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
경남 밀양시
희윤요양병원에 남편이랑 다녀왔습니다
둘째시아주버님께서 입원하여계셔서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메여오고 서러움이 북받쳐 참을수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한참을 목놓아 울었네요 ㅠㅠ ㅠㅠ
아직은 정신이 초롱초롱하신데..... 집에서 수발할사람이 없다는 이유로,,,,,,,,요양원에 가신이유....
6인실인데....옆에계시는 분은 팔을 묶어있고 또 그옆엔...... 설명하려니 또 다시 가슴이 메여와 생각을 안하고 싶네요 ....
앞으로 자신의 일 인듯 하여 ......
오늘밤은 잠을 잘수가 없을듯합니다 ㅠㅠ ㅠㅠ
우리모두 살아숨쉴때가지 건강만 생각하며 즐기며 살아요~~~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
편안하신밤 되십시요~꾸뻑~
첫댓글 오늘수고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응원주시고 배려해주심에 큰힘을 받아요
인생이 살아가다 보면 생각 하지
못한 일들이~~? 자재분이 없는건
아니실텐데 그게 요즈음 현실이니
누구를 탓하겠어요 마음 많이 아프
셨겠어요 천사같은 이원조님 께서
작은 희망 이라도 가질수있게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있게 힘이 되어주시길
감히 부탁 드립니다 늘 사랑으로 마음
만이라도 함께 였으면 하는바램을~&
어제다녀온후.....오늘은 계속 병원의 그 모습들이 아련거려 가슴만 저려와 혼났네요
꾸뻑
노래하며 봉사할때와 직접친인척의 병문안이랑은 차이가 많더군요 .....
겉모습으로 몰랐던 일이......
앞으로의 자신일이라 상상하니 넘........
일단 건강지키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뿐......
민들레님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말씀 귀기우립니다
날마다
좋은일 가득하십시요
수고하시고행복하세요
이가수님
그 심정 이해 합니다. 저도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을 보면 눈믈만 흘리고 옵니다. 요양원은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곳, 가슴이 미어집니다. 옆에 있을때 더 잘 해야 했었는데........가슴 아픈 사람이 님뿐만 아니라는것에 위안을 가져 보시고 자주 찾아 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