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소머리 국밥과 수육만 고집하는 곳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서면 소재지에 위치한 대성식당입니다.
일단 소머리국밥은 5,000원, 수육은 대.중.소 구분 없이15,000원 참 착하죠~~~~잉....
원료는 100%국산(고산축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은 일반 식당에서 넣는 양의 세배정도(믿으셔도 됩니다)
대성식당만의 양념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죠!!!
뽀얗게 우러난 사골국물 또한 손님들을 죽음의 끝자락에 서게할 만큼 끝내줍니다.
술한잔 하더라도 굳이 수육을 시킬 필요가 없을 정도의 고기가 탕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골 사람들에게는 얇은 지갑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전주에서 그리 멀지 안은 곳이기에 여러 회원님께 과감히 추천하는 바 입니다.
특히 포장 가는한데 1만원어치(2인분) 시키면 고기뿐만 아니라 국물도 4인분 이상 되는 양을
포장해 줍니다. 미안해서 못 가져갈 정도...하지만 꼭 잊지 말아야할 사실은 양념새우젓!!!
꼭 말씀드려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테이블이 좌식으로 여섯테이블이고 부부 둘만 운영하는 곳이라 가급적 붐비는 점심시간 만 피해 간다면
절대 후회하지는 안을 겁니다....
위치 : 이서초등학교 정문 바로옆
전화번호 : 063)221-7831 *대성식당*
-카드안됨-
첫댓글 과장님이집에서 언제한잔
흥~~한잔??? 그리는 못하옵니다. 뽕을 뽑을라믄 몰라도!!! ㅋㅋㅋ
과장님!! 이집에소 수자한잔..ㅋㅋ저두...ㅋㅋ그런데 꼭 가보고는 싶어집니다...ㅋ
잉~~~ 그렇게 이서를 다녔는데 여기를 못가봤네요..항상 나이드신분들만 있기에 젊은(?)나는 그냥 나오곤했는데..꼭가서 소주 댓병으로 한잔해야지...같이 갈사람?
저요,,,성님...이집 정말 땡기네요...^^
호~ 언제함 들려봐야겠네요... 좋은정보감사~~~
저도 아주 좋아하는 집이 올라왔네요.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만족을 주는 집이지만 가벼운 국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국물의 무게감과 걸쭉함이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그치만 소머리국밥 먹으로 갈때는 대성식당으로 갈 수 밖에 없죠. 수육도 우설과 쫄깃한 부위 위주로 끝내줍니다. 그리고, 15,000원!
으악..예전에 곤지암에서 소머리국밥먹어보고 완전반했었는데..전주쪽엔 제대로 하는곳이 없는것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소머리 국밥과 수육과 쏘주한잔...ㅠㅠ...
저도 곤지암쪽 많이 가봤는데 배연정 국밥집과 바로 앞 소머리 국밥집도 엄청 사람 많더군요
곤지암 소머리 국밥집들도 맛이 다릅니다. 그래도 그 중의 백미는 최미자 소머리 국밥이라 생각합니다. 이왕 가실려면 최미자 아줌마가 계시는 2관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여기 맛의 특징은 그냥 심심한 누룽지 맛의 고소한 국물입니다.
여기 정말 맛있어요..^^ 남자친구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주변에도 추천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ㅋ
저도 예전에 그쪽으로 출퇴근할때 까끔 들리던 곳인데.. 여전히 입맛을 사로 잡고 있군요... 오늘도 왠지 겁나게 먹거잡다~~
점심때가면 줄이~~~~~~..양도많고..맛도좋고..
정보 감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