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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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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퀴어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바람숲 추천 0 조회 291 20.02.01 16: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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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02 03:34

    첫댓글 결국은 모두 현실을 사는 것이군요.
    신화 이야기 나눌 때 하녀 소피는 어떤 생각을 나타냈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0.02.02 06:41

    소피는 두 사람의 얘기를 듣다가, 왜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돌아봤냐고 분개한 듯.

  • 작성자 20.02.03 10:58

    우리 학교 후배교사가 이 영화 보고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참 괜찮았어요.^^

  • 20.02.12 03:51

    저는 얼마전 숙대 트렌스젠더 뉴스를 보고 이 영화가 생각났어요.
    약자인 여성이 자기보다 더 약자인 상대에게 매몰찬 모습을 보였죠.
    숙대 동문들이 환영 연서명을 돌렸지만 이미 늦었고 그 친구는 포기했죠.
    열걸음을 한꺼번에 갈 수 없다고 위안하는 것밖에는 더 할일이 없었어요.

  • 작성자 20.02.12 10:36

    뉴스 보면서 참 안타까웠어요. 숙대가 왜 그랬을까...

  • 20.02.12 13:08

    학교보다 학생들이 들고 일어난 거지요. 함께 화장실 쓰는 거 못한다고.
    아니 예전 여대도 아니고 요즘은 남학생들도 다 강의 듣고 자유롭게 왕래하고 그러는데 그 무슨...
    자신의 조금의 이익이 걸리면 사람들은 돌변하지요.
    서명 해달라고 제가 아는 동문에게 몇군데 돌렸는데 거의 모두가 침묵.
    그래서 진짜 놀랏어요.
    평소 말과 너무 달라서. ㅠㅠ

  • 작성자 20.02.12 15:12

    그렇죠. 사람들은 대부분 말과 행동이 다르죠.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나아지는 그 날을 기대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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