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호반베르디움아파트.hwp
지난 국경일에 베르디움아파트에 걸린 태극기
지난 3.1절 날 현수막을 걸고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을 홍보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파트 이재진대표, 심안보 광복회 자문위원, 이일식 소장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 - 호반베르디움아파트
국경일날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이 별로 없다는 보도가 국가기념일만 되면 이야기 되고 있는 슬픈 현실을 안타까워한 호반베르디움아파트 이일식(56세) 소장이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태극기 달기 켐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서 전주시장 표창도 받았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전.후 3일간 태극기 달기 켐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호반베르디움아파트 대부분의 세대에는 대한민국 태극기가 휘날릴 예정이다.
켐페인 이전에는 총 10개동(836세대) 중 각 동별로 2~3세대가 게양을 했으나 현재는 10개동 836세대중에 752세대(90%)이상 게양을 하고 있다.
이일식 소장은 “2012년 2월부터 태극기 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일관성과 조직적인 활동 전개를 하고 있다. 660본의 태극기를 협찬(유관기관 및 독지가) 받아 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배포 하였으며, 태극기 달기가 운동이 정착되도록 국경일 전.후 3일간 게양할 것을 홍보 및 안내하였다. 프랭카드 설치, 어깨띠 패용 홍보안내, 리본 달아주기(추진위원), 현관게시판 홍보 및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호반베르디움아파트에 거주하는 심안보(82세) 광복회 자문위원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9길 7-2(서신동)에 있는 우리 아파트는 지리적 위치가 김제, 부안, 고창의 진출입로로 국민계도를 시키는데 최적지이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애국심 고양과 아파트 주민들의 화합으로 이웃간의 단결력을 높였다. 앞으로 광복회전라북도지부의 지속적 지원과 함께 일관성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다가오는 8월 15일 태극기를 게양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혜숙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