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릴 줄 모르는 이 열지도 말고,
게으른 이 먹지도 말고,
아이 낳는 것이 무서운 이 남자도 만나지 말고,
눈 높은 이 꾸미지도 말고,
부모형제 원망하는 이 초대도 말고,
자신을 경계할 줄 모르는 이 나서지 말고,
찝기에 연연하는 이 사기꾼과 어울리고,
수습할 줄 모르는 이 내밀지 말고,
인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 재를 원망 말고(사회성이 부족한 이),
식상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 인성을 원망 말고(인고성이 부족한 이),
비겁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 관성을 원망 말고(화합, 양보, 제어할줄 모르는 이),
관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 식상을 원망 말라(제어능력, 투지, 용기가 없는 이).
인성이 뭔지 아는 이 재를 바르게 써야 인성이 물러서지 않고,
식상이 뭔지 아는 이 인성을 바르게 써야 식상이 물러서지 않고,
비겁이 뭔지 아는 이 관성을 바르게 써야 비겁이 물러서지 않고,
관성이 뭔지 아는 이 식상을 바르게 써야 낭패보지 않는 것입니다.
비겁이 한개 이상이나 혼잡 되어있는데 관이 있다면
그 관은 나를 보고 있어야 비겁을 잘 쓸 수가 있으나
다른 비겁을 바라보고 있다면 매사에 좋은 일은 비겁이 채가니
이런 경우 비겁을 가까이 함에 있어서 오는 인연 골라 받고 가는 인연 잡지 말며
다가옴이 불성하다 판단되면 가차 없이 끊을 줄 알 때
나를 몰인정하다하여 뒤에서 욕하여도 그것은 또한 카페를 알리는 결과로 나타나고
이후 인연이 있는 이는 글을 읽고 마음을 오히려 열게 되니 피충취길이 되는 것인바
사람들의 마음은 8만4천 가지의 마음인지라 찰나에 수시로 변하므로
그 근본심과 생동심과 정동심의 심리에 인연그릇을 살펴 경계를 해야만
비겁으로 인한 낭패를 보지 않는 것입니다.
식상 또한 마찬가지이며 재성, 관성 또한 마찬가지이며
어린 시절의 운로를 보자 한다면 근묘를 살피되 월령의 근을 보고
월령을 기준하거나 년지를 기준하여 형충합 삼형등을 살펴 그 초운을 보는 것이지
근묘를 넘어서서 시지나 일지의 형충합등을 대세운 대비하여 살피면
엉뚱한 찝기가 될 뿐이며 그리 보는 것이 정신에 배면 아집과 고집으로
앞이 보이지 않으며 머리에 왕관만 뒤집어쓴 꼴이라 굽히기도 싫으니
뜨내기 성으로 어께너머 눈치명리만 득하게 되어 영영 배고픕니다...
공식 역술인50만 명에 비공식 역술인 50만명 합이 100만명이라 한다면
성인 50명중에 한명이 사주를 본다고 깐죽대는 시절인지라
제대로 명리가 되어있지 않고 찝기나 외격, 외법에 젖어서는
어느 정도 과거를 설해준 명조에 답변은 1등이고 잘난 척 하나
명조만 디밀면 말없는 봉새가 되는 것이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호암명리학회와 인연을 갖고자 하는 분들만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서
얻을 것이 있다면 주는것부터 알고 주고난 뒤에는
아까운 줄도 알고 악착같이 열공하여
여러분들도 찝사가 아니라 명리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찝는 다는 것은 일간의 기, 세와 근을 보고 대세운의 형충합을 보고
그 육신을 살피면 간단하므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또한 찝는 다는 것도 순서가 있으며 바른 찝기가 있는데
이는 누가 설해 놓은 것을 보고 힌트를 잡고 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답해서 찝는 것이 진정한 찝기요
이는 래방법을 제일먼저 갖추지 않고서는 결국 어리석은 잡사일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신의 마음과 행실과 생각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니
잘나던 못나던 다 자신의 마음팔자 탓인 것이라
명리를 올바로 공부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