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진다면....

[NBA GOAT]

1. 문대통령과 가족들, 사돈의 팔촌까지 탈탈 털립니다.  

2. 박근혜와 최순실이 사면됩니다. 

 3. 이명박이 풀려납니다. 

4. 다시 북한과 전쟁이 나네 마네 하게 됩니다.  

5. 일본과 굴욕 외교를 합니다.  

6. 방송국 사장과 보도국장이 싹 교체됩니다. 

언론장악이 시작됩니다김어

 7. 조국, 유시민, 김어준 등등 많은 인사들이 

억울한 수사를 받습니다.  

8. 조금이라도 정권에 잘못 보인 

연예인, 방송인들이 티비에서 사라집니다. 

9. 이명박근혜 정권 때 통계가 보여주듯 

부자들은 더 벌고 서민들은 덜 법니다.  

10. 광화문 앞에 수 십, 수 백만 명이 시위하고, 

폭력 진압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11. 복지 예산이 줄어듭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요?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권으로 넘어갔을 때  

사람들이 그랬죠. 

덜 시끄러워지고 경제나 좀 펴지면 좋겠다. 

한나라당(국민의 힘)이 무슨 악마도 아니고   

똑같은 인간인데 무슨 큰 문제가 나겠냐고. 

저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80년대 독재 시절도 아니고   

새천년하고도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뭔 일 있겠나. 

비록 원하던 사람이 당선되지 않았지만 

 서울 시장 잘 했다니까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근데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시작하자마자 방송국의 사장, 

기자들 다 쫓아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돈의 팔식당까

자주가던 병원과 식당까지 탈탈 털었습니다.  

국정원, 경찰, 군인 동원해서 

인터넷 여론 조작 시작 했습니다. 

심리학자 동원해 일베에서 

젊은층 세뇌 작업 했습니다. 

국정원 요원들이 정부에 쓴소리한 

연예인들, 예술인들 관리했습니다.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정부 반대하는 사람들 

밥줄 끊었습니다. 

 대통령이란 작자가 뇌물을 받았습니다. 

재벌 세금만 줄창 깎아줬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토목공사들탕진했습

세금 탕진했습니다. 

일본에게 지금은 곤란하다며 굴욕외교했습니다. 

북한과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갔습니다. 

촛불 평화 시위를 폭력 진압했습니다. 

박정희 신격화 작업을 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것만도 이 정도네요. 

저 짓 했던 사람들 다 지금 뭐하냐구요?  

감옥간 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국민의 힘에서 한 자리씩 하고 있습니다. 

다 옛날 일이고 실패한 일인데 또 그러겠냐. 

아닙니다. 

똑같이 합니다.  

위에 쓴 사례들은 저 사람들의 실패담이 아니라  

'성공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았으면 대부분 드러나지 

않았거나 문제시 되지 않았을 일들입니다.  

성공적인 일은 다시 합니다 

이제 안 들키게 더 교묘하게 하겠지요. 

저게 저 사람들의 방향이고, 

철학이기 때문에 반드시 합니다. 

우당탕탕 굴러가는 면이 있어도  

최소한 민주당의 의도는 좋습니다. 

국민 눈치를 항상 살핍니다. 

 고치면 쓸 수 있는 정당입니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대선 지면 안됩니다. 

과오를 반복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배펌-

[Hey Jude]

하긴 부동산이 가치판단의 거의다인 분에게는 무능한 대통령이겠네요.

[짜자장]

모든 부분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크게 말아먹었다고 할 정도인가요?

[안드로스]

정권 바뀌더라도 srt처럼 민영화만 제발 안했음 좋겠어요

[과코]

제일 중요한게 국힘당을 없애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 나머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해야 정상적인 흐름이지 않을까….

[Guerrilla]

적폐 작살내면 그걸로 지지합니다. 친일파 잔재들, 그 당, 법깡패들...

[SA_V6]

글쓴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민주당과 정치성향이 다르면 누구를 지지해야하나요? 과거나 이념을 중요시하며 나의 현재 정치 성향이 달라도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나와 정치성향이 같은 정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민주당 현 정치 스탠스는 이전 진보정당 수준의 매우 좌편향적인 방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을 부정적으로 바라본적이 적어도 제가 성인되고 나서는 없었습니다. 그런 목소리 또한 사회에 꼭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민주당은 180석의 힘으로 별다른 논의 없이 진보적인 정책을 편다면서 모두를 힘들게하는 정책을 실제 실행에 옮기고 있죠. 임대차3법 등이 그 대표적 예시겠지요.

민주당 같은 진보에 치우친 성향이 아닌 경우 개인은 어느 정당을 지지해야 하나요? 중도좌파 중도 중도우파 우파(극우파는 말할것도 없고) 모두 현재 민주당과는 성향상 맞지 않습니다.

[NBA GOAT]

글쓴이는 아니고 글 퍼온 사람인데 답은 국민의 힘 지지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사실상 민주당 국민의힘 두개뿐이 없잖아요...

[SA_V6]

결국 이념이나 과거 모습 보다는 현재 정치성향에 따라 지지를 정하면 된다 생각하시네요.

민주당도 제발 이런 관점에서 정책을 피길 자라고 또 바랍니다. 지금처럼 극단적인 좌편향성 정책 말구요.

민주당의 과거, 민주화운동 DJ 노통을 지우고 지금 현재 피는 정책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은 매우 적을것이다란걸 제발 깨닫길 바랍니다.

[Hey Jude]

극단적인 좌편향 정책이 뭔가요? 좀 같이 알죠.

지금 민주당 정도가 극단적 좌편향이면 그냥 국힘쪽 포지션이신거네요. 그럼 국힘 지지하시면 되죠.

[SA_V6]

제가 첨부한 사진 보셨나요? 이걸보고도 좌편향이라고 생각이 안드시나요?

[리바디아]

사진에는 정책이 없는데요. 구체적으로 좌편향 정책이 뭐가 있는데요?

[SA_V6]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6341365

정책 하나하나 댓글쓴님과 제가 좌편향이 맞다 아니다 논하는것 보다는 관련 자료 첨부합니다.

[한가한 강태공]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이명박, 박근혜 때는 정치성향과 정책 등이 본인의 성향에 맞으셨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SA_V6]

저에게 질문만 하시고 나서 제 답변에 답은 없고 다른 분들이 질문 주시네요. 이명박근혜 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항상 중도진보에서 중도 사이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치성향테스트 하면 말이죠.

강태공님은 진보에 치우쳐 있는 성향이신가요? 그렇다면 현정권 전에는 진보정당 지지하시다가 지금은 민주당 지지하시나요? 저도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짜자장]

진보냐 보수냐는 개인도 시시각각, 사안에 따라 변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해주신 기사를 보시면 저 조사는 법안에 대한 표결을 바탕으로 성향을 분석한 결과이고 다루려고 하는 사안에 비추었을 때 각 법안이 개혁/진보적인 성향을 띤 경우가 많았으니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이 진보적이라고 조사가 된거죠. 실제로 개혁 법안이 많았으니까요. 저 기사에서도 이 조사에서의 진보 보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전제하고 있네요. 이 기사는 정당의 성향이 아니라 이번 회기 내 의원들이 어떤 성격의 법안을 더 지지했는가.. 이상의 해석은 어렵다고 봅니다. 안건이 달라지면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고 봐요.

[SenesQ]

진짜 싫은데 교체될것 같습니다. 제 인간 혐오는 더욱 심해질것 같네요.

[LAL-브라이언Kim]

일단 민주당 180석 제대로 못하고 똥을 싸고 있으니 잘도 뽑겠네요. 정권 유지가 되더라도 나라 꼴 볼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