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 감사로 2024년 가을과 겨울을

유박사, 감사로 2024년 가을과 겨울을  〇 2024년이 쏜 화살처럼 지나가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아직도 4개월이나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오랜 세월동안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때문에 원망하다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다가 얻은 영감으로 해결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 준공이후 부터 건물지하층에 물이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전문 방수업자를 통해서 몇 차례 수리를 했어도 잡지 못한 곳에서, 금년에는 다른 때 보다 물이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유명한 방수업자를 찾아서 견적을 받았더니 1억5천만을 청구했습니다. 마음속에서 나오는 원망을 씻어내고, 억지로 감사했더니 번뜩 지혜가 떠올랐습니다.방수합판(120 * 240)과 방수목을 사다가 틀을 짜서 한 쪽 모서리에 떨어지게 만들어서, 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2중 천장을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를 내도록 처리했더니 보기도 나쁘지 않았고, 인건비 포함 50만 원에 해결하였습니다.  - 감사에 관한 여러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글을 소개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99% 엑스트라가 될 것인가, 1% 주인공이 될 것인가!”입니다.  〇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27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감사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한 결과 감사가 뇌를 긍적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감사가 단순히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문화적 관습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뇌를 바꿈으로써 정서와 신체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행복 호르몬은 상황과 역할에 따라 도파민,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주는 세로토닌, 사랑과 신뢰를 갖게 하는 옥시토신, 뇌에서 만들어지는 ‘건강한 마약’으로 불리는 엔도르핀이 있다. - 감사할 때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 덕분에 우리는 말 그대로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 부정적일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게 한다. 감사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뇌의 피로도가 낮아지고 자기 조절 능력과 몸과 마음의 균형 감각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억제하고,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은 진통제 역할을 통해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도파민은 열정과 의욕을 갖게 한다.  - 감사하는 마음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행복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회복을 빠르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사회를 밝게 하는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밝게 하뿐만 아니라 자신을 밝게 하는 아주 효과가 큰 마음이다. - 기분 좋을 때 문제 해결의 지혜가 잘 떠오른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전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복합적인 사고를 하는 곳이다. 즉 기분 좋을 때 도파민이 전뇌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융합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 감사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숙면을 할 수 있게 하고, 현재 주어진 것에 대한 만족하므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뇌세포도 덜 파괴되어 평균 7년을 더 장수한다는 보고가 있다. - 바버라 프레드릭슨 교수는 "제 스스로 겪은 변화이지만 감사의 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줍니다. 아주 미세한 것도 즐겁게 관찰하도록 만들어 우리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죠. 그래서 삶은 축복으로 바뀌고 매순간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겁니다.“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탈무드 - 엄청난 ‘부(富)’를 이루는 것과 ‘감사의 힘’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은 ‘감사’를 통해 성공한 삶을 사는 이들의 감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에디슨, 베토벤, 링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마쓰시타전기를 창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 닉 부이치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작가이자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등 성공한 유명인들이 감사를 통해 명성과 부를 얻었다. -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받으면 그 사람과의 관곅 돈독해진다. 따라서 개선시키고 싶으면 감사하면 된다. 감사가 상대방을 기쁘게 하며 힘이 나게 하는 영양제인 것처럼 감사하는 나 자신에게도 그것은 동일하다.  ○ 적용: 감사하는 마음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마음만 먹는 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습관이 되도록 반복 연습하고 훈련해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① 감사일기, 감사메모를 한줄이라도 자필로 쓰리라. ② 긍정으로 말하리라. ③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잘해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서 대상을 축소하면서 살아가리라 〇 전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어두움을 밝혀주는 전등을 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에어컨, 밥솥, 인덕션, 믹서기,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자동차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능력도 전기처럼 다양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