도 금품수수로 간주됩니다.
@사회에서 한솔의 역할
1. 사회발전에 기여
한솔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업 활동을 추구하며, 고용을 창출
하고 성실한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 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합니다.
2. 환경보호
1) 임직원은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의 보존을 위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개선하는데
노력을 다함으로써 늘 푸른 한솔의 실천에 이바지 해야 합니다
2) 임직원은 환경관련 법규와 절차 및 허가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3. 정치활동 관련
1) 임직원은 재직중 정당이나 공직의 선출직에 입후보 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개인적인 참정권은 존중하나 정치분야에 대한 의사표현은 개인신분임을 분명히 밝혀야
하며 회사를 대표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근무시간이나 회사내에서의 정치적 활동은 일체 불허합니다.
정치적 활동이란 사내에서 정치적인 내용이 담긴 유인물 배포, 전자우편 홍보, 선동, 구 호 외침, 게시물 부착등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모든 행위입니다.
4. 주주의 이익보호
한솔은 주주의 정당한 요구, 제안, 공식적 결정을 존중하며, 주주와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하여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보하고 세법과 기업 회계기준에 따라 회계처리를 합니다.
견실한 경영으로 이익을 창출하여 주주의 재산을 성실하게 보호합니다
<한솔의 사회공헌>
기업은 사회를 떠나 생존할 수 없습니다. 기업도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이기 때문입니다.
종이생산이 기반이 한솔은 회사설립에서부터 문화창달의 그릇을 생산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를 생산, 제지업으로 출발한 한솔은 회사설립 초기부터 환경보호에 힘쓰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에 들어서 기업의 슬로건을 '늘 푸른 한솔'로 새로 지정하면서 사회를 푸르게 하고자 하는 기업문화 전파 및 기업문화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범 그룹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솔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사회봉사활동과 환경보호활동, 그리고 문화예술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분야는 공익사업과 기부협찬, 그리고 봉사활동 지원 등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각 계열사의 지방 사업장에서는 인근 불우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늘 푸른 한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원제도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사회봉사활동
한솔은 사회봉사활동으로 후원금 지원과 자매결연 단체에 정기적으로 방문, 자원봉사와 레크레이션,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자회, 물물교환, 자선 호프데이, 1일 찻집 등을 정기적으로 가져 임직원 스스로가 봉사기금을 마련, 자발적인 참여속에서 사회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계열사로 그 활동을 살펴보면,
한솔제지는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적립, 후원금을 마련하는 [사랑의 구좌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랑의 구좌갖기 운동]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의 공감대를 형성시켜 十匙一飯(십시일반)이라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추진중입니다. 특히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 사내 마라톤 대회나 바자회 등을 실시, 행사를 통한 사회봉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솔포렘은 여사원회를 주축으로 "사랑의 낙전운동" 및 "자선1일 찻집" 등을 운영, 재원을 확보하여 1부서 1무의탁노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내 자판기를 자체적으로 운영, 얻어지는 수익금 또한 인근 중학생의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매결연 맺은 불우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시설물관련을 보수하는 등 자원봉사 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솔케미언스는 96년부터 봉사단체인 "한사랑회"를 결성, 사업장 주변의 불우이웃을 지원, 월 1회 인근 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일일호프 및 바자회 등을 개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봉사활동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솔CSN은 사내 직원뿐 아니라 고객들과도 함께 후원활동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Cyberfree21 Spring Festival]을 통해 CS CLUB 회원가입시 일정금액을 정립, 시각장애아들에게 무료개안 수술지원을 한 바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후원, 헌혈뱅크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환경보호활동
국내 기업중에서 나무를 제일 많은 심은 기업, 한솔은 1966년 부안지역의 녹화사업을 시작으로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솔제지를 중심으로 한 한솔의 제조부문은 30여년의 폐수처리기술과 폐지 재활용 기술을 통해 100%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업장내에서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인근 산이나 하천, 해안가 정화운동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어 자체적인 환경보호활동 뿐 아니라 몸소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적인 활동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솔기술원에서는 인근 도로변에 자생화 동산을 조성하고 자생화 표지판을 부착하여 지역내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육적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한솔전자는 지역 저수지 정화운동을 비롯한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넓은 서해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는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는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 환경정화는 물론, 철새 도래지 보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솔케미언스는 공단주위의 정화활동은 물론, 표지판과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공익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하천 및 강의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회사특성을 살린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솔은 기업 슬로건인 '늘 푸른 한솔'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환경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의 터전, 미래의 보고를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문화예술분야
한솔은 '자연,문화,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는 한솔'이라는 기업이념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한 축으로 문화예술분야를 정하고 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5년 3월, 국가의 문화창달을 통해 모든 개인이 질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에서 설립된 한솔문화재단은 한솔의 문화예술 분야의 공헌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솔문화재단은 현재 전주에 위치한 종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관의 개관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97년 10월 개관한 종이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종이 전문 박물관으로 종이와 종이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여 우리의 유수한 한지문화의 역사를 복원,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