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근 5년만에 보는데, 지금 좀 헷갈립니다..
중학생 때 덕질(아이돌)을 처음 잠깐 해보고, 여러 이유로 막혀서 그만뒀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헷갈리네요(진짜 짧음. 3개월이에여..)
지금 제가 드라마 솔선을 좋아하는지, 배우들을 좋아하는지 헷갈리는 상태입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
솔선재 알고리즘에 파묻히다보니, 이게 어쩌다 배우님들 예능도 뜨더라구요.. 심장이 뛰긴하는데 어디에서 뛰는지 몰게써여...ㅠㅠㅠㅠㅠ 입덕부정기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여...
어디를 덕질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는 상태..
누군가 겪어보신분이 있으면 팁이나 해결책 알려주세용..
첫댓글 헐 저랑 똑같네여..
입덕부정기시면 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아직 선입금도 시작되지 않았으니 시간 여유가 좀 있잖아요.
선입금이 시작되면 입금을 먼저 하시고 블루레이 출시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이 있으니 그 때도 좋으면 덕질하시고 마음이 식으면 블루레이 취소주문하시면 됩니다.
한때의 설렘일까봐 선입금 안하시고 나중에 사고 싶어지면 돈을 더 쓰게 됩니다.
아직 드라마도 끝나기 전이니 입덕부정기를 거치는 것도 좋아요. ^^
저두 그런 적이 있었어요.. 예능을 보다보면 드라마 캐릭터 설정이랑 달라서 헤깔리곤 했는데;; 전 그럴 때 혼자 나와서 이야기하는 팬영상같은 걸 보다보면 드라마 설정이랑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때 빠져나오곤 했어요. 결론적으로저는 드라마 설정을 좋아하는 거더라구여. ㅎㅎㅎㅎ
다만 그렇게 보다보면 좋아하는 배우 리스트가 생겨서 다음 차기작도 챙겨보곤 해요. 최근에는 연출도 챙겨보는 편이구여.
드라마 덕질을 하던 본체 덕질을 하던 블레는 사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여. 그동안 가입한 블레 카페가 많았지만 아직 한번도 완성된 적이 없어서 선업튀 카페 인원수 보고 설레이는 중이어여~~~
캐릭터때문에 배우가 돋보이는 드라마 들이있죠 그렇게 배우님들한테도 빠지게되고 전 그런건 드라마가 좋아서 그렇게 된거니 배우자체가 좋다기보다 캐릭이 좋다면 더더욱 블루레이를 구입해도 될거같아요. 거기다 배우팬까지 된거면 금상 첨화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