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누군가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기에 써 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드래프트를 실시했고 선발된 선수는 무릎을 치면서 됐다 하기도 하고 뽑히지 못한 선수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수많은 신인 선수는 코트를 한 번도 밟지 못하고 보호선수가 끝나는 2년뒤 부터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가죠. 그 수많은 신인선수는 어디로 갔을까요. 이제 대학도 프로에 있다 들어오면 대학리그를 뛸 수 없어 이마저도 할 수없게 되어 더 답답하게 되었기에 1년이라도 빨리 대졸 신인 드래프트로 바꿔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프로리그도 한쿼터는 용병 2명이 뛰자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2.3쿼터에 신인선수를 1명씩 꼭 뛰는 의견을 내봅니다. 어차피 중고참 선수도 못하는 농구를 보느니, 참신한 신인선수들 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고 선수 발굴 차원에서 뛰게 하는게 어떻겠나 싶어요.
여자배구는 해마다 몇 명의 신인들이 뛰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데 여자농구는 가비지 타임 아니면 뛰는 꼴을 볼 수가 없어 저 많은 어린 선수들을 어찌할꼬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팬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제가 모른게 있을거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리라 봅니다.
첫댓글대학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대졸 드래프트 실시하고 있는 남농이나 남배를 봐도 고졸신인선수 선발의 장점을 계속 부각하고 있던데...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가 대표적 예구요. 김정은이나 김단비같은 선수가 대학을 거쳐서 늦게 들어왔다면 베이징때 김정은이나 11abc때의 김단비를 볼수나 있었을까... 싶네요
저는 오히려 실업의 대우가 너무 좋은게 문제가 아닐까도 싶어요. 실업서 편하게 운동해도 연봉 잘 나오니까 굳이 프로에서 출전도 못하면서 힘들게 운동할 필요가 없는거죠. 신인들이나 젊은선수들 출전문제는 퓨처스리그랑 박신자컵이란 대안이 있죠 현재.
첫댓글 대학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대졸 드래프트 실시하고 있는 남농이나 남배를 봐도 고졸신인선수 선발의 장점을 계속 부각하고 있던데...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가 대표적 예구요. 김정은이나 김단비같은 선수가 대학을 거쳐서 늦게 들어왔다면 베이징때 김정은이나 11abc때의 김단비를 볼수나 있었을까... 싶네요
저는 오히려 실업의 대우가 너무 좋은게 문제가 아닐까도 싶어요. 실업서 편하게 운동해도 연봉 잘 나오니까 굳이 프로에서 출전도 못하면서 힘들게 운동할 필요가 없는거죠. 신인들이나 젊은선수들 출전문제는 퓨처스리그랑 박신자컵이란 대안이 있죠 현재.
전 돌맞을 소리같지만..용병에 대한 부분을 줄이고 우리나라 고교드래프들 더활성화하고 우리토종 여농을 키웠으면하는게 제생각이라..고교드래프트는 유지보다 더 확대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