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준의 옆집물리학]
여름이 더워지는 이유
출처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132115005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지구가 태양에 더 가까워져서 여름이 더운 것일까? 그렇지 않다. 길쭉한 타원 모양인 공전 궤도에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오히려 지구가 태양에 더 가깝다. 태양이 가까워서 여름이 더운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태양까지 거리가 가까워 한낮이 아침저녁보다 기온이 높을 리도 없다. 그럼 해가 중천에 뜬 한낮이 더 더운 이유는 무얼까? 추운 겨울날 꽁꽁 언 손을 난롯불에 녹일 때 우리는 손바닥을 난로를 향해 펼친다. 난로에서 에너지를 싣고 방출되는 전자기파의 진행 방향과 손바닥이 정확히 수직일 때 손바닥의 단위면적에 입사되는 에너지가 최대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다. 같은 면적의 지면에 태양이 지구로 보낸 전자기파가 전달하는 복사 에너지는 햇빛과 지면의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머리 위에 해가 있을 때 단위면적당 지면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이 가장 많고 해가 지평선 위에 낮게 떠 있을 때 단위면적당 지면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이 적다. 한낮이 뜨거운 이유는 거리가 아니라 각도 때문이다.
지구 자전축이 지구 공전 궤도면에 수직인 가상의 상황에선 어떤 일이 생길까? 적도 지역에선 햇빛이 지면에 수직 방향이어서 늘 여름이고, 북반구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해가 똑같은 경로로 움직여 사시사철 같은 날씨가 된다. 자전축이 기울지 않은 지구라면 모든 지역에서 계절 변화가 없어 더운 나라는 계속 덥고 추운 나라는 계속 춥다. 자전축이 기울지 않으면 사계절이 없다.
사실 지구 자전축은 공전 궤도면에 대해 약 23.5도 기울어 있다. 사과를 지구로, 젓가락을 지구 자전축으로 생각하자. 정확히 한가운데를 통과하도록 젓가락 꽂은 사과를 오른손으로 쥐고 젓가락을 오른쪽으로 23.5도 기울이자. 왼쪽에서 쏟아지는 상상의 햇빛은 사과의 적도 남쪽 지역에서 사과 표면과 직각을 이루게 된다. 지구도 사과와 같다. 태양이 있는 쪽의 반대 방향으로 자전축의 북쪽 부분이 기울어 있을 때 남반구에 여름이 찾아오고, 그 반대로 기울어 있을 때 북반구에 여름이 찾아온다.
우리나라의 여름이 더운 이유는 이즈음에 지구 자전축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반년이 더 지나면 자전축은 태양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 겨울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사계절이 반복되는 이유는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서다.
지구에 관한 천문학과 복사 에너지에 관한 물리학으로 여름은 왜 덥고 사계절은 왜 생기는지 설명해보았다. 더운 여름이 왜 점점 더 더워지는지는 다른 문제다. 태양 활동성이 변한 것도 아니고 지구 공전 궤도나 자전축이 변한 것도 아닌데, 왜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질까?
태양이 지구로 보낸 전자기파는 대기를 통과해 에너지를 지표면에 전달한다. 이렇게 지구에 입력으로 들어온 에너지는 지구에서 온갖 변화를 만들어낸 다음 지구에서 우주로 다시 출력된다. 물리학의 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르면 지구의 입출력 에너지는 결국 평형을 이루게 된다. 입력이 출력보다 커서 지구에 에너지가 쌓여 기온이 상승한다는 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점점 여름이 더워지는 이유는 바로 대기에 포함된 온실효과를 만들어내는 여러 기체, 특히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대기는 짧은 파장의 전자기파에는 투명해서, 지구에 유입되는 태양 복사 에너지는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하지만 지구는 주로 파장이 긴 전자기파 영역에서 에너지를 지구 밖으로 방출하는데 이 파장 영역에서는 대기 안의 이산화탄소가 에너지를 흡수해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 에너지의 출력량을 줄인다. 물론 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라 이 상황이 지속될 수는 없다. 결국 대기 온도가 더 오르면서 에너지의 출력량이 커져서 지구의 에너지 입출력의 평형점이 더 높은 대기 온도에서 형성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지구 대기의 온도가 오르고, 이렇게 온도가 오른 대기는 또 더 많은 수증기를 포함하게 된다. 수증기도 온실효과를 만들어내는 온실가스다. 결국 요즘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이유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이로 말미암은 수증기의 증가 때문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수증기가 늘어난 대기는 큰 에너지를 담고 있어 폭풍이 더 강해지고 폭우와 홍수도 빈번해진다. 기온이 오르면 나무가 가지고 있는 액체 상태의 물이 수증기 형태로 대기로 방출되어 나무가 말라 산불이 더 크게 번진다. 더운 여름이 더 더워지는 것은 늘어난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우리 때문이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빛명상
자연의 메아리
자연 속에
인간의 기쁨이 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아끼고 예뻐해 줄 때
비닐봉지 하나 정성 들여 줍고 버리지 않을 때
자연은 과학이나 현대 문명이 주지 못하는
신선하고 상쾌한, 순수의 기운을
우리에게 메아리처럼 보내준다.
하지만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라 생각하고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망각한 채
눈앞의 욕심과 어두운 마음으로 자연을 대한다면
그 교만함의 대가를
우리에게 메아리처럼 보내준다.
자연의 메아리 유강롱적柳江弄笛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16-217
자연의 질서
나무 잎새 하나, 구르는 돌멩이 하나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질서가 스며들어 있다
우리의 머리로 알아낼 수 없을 뿐,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저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갈 뿐,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보이지 않는 하늘의 섭리를 공경하며
풍요와 행복을 실은
행行의 씨앗을 뿌린다
자연의 질서 동리전다東籬煎茶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질서, 빛내리는 감나무 아래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76-277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우주의 빛VIIT 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어떤 처벌이나 응징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생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공존 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은 종말론에 따라 미리 정해져 있는 각본도 어떤 절대적인 존재가 내리는 응징이나 보복도 아니다. 단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이 교만을 낳고 절대자의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는 자만심이 자초한 결과일 뿐이다.
이제 생명의 창조 영역까지 인간의 교만심이 손을 뻗고 있어 그 결과는 과히 끔찍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처참한 문둥병자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온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구를 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 실제로 어떤 한정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물질이 또한 지금 온 인류를 집어 삼킬 수 있는 핵전쟁의 위협과 직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인류에 엄청난 불행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그 점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면 그 실험을 했거나 완성한 자의 말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할 것이다. 그 결과는 모두 스스로의 허황된 욕망에 의한 결과물인 것이므로 거듭 생각을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같이 순수하게 순화되어야 한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풀 한포기, 꽃 한 송이에도 빛VIIT이 불어넣은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우주마음은 늘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의 마음이 원래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고요해지기를!
우주의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 혹은 어떤 한 집단이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그 역시 어떤 형태로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만약 자신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대상이나 혹은 후손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물려받은 누군가가 대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국가로 보면, 전체 국민의 한 일부가 탁한 마음을 만들어 행하게 되면, 같은 피를 나누어가진 나머지 국민들이 그 탁한 마음을 희석시키기 위해 순수한 마음의 에너지를 방출하여야 하며 그러한 정화의 과정에서 엄청난 희생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것이 우주의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 정확한 에너지의 원리로써, 온 우주 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에너지 평형을 맞추어 살아가도록 만들어놓은 우주마음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껏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살고 또 떠나갔다. 그 역사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치고 개도하기 위해 애쓴 여러 성인들이 있었고, 지금도 지구상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의 에너지들이 존재하기에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독해지고 메말라 가는 세상에도 그나마 지구가 이만큼의 에너지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평형이 차츰 차츰 깨어져감에 따라 지구는 스스로 정화하고자 하는 변화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진, 폭풍, 해일, 가뭄과 같은 기상이변과 재해 나아가 괴질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의 창궐은 지구 스스로 행하는 자정 작용의 한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우주의 빛VIIT을 받아 맑고 밝아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온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난관은 모두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파생된 것일 뿐 우주의 마음은 어떤 응징이나 복수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며, 우리들이 자만과 교만함에 빠져 멋모르고 만들어가고 있는 재앙을 앞서 경고해줄 뿐이다. 어머니가 배고픈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우주의 빛VIIT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새로운 이상세계도 인간의 현실을 뛰어넘어 막연하게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우주 안에서는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순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가 이르러야할 빛VIIT의 세상이다.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이 빛VIIT의 혜택을 온 세상 방방곡곡에 전하며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서 단 한번뿐인 나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답게 그리고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기를 바라며 새벽녘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P.238-243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라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 일밖에 믿으려 하지 않는다. 양심의 소리가 일깨워 주지만 외면해 버린다. 애써 거부해 버림으로써 눈앞의 이익과 욕망으로만 향한다. 그 마음이 때로는 진리조차도 거부해 버렸다. 하늘나라와 사랑을 외치는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는 일까지도 그들은 서슴지 않았다. 힘없고 돈 없고 빽이 없었던 사람들이 당하는 억울한 일은 수고 없이 저질러졌다. 일부 고위직 관리의 비리는 정정당당히 행해졌고, 그것이 당연한 정의의 판결이라 했다. 참 우습고 안쓰러운 얘기들이다.
그러나 사람의 삶이란 수레바퀴와 같다고 할까. 자연에는 음과 양이 있다. 자연은 이 두 가지를 인간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양이 올 땐 음을 생각하고, 음이 올 땐 양을 생각하라는 뜻을 전한다. 꽃도 피면 시들고 시들은 꽃에도 또다시 봄은 온다. 외관상으로는 전혀 세상 부럽지 않아 보이는데, 조금만 들어가면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것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 특히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고 목적만 따라 살아온 사람들이 그 대부분이다. 정당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지, 살고 있는지, 살아갈 것인지를 어수선 해지는 이 세상 삶에서 한 번쯤 생각해 봄 직하다.
우리에게는 가족이 있다. 화목과 웃음이 넘치는 부부지간, 부자지간, 모녀지간, 고부간이 되기를 바란다. 불가에서 이런 것을 ‘인과’의 법칙이라 했던가.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어서, 양심에 가책이 되는 일을 크든 작든 남에게 저지르고 있고,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까지 주었다고 할 때, 나의 가족 중 누군가, 특히 사랑하는 자녀가 내가 한 것과 똑같은 일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그래도 좋다고 생각되면 그렇게 행하라. 항상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라. 한순간의 그릇된 판단이 평생을 좌우하며, 다음 세대에까지 미치게 된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1쇄 P. 263~264 중
첫댓글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보이지 않는 하늘의 섭리를 공경하며
풍요와 행복을 실은
행行의 씨앗을 뿌린다
깨우침의 귀한 빛시, 빛글 마음에 담습니다~감사합니다~
빛안에 선한마음을 갖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이 더워지는 이유 다 우리 때문이다. 자연의 질서를 파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 아픈 현실앞에서 한탄 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메아리 깨침을 주시는 귀한 빛시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할수있음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삶을 살아기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라,
귀한 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우리 때문에 더 더워지는 지구, 다음세대를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더워지고 있는 이유는 우리 때문이다.
감사합니다.자연의 메아리
자연의 질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양플레어, 흑점의 활동이 정점이죠. 올해 비행기사고가 많은 것도 연관이 있죠.
다음세대를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야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때문에 아픈 지구를 돕기 위해 맑은 마음으로 지구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우주마음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모두가 빛과 함께 맑은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빛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질서...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자연속에 인간의 기쁨이 있고 자연의 질서속에서
하늘의 섭리를 공경하며 풍요와 행복을 누리며
빛과 함께 빛으로 나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빛VIIT과 함께. VIIT으로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