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gwangju.go.kr/board.do?S=S01&M=160301000000&b_code=0000000027&act=view&list_no=288575 담당부서 : 대변인실등록일 : 2015-09-07조회수 : 104
광주시, 길고양이 관리한다
- 이달 중 길고양이 급식소 10곳 설치?운영
- 시민 주도 급식소 운영?중성화수술로 개체 수 관리
(생명농업과, 613-3980)
광주광역시는 길고양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등 중성화(TNR?포획-중성화-방사)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CCTV가 설치된 서구 화정동 주민센터 등 6곳과 남구에 백운동 주민센터 등 4곳 등 총 10곳에 마련한다. 지역의 길고양이 사정을 잘 아는 캣맘(길고양이 보호활동가)이 운영하고, 시는 사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캣맘이 급식소에 형성된 개체군에 대한 중성화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포획과 방사를 맡는 구역별 집중적인 TNR을 실시한다.
길고양이는 도심,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개체로, 동물보호법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개체수를 관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TNR사업 뿐이다.
시는 TNR사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체 수를 관리, 고양이에 대한 민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헌규 시 생명농업과장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첫댓글 암냥이의 중성화수술을 찬성하지만.
수술후 케어가 더 중요한만큼.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흠....나의 과업의 결실이 여기에 올라와 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