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구성역 개통되며 강남까지 소요시간 20분 이상 단축 구성역 인근 부동산, GTX 프리미엄 반영되며 몸값 상승 중 |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계획된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이달 홍보관을 오픈, 임차인 모집을 실시한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은 GTX-A노선 수혜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 구성역에 기존 수인분당선에 이어 지난 6월 말 GTX-A노선(수서~동탄)이 개통되면서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서 기존 강남까지 소요되던 시간이 20분가량 단축, 10분 대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것. 오는 2028년 삼성역까지 완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아울러 구성역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만큼, 인근 수원과 화성에서도 GTX 이용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구성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역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만큼, 이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용인을 가로지르던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반대편 지역을 도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러한 기대감은 인근 지역 부동산 몸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 역 주변 아파트 전용 84㎡의 경우 최근 9억원 중후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구성역이 있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다. 이번 1차 임차인 모집 대상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다. 전용면적은 44, 47, 59, 84㎡ 등 중소형 실속 평형 위주이며, 생활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주택으로, 자격 제한이 없고 별도의 청약절차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 통해 보증금 사고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한 만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구성초등, 마성초등, 구성중, 구성고, 단국대 등이 인접해 자녀 교육이 수월하다.
직주근접 단지로서도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사업지 바로 옆에 용인 플랫폼시티가 위치해 있고, 사업지 남쪽 원삼면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인근 처인구 남사읍에 계획돼 배후수요만 약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A의 수혜를 곁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며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기간이 종료되는 10년 후에 후분양 전환이 가능하므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당 사업지를 주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이 개통되면서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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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역 일대는 GTX-A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6분 대였지만, GTX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향후 노선이 서울역(2026년까지 순차 개통), 삼성역(2028년 9월 예정)까지 확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GTX-A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됐다.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수원, 화성 등의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현재 동백~봉선 노선 신설이 구성역에 추진되고 있어 계획이 실현되면 트리플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고속도로와 GTX, 분당선을 한 자리에서 누리는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 개통 호재와 맞물려 인근 지역 부동산 몸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구성역 인근 지역 아파트 전용 84㎡가 최근 9억원 중후반대에 거래호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구성역을 가까이 품은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9월 중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구성역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이며, 44, 47, 59, 84㎡ 등 중소형 위주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다. 생활가전까지 풀옵션으로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용인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의하면 1차 C1 324세대 모집 후 C2 ~C10까지 대규모 주거 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주거 안정성도 확보된 상태다. 전세 사기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전월세가 상승, 보증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하여 임차인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전세보증금의 안전장치 및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해당 단지를 주목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지 남측 원삼면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인근 처인구 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고된다.
단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단지 주변에 갖춰진 탄탄한 인프라다. 구성초와 구성중, 마성초, 내덕초, 대성고, 단국대 등 교육기관이 풍부해 자녀 교육이 수월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구성도서관, 구성이동진료소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사업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일대에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 사업지는 직주근접 조건을 만족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지위권 양도도 자유로워 투자자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자격 제한은 따로 없으며, 별도의 청약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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