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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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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우영우 달글, 9화 해석댓글 모음- 러브라인~사건 해석 (흥미돋는 해석 많아서 가져옴)
Supsup한데요 추천 0 조회 34,308 22.07.28 11:03 댓글 2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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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8 20:31

    홀리..... 극불호로 봤던 나인데 이런 깊은 뜻이...난 진짜 멀었다...

  • 22.07.28 20:32

    이랴….. 디진다

  • 22.07.28 20:36

    와 이 해석 진짜 와닿아

  • 22.07.28 20:50

    그리고 방구뽕 신발도 나이키 범고래였엌ㅋㅋㅋㅋ우연의 일치인가 싶기도 한데 어제 에피가 범고래가 딱 나온거보니까 방구뽕씨가 서울대갈 정도로 갇혀서보낸 학창시절이 법정에 갇힌 범고래같았고 탈출하던 범고래처럼 어린이들한테 해방감을 주고싶던게아닐까싶었음…

  • 22.07.29 11:55

    참낰ㅋㅋㅋㅋ 범고랰ㅋㅋㅋㅋㅋ 개기엽네 이런 곳까지 장치를 넣어뒀구나 대단하다 우영우팀들

  • 22.07.28 21:09

    ㅠㅠㅠ존나좋았어

  • 22.07.28 21:10

    진짜 눈물 주룩주룩 ㅠ

  • 22.07.28 21:13

    구뽕이는 영우 만나서 너무 행복했겠다고 더 느껴지네

  • 22.07.28 21:16

    개인적 신념을 지켜주는 변호사 우영우

  • 22.07.28 21:31

    이런 거 재미있고 흥미로워 ㅜㅜ

  • 22.07.28 21:34

    달글 호칭이 고래야? 너무 귀엽다

  • 22.07.28 22:10

    미쳤다

  • 22.07.28 22:20

    와... 해석들 대박이다

  • 22.07.28 22:23

    방구뽕 실형받았단점에서 오히려 현실적이던데... 사상범으로 변호하려 했다는점이 좋았음. 마플 얘기대로 방구뽕 행동 전부 정당화될순 없음. 어떤면에선 진짜 위험함.... 근데 이 자체가 급진적이고 진취적 정치활동은 언제나 양면적인 해석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단 사실을 보여주는듯

  • 어머 중간에.. 언제놀아요? 한다는게 좀 새롭고 약간 충격이다ㅠ 어른 입장에선 놀이처럼 배운다 이렇게 생각해도 애 입장에선 결국 공부로 느껴진단거네

  • 22.07.28 22:27

    난 너무 좋았어!!!

  • 22.07.28 22:37

    와 해석 대박이다 역시 달글 조아

  • 22.07.28 22:39

    나도 너무 좋았어....어린이들아 행복해라 ㅠㅠ

  • 22.07.28 22:43

    여시에 천재 개많아...

  • 22.07.28 22:49

    난 보는 내내 울었는데...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실형 살 사람이 얼마나 있어 방법이 잘못되었을 지언정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기특하고 그 마음을 먹기까지 자신의 괴로움이 얼마나 컸을까 그 괴로움을 원망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승화시키려고 한 그 몸부림이 처절해서 울었는데 마플이 많았다니

  • 와 수족관에 같인 고래들이 자해...방구뽕 자해... 생각도 못했어 진짜 그냥 얻어터진 줄...

  • 22.07.28 23:48

    대박.... 진짜 천재들이야 ㅜㅜ

  • 22.07.29 00:11

    나도 펑펑 울었어ㅠㅠ 서울대를 가려고 밤 열시까지 저녁밥도 제대로 못 먹고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방구뽕씨가 너무 안쓰러웠고, 자식을 사랑하지만 잘못된 신념으로 교육의 탈을 쓴 학대를 한걸 인정하고 후회하는 방구뽕씨의 어머니도 안타까웠고 마지막에는 단순히 감형만을 위하지 않고 방구뽕씨가 진정 지키고 싶었던 신념을 이해해준 우영우의 배려가 감동이었어! 나에게는 레전드 화야 정말

  • 22.07.29 00:14

    나도 권민우 웃기는 방식자체부터 불편했음 ...

  • 22.07.29 00:58

    내기준 9화 레전드였는데 ㅋㅋㅋㅋㅋ 다른 의견들 보고 머쓱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쏙들어갔다가 다시 9화보고 오열중..

  • 22.07.29 01:05

    나 드라마 잘 못 보고 있었네...따흡

  • 22.07.29 01:31

    멋진 사회운동가 방구뽕

  • 펑펑 울 엇 어 나도

  • 아아아아아아아악

  • 22.07.29 01:41

    ㅠ 납치한게 사회적으로 범죄는 맞지만...
    앞으로도 학원가에서 밤늦게까지 놀러나가지도못하고 매일매일 몇년씩 앞선 선행학습해야하는애들이 그 네시간은 정말 평생 잊지못하겠지...

  • ㅠㅠㅠㅠㅠㅠ그러게ㅜㅜ

  • 22.07.29 02:06

    나도 좋았어 ㅋㅋㅋ 어린이 해방... 창 밖으로 고래 날아가는 것도 피터팬같았고 재판장에서 아이들이랑 하는 씬도 진짜 현실감 없어서 정말 무슨 판타지처럼 봤어 즐거웠어 어린이들 행복하렴
    그리고 사상범이라면... 혹시나 나중에 어린이 관련 직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도 좀 가질 수 있고ㅠ...

  • 22.07.29 03:03

    너무 좋아ㅠㅠ

  • 22.07.29 03:36

    9화 다시 봐야겠다

  • 22.07.29 10:04

    어후 더좋아 오히려좋아!!!!!!!!!!!!!!!!!!!!!!!!!!!

  • 여시가 있어서 행복해....... 나 혼자선 저런 거 캐치 못 하거든 ㅜㅜㅜㅜㅜ

  • 22.07.29 12:54

    나도 방구뽕씨가 범죄를 저지른게 맞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애들한테는 저 4시간의 기억이 평생을 살아가게 할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말 힘들고, 지치고, 모든걸 놓고 싶은 날 나에게 저런 추억을 선물해준 그 사람을, 그 상황을 떠올리겠지.. 훗날 얼굴을 잊어버리고 이름도 잊어버릴지라도 그때의 행복했던 감정과 짧게 떠오르는 장면들이 저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거라고 생각해
    내가 어릴때의 좋았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 22.07.29 13:24

    내 인생의 방씨는 방예린 학생뿐일줄 알았는데 방구뽕씨..... ㅠ ㅠ

  • 22.07.29 13:28

    작고 지친 아이들을 해방시키려고 노력한 작고 왜소한 남성 ㅠ ㅠ 시발...

  • 22.07.29 14:17

    와 미친 쩐다...

  • 22.07.29 17:08

    작가님아녀?? 우영우 읽어주는 고래들

  • 22.07.29 22:33

    나도 9화가 최애야 지느러미 구부러진 범고래 등장했을깨 펑펑 울었어

  • 22.07.29 22:44

    나 마지막에 울었어 너무 좋은 에피였어 정말.. 고래랑 영우랑 아이컨택할 때 진짜 펑펑 울었어.. 구뽕이 최고야 영우도 최고야

  • 22.07.29 22:46

    보다가 엄청 울었어.. 사회적으로 범죄가 맞고 부모들입장에서 납치가 확실하고 너무 위험한 상황은 맞겠지만 앞으로 살아갈 어린이들한테 너무 큰 추억일듯,, 얘들아 모르는 사람 그래도 따라가지마 ㅠ

  • 22.07.30 03:25

    9화 재미없었다고 생각한 나 반성합니다

  • 22.07.30 09:46

    방구뽕 본인 서사가 드라마에 없잖아..?그게 좋았어. 한드 정서라면 서울대 삼형제 막내 공부 스트레스로 이런 저런 사상을 갖게 됐다 인서트 컷 들어가는데 이 드라마에는 딱 그 부분이 비워져있었어. 이렇게 속사정 모르는 피고인은 거의 없던듯.(사람들이 개인 서사가 적어서 재미 없다고 느꼈을 수 있음) 피고인에 몰입할 여지를 덜어내고 범죄를 정당화하지 않으면서 시사점을 남기는 완급조절이라고 생각해..

  • 22.07.31 22:16

    정말 생각할게 많은 글이다 고마워!

  • 22.08.03 15:58

    아놔 보면서 왤케 눈물이 줄줄 흐르지 그랬는데 여시들 해석 보니까 알겟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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