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1명 41살이고 가짜지체장애인3급입니다 생활기록부를 보니까 지능은 95인데...
늙은 엄마와 이모와 조그만 개2마리와 함께 살고 가짜기초수급자입니다
부산의 괴정에 있는 동아고등학교 옆에 있는 공고를 졸업했고요
자격증은 화학분석기능사2급이고 전기기능사2급을 취득했습니다
수급자로 산지는 14년 넘었고요...
가족은 매형은 용접기술자이고 사장입니다 한달수입은 500넘습니다...중산층이고요...
친구엄마는 젋을때 15평의 상가를 갖고있는데 자기꺼이고
여기서 방석집과 아구찜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벌었답니다...상가를 팔아서 누나 시집가는데...보태고...
친구가 일하기싫어하고...어디 일을 해도 몇달하고 그만두고 반복적으로 하다가
김대중 때 어머니가 아들 일을 안해도 죽을때까지 노후걱정없이 살수있는 방법이
기초수급자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혼자서 술을 먹고 취해서 동사무소에 가서
사회복지사와 4시간정도 수급자를 해달라고 실랑이를 벌여서..결국은 선정되었습니다...
한달에 나라미 20키로 2개 나오고...쌀걱정 없지요..
먹는건 가끔씩 35000짜리 족발과 통닭치킨과 중국집에 간짜장을 시켜먹고
또 시장에 가면 삼겹살을 사면 개하고 같이먹습니다...사료는 기본이고 사람먹는 고기는 다 먹입니다...
개는 방안에서 키우고...같이먹고 이불안에 같이잡니다..개가 사람인줄 구분안갑니다..사람보다 팔자가 너무좋습니다..
친구는 아침에 9시넘어서 일어나 밥먹고 낮잠자고 TV를 10시간정도 봅니다...평상시 하루일과입니다
20일 되면 용돈 10만나오고 그 돈으로 담배부터 먼저구입합니다..하루에 한갑...
휴대폰요금은 어머니가 대신 내어줍니다....청소와 빨래와 집안일은 이모가 다 합니다...
전기세와 수도세와 전화세 할인되고...의료비 거의 공짜입니다 몸만 아프면 바로 병원갑니다
한의원 침 맞는것도 공짜입니다...의료보험은 한푼도 안내면서....국민건강보험의 적자 원인 한몫
지하철은 하루에 8번정도 공짜로 타고...지하철의 적자의 원인 크게 한몫합니다...
친구가 하는 말 우리는 빛이 없다는 걸 제일 행복하다고 말을 합니다 당연히 나라의 돈으로 먹고사는데...
두번째 친구는 43살입니다 집에 논지가 15년이상 넘었습니다...
양정시장에 자기상가가 2개있습니다 어머니는 40년동안 생선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벌어서
아들 노후때문에 작년에 주택상가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공짜 좋아합니다 얻어먹는걸 너무좋아해요..
친구 두명 몇년전에 국비로 도배학원 친구입니다...
첫댓글 정말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있나요 나이도 40이넘어서 모든걸 공짜로해결한다 일하는 즐거움을 모르고 사시나 10시간넘게 티비를보고 아무일도 안하는사람 이런사람을 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이 의도가뭔지.... 부럽다는건지 그냥 피식할뿐
남의 돈이많은 게 왜그리 배가아픈건지 공짜조아하는 사람보면 한심할뿐 나이값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