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편 78 : 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미용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재건 성형외과 전문의사였는데,
이분이 들려주신 간증이 참 감동적이십니다.
코 수술을 7번이나 해서 부작용으로 코가 틀린 한 여자가 벙원에 찾아와
콕 집어서 자신에게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술 날짜까지 미리 정해온 것이 신기해서
"저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나요?"라고 물어봤는데
환자는 "저는 무당인데 선생님한테 이 날짜에 수술을 받으면
잘 될 거라는 점괘가 나왔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의사의 대답이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환자분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를 7번 수술하고도 어려움을 격고 있으니까,
너무 불쌍해서 제게 수술받고 회복시키고 치유해 주시려고
귀신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만약에 수술이 잘 되면 무당 때려치우고
교회 나가고 신앙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대만족한 환자는 의사에게
"진짜로 무당을 때려치워야 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역의 현장에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심겨논 일터가
바로 우리의 사역의 현장이며, 전도의 현장입니다.
하나님이 심겨주신 자리에서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지런히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십시다.
-아 멘-!
첫댓글 아멘 귀한 말씀 입니다.
실천하는 전도인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