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일 2부예배 대표기도문(김미경 권사)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며 복되고 거룩한 날 주님 앞에 나아와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드리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물고기가 물 안에 있어야 살 수 있듯이 하나님의 피조물인 저희도 주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은혜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변호해주시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도 주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의 분주함속에 살면서 멍들고 상처 입은 그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 주옵소서. 축복의 근원이신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나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른 정치를 하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업들이 상생하고 노사의 갈등이 해결되며 서로 협력하여 이 나라가 더욱 견고히 세워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 주시사 원칙과 질서가 지켜지고 정의와 진리가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계획 된 것들과 행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주관하심이 함께 하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 되게 하오며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더욱 건강하고, 강한 믿음으로 비상하여 날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세상을 향해 겸손함으로 하늘의 평안와 기쁨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시간에 귀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께 주의 권능으로 붙들어주셔서 성령 충만케 하옵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그 말씀이 우리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우리 삶의 능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 삶 가운데에 적용하며 실천하는 열매 맺는 성도가 되길 원하오니 주님 도와주옵소서. 이른 아침부터 예배를 돕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가 더하여 질 때마다 심령으로 파고드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시며 찬양단의 정성껏 준비된 찬양을 드리오니 주님 기쁘게 흠향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쁨이 되시고 소망이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