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외국 손님들이 더 많이 모여 있는 바들이 있다. 한국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한 바들을 소개한다.
핸즈업
인하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인하대생들의 아지트. 지하에 1, 2층으로 나뉜 칵테일 BAR이다. 전형적인 서양의 펍 느낌이 물씬하다. 1층은 다트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2층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이태원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술을 마실 수 있다. 단골이 추천하는 칵테일은 크렌베리 소주다. 술맛도 거의 안 나고 양도 많아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인기다. 플레이스테이션 4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다트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 안주를 가지고 들어가도 되고, 치킨, 피자 등을 배달시켜도 된다.
- 주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남길30번길 45-2
- 전화032-872-6186
- 이용시간18:00~03:00, 일요일 휴무
온더바
낮에는 카페,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한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와인 초보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뿐만 아니라 커피도 판매한다. 안주로는 하몽이 인기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 썰어 주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신더바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 느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한국 손님보다 외국 손님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외국의 동네 바처럼 옹기종기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붉은 벽돌과 나무로 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종업원도 외국인이 많아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색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제격이다.
- 주소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42번길 8
- 전화032-233-3269
- 이용시간17:30~02: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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