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여동생을 봤는데 내가 처음엔 인물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나를 닮았더라. 너무 예쁘고 귀여웠는데 안아주고 싶었는데 내가 좀 덤덤한 성격이다. 다른 아기들에게는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내 동생이니까 쉽게 말이 안 나오더라.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너 가고 나서 누나가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가족얘길 왜 이렇게 딥하게 하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는 "동생을 처음 안아봤다. 인생에서 동생이 생길 줄 몰랐다. 안아보니까 내 동생이구나 실감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냅둬 좀 남의 가정사에 여남 바꿔서 상상하고 열내고 있네
222 뭐함 다들
222…
4 ㅋㅋㅋㅋㅋㅋㅋㅋ 진ㅉㅏ 어휴
55 세상을 남녀 이분법으로만 봐 왜…
6 그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는거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남의 가정사에 오지랖..
그리가 잘 컷어
그리는 그럴 수 있지 뭐….
아니 가족끼리 그렇게 합의를 했다는데 무슨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매번 난리야. 누나라고 부르면서 잘 지내면 된거지. 애기가 혼란스러워 할 문제도 나중에 가족끼리 알아서 잘 해결하겠지. 기사 올라올때마다 매번 누나 어쩌고 하면서 참견하네
그리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
그리 다 커서 재혼한건디 엄마가 아니라 아빠 부인으로만 느껴지겠지 그리 편한대로 하는게 맞지 뭐
엠씨그리는 뭔가 말 참 잘하는거같다
말실수가 없는거같고 딥한주제도 편안하게 잘풀어서 얘기하는거같어
어우 그만혀 서로 합의했다는데
난 어릴때만난 새엄마보고 엄마라 부르라는거 거북해서 아직까지 저기요 , 사장님 하는데 뭐..본인이 선택할 문제지뭐
홍진경 77년생인데도 누나라고하던데 뭐..ㅋㅋ
내 친구도 새엄마한테 언니라고 부르던데 나도 처음에 들었을땐 흠칫하긴 했는데 그건 그냥 그들의 이야기잖아….
한편으론 아빠가 재혼했다고 엄마되는거 이상하다
아빠의 새아내일뿐 엄마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