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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jack wrote: |
I thought I would share this nice bit of news about our young center. This morning (9/9/06) around 915A we saw young Bynum working extremely hard at the Manhattan Beach sand dumes. For those who are not aware of this monstrous dumes -- it's definitely an intense workout and not for the faint of heart. He looked good! |
'100 yards long, 50 yards wide and steeped at about a 45-degree angle.'
1야드가 몇 cm죠? 어쨋든 엄청난 크기의 모래 산인듯 하군요.
코비외 다른 레이커 팀메이트들, 피어스등등 많은 운동선수들이 지금도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Kobe Bryant has trained at Sand Dune Park, as have several of his Lakers teammates, past and present. Paul Pierce of the Boston Celtics, Tony Gonzalez of the Kansas City Chiefs and any number of NHL players, USC and UCLA football players, volleyball players, boxers, fighters, sprinters and WNBA players also have taken on the dune, sharing the sand with a steady stream of weekend warriors."
(LINK <- LA Times 기사를 보니 8월 8일자네요.
팬이 목격한 것이 9월9일이니 꾸준히 그 훈련을 하고 있었나 보네요. 훌륭합니다.)
모래산을 뛰어 올라가는 훈련은 그냥 백사장을 달리는 것과 또 차원이 다른 work out입니다.
(백사장 뛰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다들 아시겠죠?) 특히 stamina와 vertical jump에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네요.
성격만 빼고는 강백호를 보는 기분입니다.
자신감은 충만하지만 전~혀 기본기도 안된 풋내기...그리고 work ethic!
'내가 성장하는 만큼 북산(레이커스가)이 전국제패에 가까워지는 거야!'
카림 압둘 자바가 그럼 안선샘이 되는건가;;
첫댓글 코비 너무 귀엽군요. 이기자 뺏어서 꼬마들에게 가서 하이파이브 ㅋㅋ
바이넘의 구슬땀~~ 기분 좋은 기사네요 레이커스의 오프시즌도 다 마무리되다시피한듯 하고 이제 남은건 로스터의 선수들이 얼마나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느냐인듯 한데 말이죠 영상 담아가겠습니다 잘봤어요~^^
손을 총쏘듯이 앞으로 쭉 뻗어서 그 손가락 끝과 눈사이를 1Yard라고 합니다. Foot은 아시다시피 발 하나정도의 길이. 1야드면 대충 80~90cm정도 될거에요. 1야드=3풋=36인치 거든요.
미국에서 13년을 산 넘이 어떻게 1yard가 3 feet이란 걸 까먹을수가 있을까...심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ㅡㅡ;;
1 yard면 한 1미터 약간 안되겠네요...계산기로 해보니 91.44 cm 이네요. 그리고 윗 부분에서 언급하신 코비가 돈 나누어 준거 볼보이 3명과 근처에 있던 애들 2명 아닌가요? --; 별거 아니지만... 가을새님께서 실수하신거 같아서...요즘 잘 지내세욤? 그리고 그 내기건 마이클 톰슨은 80년대 쇼타임 시절 C/F로 활동했던 Mychal Thompson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반대로 썼나보네요. 그리고 마이클 톰슨...지금은 졸 마이어와 570AM에서 해설가로 활동하지요. 저는 머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how's LA? 후후..고향이 그립듯 가고 싶네요.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고요. (그때 특히 같이 농구했었던 친구/형님들이요) ^^
가끔 차타고 갈때 듣는데...-_- 그닥 마이클 톰슨의 해설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뭐 이건 다른 얘기지만 현재 LA 스포츠 구단 최고 해설가는 그 유명한 Vin Scully ㅋㅋㅋ
칙이 떠나고 나선 그렇죠. 전 야구팬은 아니라서 거의 중계를 보진 않았지만 가끔 찬호나 한국선수들이 다져스랑 시합할땐 보곤했었는데 확실히 왜 그렇게 유명한지는 알겠더군요. 칙처럼 teacher of the game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컬리 아저씨도 HOF 더라구요 ㅋ
아~ 그렇군요! 예전에 ESPN Classic에서 칙하고 둘이 친하다는 얘길 들어서 괜히 정이 갔던 아저씨였어요 ㅋㅋㅋ 외모는 대기업 CEO풍의 카리즈마가 풍기던데...칙 헌이 "He is all about the class"라고 칭찬했던 기억이 나네요. 알고 보니 대단한 거물이었군요ㅎ 야구는 완존 문외한이라;;
제가 알기론 X-File의 Scully가 이 Vin Scully에서 따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X-File 만든 사람이 팬이라나 뭐라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