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두루 감사 드립니다 승재씨 아직 재활 치료 중이고 이제 일반 밥도 먹으면서 기력도 회복 중입니다..
신관에서 재활 병동 동관 7층 73병동 38호에 옮겨서 치료 받고 있구요 아직 혼자 걷는건 못하고 워커라는 기구를 통해 한발자욱 씩 걸음마 연습 합니다. 지난5일 참혹했던 사고 를 생각하면 이제 점점 사람 모습으로 돌아 오는게 감사 하고 또 감사 할뿐입니다 ^^* 정신적으로로 많이 좋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승재씨가 독한맘을 이번에 갖고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는 모습이 고마울뿐입니다. 모든거 하느님을 돌봐주신 힘과 경동 산악회 선배 아우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지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산병원에서는 1월 12일짜로 퇴원조치하고 바로 안암동 고대병원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서도 약 한달간 또 재활치료를 해야 합니다.
순간의 사고가 이리도 먼길을 다시 돌아와야하는 고통이 있지만 이 이기회가 어찌 보면 승재씨의 인생의 큰 전환점 이되어 앞으로의 인생은 밝고 찬란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으리 믿고 싶습니다 가족의 힘듬도 힘들지만 당사자인 본인 의 고통에비할수는없겠지요 ...
참 ..고맙습니다. 사고직후 ,남양주 현대병원에서 몇번이고 오서셔 발벗고 나서주시고 이리저리 알봐주시고 힘써주신 선배님 후배님 고마움 살아가면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승재씨를 이제 침상에 재워 놓고, 이제 한시름 놓으니 문득 감사글 보내고 싶어서 병원 1츨 로비에서 잠시 글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처 성주영 올림 (참 저번주 은숙언냐 오셨다는데 전 잠시 집에가는바람에 ...보고싶어요 은숙 언냐^^*
첫댓글 더 건강 해진 모습으로 조만간 볼수 있겠군요.^^ 홧~팅
아픈 사람 옆에서 오래 간병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이만큼 오기까지 정말 고생했어요.
주영씨의 기도와 간호가 승재씨의 몸과 마음을 더 강하게 할 것임을 믿어요.
본인의 건강도 잘 챙기고 조만간 얼굴 보도록 해요. 다음에는 꼭 얼굴 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자주 찾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승재형님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