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어떡해

[이건]

어)머니 손잡고 외가 잔치에 갔었죠

분주한 사람들 틈속에 어머니 모습

떡)메에 찰떡이 쩔석철석 먹음직한데

누구하나 먹어 보란 말없어 코만훌쩍

해)가 가도 그때 그시절 잊혀지지 않아

인절미만 보면 생각 나는 많은 사람들

[현이]

어/리굴젓 사라고 외치며 서성이는
골목길 모퉁이의 아주머니

떡/도 있네... 여러가지 색깔로
아주 먹음직스러워 군침이 돌고

해/가 저물 때까지 팔아야 기다리는
아이들 먹거리를 사서 들어갈텐데...

[이건]

오~
좌판매장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짪은 서정시입니다
백화점 물건만 선호 하지 말고 우리 모두 재래시장 물건도 많이 팔아 줍시다~

[와인향]

어~미잃은 아깽이가
넘서럽게 울고있어

떡~상자를 조립해서
임시거처 만들었네

해~바뀌고 새끼놓고
나갈생각 아니하네

[이건]

ㅎㅎ
선행을 베푸셨습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정말 몰라서 묻는데요 아깽이가 무슨 동물인지

[한다빈]

어 제는 갔고 오늘 시작
떡 은 간식으로 챙겨서
해 가 뜨나 비가 오나 출근하는날!

[이건]

한다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인것 같네요ㅎ
좋은 습관입니다~
운동은 건강보험 보다 더 중요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