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속)에 근본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 지성소, 마음 너의의 세계다. 이 하늘 안에 근본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으로서 성전이 있으며, 성전 안의 지성소에는 ‘베레쉬트(근본)’ 하나님이 계신다. 이곳에는 시, 공간의 개념이 전혀 없다. 근본 하나님은 자신의 집인 성전에만 계시며, 몸 밖의 시, 공간이 있는 세상에는 계시거나 다스리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근본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고 무소부재 하시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다. 나타난 것은 모두 조건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모두 변하는 반면 근본 하나님의 생명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모두 죄로부터 온 것이다.
사람도 태어나면 변하고 늙고 죽는다. 변하는 것은 근본 하나님의 소유물이 아니다. 변하는 사람 안(비유)에 결코 변하지 않는 근본 하나님을 발견하려면 몸과 마음의 속성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몸과 마음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건 지어져 나타난 것이므로 반드시 그 실상을 알아서 십자가에 달아 그 휘장(몸과 마음)을 찢어야 한다.
그러면 시, 공간의 개념이 없어져서 근본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 드러나게 된다. 이 개념이 근본 하나님의 생명의 기초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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