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의 원래 노선도는 아래와 같지요
- 대형노선도는 아래 주소 참고
http://cafe.daum.net/kicha/ANo/21920
하지만, 그동안의 여건 변화로 변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변경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KTX의 경우 서울 도심(서울역), 서북권(행신역), 서남권(광명역), 동남권(수서역)에서 탈 수가 있는데
동북권에는 역이 없음. 따라서 GTX A선을 수서에서 의정부로 연장하여 동북권인 의정부에서도 KTX를 탈 수 있게함
이렇게 하면, 청량리역 연계도 가능하고, 향후 경원선을 따라 러시아방향 연장도 가능해짐
- 서울역에서는 인천공항철도 직결(예정)이 가능하지만,
같은 KTX이면서도 수서역에서는 공항철도 연계가 안됨
따라서 GTX를 공항철도와 직결을 시킬 필요가 있음 (서울역 직결이나 수색 분기 등)
- GTX B선은 신안산선과 중복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도심보다는 강남쪽으로 연계를 하도록 함
인천공항-송도(컨벤시아 컨벤션센터)-삼성(COEX 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축 형성 가능
국내 최대의 혼잡 노선인 2호선 강남구간의 혼잡도 완화 효과
아울러 경기도 및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너무 생각나게 만드는 GTX 라는 이름보다는
말뜻 그대로 Metropolitan Train eXpress 라는 뜻으로 MTX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신분당선과 마찬가지로 기본요금은 높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수도권통합요금제에 들어가도록 하는 제안들이 들어있습니다.
시외버스처럼 별도 요금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상기 사항은 확정이 아니라, 토론회에서 나온 검토자료일뿐입니다.
자세한 것은 최경수 님이 올려주신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n/10588
첫댓글 시흥/안산발 노선의 경우에는, 그냥 신안산선에 흡수시켜버리는 것이 낫겠네요.
이 노선을 여의도에서 굳이 용산으로 꼬아놓지만 않는다면, 신안산선 선형을 그대로 따라가는 대신에
대피선만 확충하고 서울역~청량리~상봉만 연결한다 하더라도 경춘선 직결이 가능해지므로,
신안산선 라인과 경춘선 라인의 서울 사대문안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서북-동남 라인에 비해서 단절되어 있는 서남-동북 라인을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저 노선은 신안산선에 대피선만 잘 놓으면 되므로,
타 노선에 비하여 공사비용이 확 줄어든다는 메리트가 있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안산선 계획과 중복되는 구간을 복복선으로 공사하면 일석이조죠
노선 변경 불가능 하다죠? 국토부 담당자 왈. 기존 발표된 노선으로 타당성조사하고 있는데 노선변경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하네요.
신분당선 혹은 분당선과 환승역은 어디로 되나요?
동천,정자,수내,판교가 후보지 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