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여자
내미안이나 다 삽
놋대개술, 혹은 이피난시상쯤에
(아니면 궁전 비스므리한 저택이던가)
자목련같은 마흔 몇 살쯤의 사람
오전 열시가 넘은 때에 새털처럼 가벼웁게
우아한 브런치의 포만을 즐기고
수다박스에서 옛소바랬소의 여유
데파트먼트 귀족 코너로 흘러
누이피똥 띠파니
사낼 궂이 노랬어
알어많이와의 보편화 된 인사를 하고
빤츠 피임다불어
혹은 뽀루세인가를 몰고는
어딜 가시는지 무얼 하실 건지요
자작같은 목과 다리를 뽐내며
팽팽 팽이같이 돌며 즐거운 사모님
성형 마사지, 호텔 노천 사우나
헤어숍 수영장 골프 퍼팅 갤러리
혹은 혹은?
아니면, 말끔하고 거룩한 서재에서
가을 따슨 햇살 안주 삼아
디켄딩한 아늑한 와인
신의 은총이란 이 노을 술의 음미?
오 자랑스런
대한민국 1%의 자존심
주가는 날개를 달고
땅값은 하늘 똥구녕을 쑤시고
얼굴은 더욱 팽팽해지고
가슴은 더욱 도도해지고
웃음은 더욱 은밀해 지고
우리들의 흠모는 더욱 사나워 지고
우리들의 詩는 더욱 눈물겨워 지고
-옛적의 우스개 낙서(그림이 재미나서 올려 봄)
첫댓글 요즈음은 좋은 여자는 만날수 있을지 몰라도훙륭한 여자를 만나는 일이글쎄요 갈수록 뭐가 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여자는 보기 어렵지 않나요훌륭한 여자?는 엄청 활보하지요피와 땀이 없을것같은 로봇같은 사람들!우리 알미네 회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훌륭한 사모님들
이런 요자가 훌륭한 요자네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글 올리고 사진 찍고 남편과 다투고 자식땜에 울고10만키로 이상의 자동차를 타는 우리의 이쁜 분들이 훌륭한게지요
ㅎㅎ.. 고치고.. 바르고.. 걸치고 ..들고... 타고 .. 먹어도정작 그 속의 인물이 명품이라는 물건은 아닌듯.. ㅎㅎㅎ재미있습니다...^^*
훌륭한 여자(명품녀)의 뒷간에선 어떤 향기가 날까요 ㅎㅎ전화기가 박살나서 3/1정도만 새 폰에 옮겨져 나는 지금실어증에 걸린듯해요ㅎㅎ
@워낭 으쩌자고 그런 대형사고를 치셨을지요기계야까짓 사면 그만이지만 번호가...아쉽지만 사라진 번호는 내 인연이면 찾아 올게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사라진 번호는 워낭님 인연이 아닌게 아닐지요
ㅎㅎ, 그러게요 헌데 업무상의 번호도 없어지고.../글체가 나부터도 읽기 불편해서 수정하였습니다
ㅎㅎ워낭님의 글은 또 한번 또한번 아편같은 마력을 쓰는사람에따라 글의 다양성이 있는것같습니다 글 쓰는사람 마다 다른 색깔과 다른 맛과 다른 냄새가 풍기는것을보면 똑같은 세상을 살아도 보는것 생각하는것이다르듯 글쓰는이도 그리란 주제로 공부도 하고 쓰기도하지만 다 다른색갈이 있기에 즐김또한 다르다는생각입니다 워낭님의 글은 편하고 쉬우면서고 근접할수없는 야릇한 무개감을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흉내내지못하는 재미도 있고
(내 꼬리 수정하다가 날라가벼렸네요)ㅎㅎ과찬입니다 기냥 잡기죠다만 요즘은 가는 시간이 아까워요바람맞으러 너무 다녀서인가요 내실이 부족하죠 늘~요즘은 양자 역학 물리학에 취미를 가져보는데 무지 어렵네요수박겉할기만 하고있습니다 ㅎㅎ 감사~
첫댓글 요즈음은
좋은 여자는 만날수 있을지 몰라도
훙륭한 여자를 만나는 일이
글쎄요
갈수록 뭐가 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여자는 보기 어렵지 않나요
훌륭한 여자?는 엄청 활보하지요
피와 땀이 없을것같은 로봇같은 사람들!
우리 알미네 회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훌륭한 사모님들
이런 요자가 훌륭한 요자네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글 올리고 사진 찍고
남편과 다투고 자식땜에 울고
10만키로 이상의 자동차를 타는 우리의 이쁜 분들이 훌륭한게지요
ㅎㅎ.. 고치고.. 바르고.. 걸치고 ..들고... 타고 .. 먹어도
정작 그 속의 인물이 명품이라는 물건은 아닌듯..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훌륭한 여자(명품녀)의 뒷간에선 어떤 향기가 날까요 ㅎㅎ
전화기가 박살나서 3/1정도만 새 폰에 옮겨져 나는 지금
실어증에 걸린듯해요ㅎㅎ
@워낭
으쩌자고
그런
대형사고를 치셨을지요
기계야
까짓 사면 그만이지만
번호가...
아쉽지만 사라진 번호는
내 인연이면
찾아 올게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사라진 번호는
워낭님 인연이 아닌게 아닐지요
ㅎㅎ, 그러게요 헌데 업무상의 번호도 없어지고.../글체가 나부터도 읽기 불편해서 수정하였습니다
ㅎㅎ
워낭님의 글은
또 한번 또한번
아편같은 마력을
쓰는사람에따라
글의 다양성이 있는것같습니다
글 쓰는사람 마다 다른 색깔과 다른 맛과 다른 냄새가
풍기는것을보면
똑같은 세상을 살아도
보는것 생각하는것이다르듯
글쓰는이도
그리란 주제로 공부도 하고 쓰기도하지만
다 다른색갈이 있기에
즐김또한 다르다는생각입니다
워낭님의 글은
편하고 쉬우면서고 근접할수없는
야릇한 무개감을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흉내내지못하는
재미도 있고
(내 꼬리 수정하다가 날라가벼렸네요)ㅎㅎ
과찬입니다 기냥 잡기죠
다만 요즘은 가는 시간이 아까워요
바람맞으러 너무 다녀서인가요 내실이 부족하죠 늘~
요즘은 양자 역학 물리학에 취미를 가져보는데 무지 어렵네요
수박겉할기만 하고있습니다 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