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엡 5:18-6:4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은혜주시기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옆 사람에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삽시다. 라고 인사 나눕시다.
지난 주일에 교회 홈페이지를 보라고 광고했는데 몇 분이 보기는 했지만 더 찾아와 봤으면 합니다.
제가 자기 아버지가 목사인데도 자신의 부와 인기를 위해서 사단에게 자기 영혼을 팔은 여자가수 이야기와 자신은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사탄을 숭배하는 행동을 하는 가수에 대한 것을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번 사단이란 놈은 세상에 부와 명예와 권세를 주면서 예수님을 유혹했듯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에도 아들이 컴퓨터 게임에 빠진 것을 야단 쳤다고 자기 어머니를 칼로 죽인 뉴스가 나와 있고 또 경북안동에서 105일 된 갓난아이가 칭얼거리며 운다고 때려죽인 아버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걸 봤습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이 정상적인 세상일까요? 이런 세상이 바로 심판 말세의 때인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세가 되면 거듭난 성도들이 살기가 힘든 고통의 때가 될 것이라고 디모데후서 3장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보에다도 써놨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때’라고 말입니다.
말세는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세상으로 기독교인들도 물들어 가기에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도 않고,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고 사납고 배신하기를 잘하며 거기다 자만심 덩어리란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경건한 척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이기에 진실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을 그런 사상 풍조를 거부하고 돌아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미교포 2세인 Harry Kim씨는 성경은 관계에 대한 기록이라고 하면서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란 책을 썼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과의 관계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그러셨죠. 선악과를 먹는다면 너와 나의 관계는 깨질 것이다. 라고
그 다음에는 인간끼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아담과 하와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에 살이로다. 라고 하며 아내를 사랑했던 아담이 죄가 들어온 후에는 저 여자가 줘서 먹었습니다. 라고 자기 잘못을 아내에게 돌린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은 이렇게 남편과 아내의 관계, 형제간의 관계. 그리고 가족공동체 국가공동체 속에서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범죄 하기 전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 간의 관계는 질서와 조화가 있어 행복한 관계였던 것이 범죄 후에는 모든 관계가 금이 가고 어긋나게 되었다고 성경이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단이 틈타고 조종을 하게 되면서부터 인간관계중에 가장 소중한 모성애와 남녀 간의 가정에도 문제가 생겼다는 겁니다.
그래서 희생하는 모성애도 식어지고, 효도가 사라지고 부모 재산을 탐내 죽이는 일까지가 생겨나고, 이혼율도 높아지고, 요즘은 아예 혼자 사는 것이 좋다고 하는 세대가 되었고 남자끼리 여자끼리 결혼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고 강요하고 세뇌교육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 세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이란 놈이 20세기 말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포스트 모던이즘과 뉴에이지 사상과 동성애 풍조를 사람들 속에 불어넣고 있습니다.
포스트 모던이즘이란 말은 지금까지 지켜왔던 규범, 윤리에서 벗어나란 사상이고, 뉴 에이지 사상역시 2천 연대가 가고 이제 3000년대를 바라보는 세기가 시작되었으니 새로운 시대를 만들자는 운동인 것입니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동성애 풍조를 조성하는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까지 나라고 하는 이 ‘나’는,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나, 가족 안에서 나, 남편과 아내 혹은 부모로서 나 혹은 자녀로써의 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 사회공동체 안에서 나. 이런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았다면,
뉴에이지 포스트 모던이즘 현대에 있어서 누구의 간섭 받지 않는‘나’가 되고 나도 신이 될 수 있고 섹스도 자유롭게 하고 동성간 섹스도 심지어는 짐승과의 섹스도 자유다. 라고 사단이란 놈이 못된 풍속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공동체를 떠나서 내가 과연 혼자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하나님이 내 배후에 계실 때 평안한 것이지 내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인간들에서 나는 신이 될 수 있어! 너 인생은 네 것이야! 라고 한다고 해서 평안이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자유로우면서도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에 내가 속해 있을 때 거기서 기쁨도 오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지 외톨이가 되면 우울 증에 빠지고 잘못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청소년들이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교육을 받다가.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 간섭처럼 들리고, 속박이 싫다고 해서 가출했을 때 과연 자유로운 인생이 될까요? 한 달 안에 거지가 되고 더 무서운 자들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 나간 아이들이 잘못된 길에 빠지는 것입니다.
부디 우리를 망치게 하려는 사단의 속임수, 거짓된 사상과 풍조에 물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8절부터 21절까지 읽읍시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이 18절부터 21절까지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택하고 부름 받은 자라면 먼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말씀이 바로 18절부터 21절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당연하지요. 술 취하면 자신의 처지를 잊기 쉬워요. 그래서 술 때문에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술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 스포츠 도박이나 마약 같은 것에 취하면 하나님과 멀어지게끔 되어 있어요.
구원받은 자, 거듭난 자들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에 취하지 말고 대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귀란 놈이 어떻게 해서든 구멍을 내고 틈을 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술 취하는 대신 성령에 충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여러 가지 관계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관계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인 것이니 이 말씀을 꼭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 다음, 남편과 아내들과의 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 말씀이 22절부터 6장 4절까지 말씀이 되겠습니다. (한 번 읽도록 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주님께 복종하듯 해야 하고, 남편들은 아내 사랑하기를 주님이 교회를 위하여 희생한 것처럼 사랑해야 하는 것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는 여성 중에 지금 세상에 어떻게 남편에게 주님께 복종하듯 해야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이 세상물결에, 세상 사고방식이 깊이 점령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독교가 들어 오기전 유교가 먼저 들어와 남성위주의 가부장적인 세상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랏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다. 라고 군위신간 군신유의를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든 것이 기독교 진리가 전파되면서부터 남녀간에 구별은 있지만 평등하다는 교육과 시대가 바뀌어 맞벌이 시대가 되어 여성들도 돈을 벌고 거기다 월급까지 부인 통장에 들어가면서 여성들 세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남편들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겠다는 정신이 우리 현실을 장악하고 심지어는 남편 따로 애인따로 라는 유행어가 돌게 되어 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관계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계로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준다니까 나를 위해 줄 것 같으니까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그게 아닌 것 같으면 헤어지자 그러는 것 아닙니까?
이런 세상적인 사고방식이 교인들을 장악해 버린 것입니다. 이혼율을 보면 신자와 불신자와 차이가 없어요. 그리니 내 생각과 성경 말씀이 각각 따로 노는 것이고 신앙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섬김과 희생의 기독교 정신은 사라지고 ‘손해 보는 것은 싫어, 희생은 더욱 싫어’ 그런 풍조가 대세가 되어버렸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도 자녀위해 희생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식들은 부모가 낳으니 책임져야 할 게 아니냐는 하는 못된 세상으로 되어가고 있는 중 인 것입니다.
그게 주님이 원하는 것일까요?
주님은 사도 바울을 성령으로 감동시켜 그래서는 안 된다고 디모데 후서 3장을 남긴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까지를 더 한 번 읽고 말씀 마치겠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런데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요? 다 같이 돌아서야 한다. 돌아서야 한다.
돌아서지 않으면 죽습니다. 롯의 처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단이란 놈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망치게 하며 부모와 자녀관계, 남편과 아내 관계를 깨뜨리는 사상에 장악되어 있으면 소돔 성 사람들처럼 망할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땝니다. 마지막 때는 나누는 땝니다. 성경대로 믿고 살려는가 아니면 세상 풍조 따라 살 것인가? 나눠지는 때라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에덴장로교회 성도님들은 주님 뜻대로 살려고 결단을 내리고 나는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며 살리라 가정속에서도 사회 속에서도 좋은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리라고 굳게 결심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