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을 좋은 학교에 다니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위해, 좋은 학군(學群)으로 ★이사를 가고, 고액 과외(課外)도 시킵니다.
요즘 농촌 큰 마을에 아이들이 없어, 쥐 죽은 듯이 고요한 것은, 농촌의 교육
환경과 여건에 대한, 부모들의 ★실망과 걱정도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농촌 학교들이 폐교 되고, ★넓은 운동장에는 잡초만 무성합니다. 사실,
초등학생의 경우, 농촌학교는 어떤 도시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입니다.
^^사람은 ★땅 위에서 <자연>의 기운(氣運)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대도시
아파트가 나름대로 편리한 점도 많지만, 생각지 못한 약점도 많습니다.
특히, 고층아파트에 살게 되면 <땅의 기운>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질병이
생기거나,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나약(懦弱)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깨끗한 물, 밝은 햇빛, 푸른 산이 있는 시골, 특히, 농촌학교의 넓은 운동장을
뛰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운 아이들은, 심신(心身)이 ★건강합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획일적이고 건조한 도시에서, 자연과 동떨어져 사는 아이
들은, 실력은 다소 좋을 수 있어도, 심신(心身)이 약(弱)하고 ★좁습니다.
또, 자연을 통해, 가장 중요한 교육인 <신앙>을 배우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能力)과 신성(神性)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롬.1:20).
큰 지도자(*대통령,~~)는 ★시골에서 나고, 지도자를 보좌하는 참모(參謀)는
<서울>에서 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결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교육당국과 학부모는 그야말로 ★명문(名門) 초등학교인 <시골초등학교>들을
살려야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학교들이 폐쇄, 혹은 폐쇄직전에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적 인격>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때는 시골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면, <여름방학 때>만이라도 시골에서 생활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름방학 겨울방학마저도 부모의 극성으로 인해, 학원에 다녀야 하고
해외(?) 연수를 가고,~~. 참으로, 요즘 <도시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교육 환경(*시골)은 외면 당하고, 재벌(財閥) 회사나
유명인사가 설립한 학교는 ★금방 <명문>이 되어 버리니, 안타깝습니다.
^^나의 최고 교육장(敎育場)은,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 <산(山)골 마을>
산야(山野) 자연~, 그리고, 우보초등학교 이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성령님! 종(從)이 바벨탑(*인본주의 문명, 편리함)에 유혹되지 않고, 더더욱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가까이하고자 하오니, 도와주옵소서. 아멘~.
★.사진-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 <부항초등학교>~. (*성가대 수련회 중, *06.8.15. 광복절)
*우리교회 집사님(*현 초등학교교사, *중간)이, 12년 전 근무했던 학교~라고 찾았다.
*더운 여름방학, 광복절~마다, 등교해서, 애국가를 부르던 우보초등학교가 생각났다.
** 사진(下)- 부항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유명한 <월곡 숲>과 계곡 물에서 놀았다.
첫댓글 저는 8.15저희모교인 고아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총동창회현장 .........
8월 15일날, 고아초등학교에 가셨다구요? <1>.위 사진에 있는, 우리교회 집사님이 현재 고아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그날 우리가 부항초등학교에 갔더니, 교장선생님의 사모님이 계셨는데, 그 사모님이 고아초등학교 출신이라면서 몹시 반겨주셨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어느 골짝에 세워진 초등학교는 분교형태로 운영이 되는데요. 학생이 1명이고 교사가 1명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훌륭함으로 생각합니다만 아쉽게도 내년에는 폐교가 된다고 했습니다. 하면 울 교회 아동부가 몇 명입니다만 여전히 문을 닫지 않도록 해야 하겠지요?
동창회를 8,15일날 많이 하더러구요 저는 아직 동창회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시골학교에서 공부하던그때가 가난하지만 좋은점이 많았습니다.
시골초등학교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오는데 도시의 학교에서는 참모만 나온다는 말 귀담아 들어야 겠습니다.
교육부 장관님이나 교육책임자들이 이 칼럼을 꼭 보아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부항 초등학교가 폐교가 된다니 걱정이 딥니다 부항면에서는 중심 되는 학교 였는 데 내가 지례교회 시무 할때 부항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출석해서 심방을 했었는 데 그러면 중하교도 문제가 됬습니다
선배 목사님! 글을 읽어주시고 답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부항초등학교도 학생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페교는 되지 않습니다. 사진 설명일 뿐 입니다,
★.박태원목사 개인 사이트로 "스크랩" 해서,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