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이길원 선생님이 추천하신,
조철호 시인님을 유성호 평론가님이 말하는,
수요문학광장, <이 작가를 말한다>에 다녀왔어요.
이 분의 넷째 할아버지가 조명희 선생님이시구요,
큰아버지는 향수의 시인 조벽암 선생님이신데,
조철호 선생님은 지금도 동양일보 회장님이시지만,
기자 생활을 오래 하셨어요.
"신문기자를 시작했다. 조금은 화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아니었다. 부딪히는 일마다 오장이 뒤틀리는 일들 뿐, 나는 여전히 화나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는 대표시는 무어냐는 질문에,
앞으로 쓸 거라는 대답에 다 웃었죠.
겸손하셨어요.
겸손은 다른 사람을 스스로 고개 숙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잘 다녀 오셨군요
조철호선생님 등 진천군의 노력으로의
진천군 벽암리에
포석 조명희 문학관이 건립됨을 알고 있습니다
내 어릴때 뛰어놀던 내 고향이고
20여년에 조명희 백일장에
다녀온 기억이 생각 납니다
왠지 반가웠습니다
아 진천이 고향인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문학관에 오고 싶은 거였군요 ᆢ
그러고 보니,
진천에 대한 시로 상 받으신 거 있죠?
진천 출신들이 글을 잘 쓰는 것 같네요~^^
훌륭하신 분들 알게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