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원래 7호선 연장이던 장암-의정부시-양주시-포천시 전철 노선이
노선을 도봉산~의정부시~양주시 (옥정) 구간으로 수정하여
예비타당성조사 3수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지요
http://cafe.daum.net/kicha/ANj/39401 (노선도 포함)
그런데 이렇게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노선을 단축하다보니
결국 포천시에는 전철이 안들어가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포천시에서는
양주역~ 고읍옥정지구 ~ 송우지구 ~ 대진대 ~ 포천시청
의 노선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당초에 하나의 노선이 7호선-의정부-양주-포천으로 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7호선-의정부-양주 노선과 1호선-양주-포천 노선으로 따로 추진되고 있는 셈입니다.
아래에 두 노선도를 각각 올립니다.
아래 노선도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첫댓글 양주에서 분기하여 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경원선의 지선으로 운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듯 하며,
신도시 통과지역은 지상으로 외곽 통과하여 건설비용을 줄이는게 좋겠습니다.
경원선의 지선으로 하려면 선로 용량을 확보해야 할텐데요. 일단 인천발 열차만으로는 감당하는대 한계가 있을테고 서동탄발 열차를 포천으로 끌어오려면 선로 용량이 조금 걸리는게...
사실상 뭐 서울메트로차량을 포천까지 끌어 올린다면야 될것 같아 보이죠.
양주발열차를 포천으로 연장하고, 의정부발 일부를 포천이나, 동두천까지 연장하면 좋다고 봅니다.
안녕하십시오. 서울메트로 열차가 너무 적어 포천까지는 운행할 수 없을 것 갔습니다. 서울메트로 열차는 양주~인천, 성북~서동탄 운행하기도 벅찬 것 갔습니다. 감사해요.
서메를 병점으로 보내면 되죠
서울 / 이미 서동탄에 서울메트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메트로 양주 연장된 마당에 다시 이전처럼 축소하기도 머한 상황이고요. 서울메트로 서동탄행 올인은 이미 물 건너 가도 한참 건너갔지요. 지금 잘 모르겠지만 반반으로 나누어 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천행 서울메트로를 빼면 철도공사가 그 빠진걸 충당해야 하는데 당장 철도공사가 반발 할껄요.
뭐그렇다면 성북발 서동탄행에 경우 서울메트로차량을 저항차반 인버터반을 운행시킨후, 포천~인천간을 의정부행과 나뉘어서 운행하면 될것 같아보입니다.(전부 인버터), 뭐 이렇게 써먹어도 되지만요. 평면교차장이 포함되게 되는 상황입니다. 분당선을 포천과, 동두천으로 끌어 오는것도 하나에 상황이긴합니다. 왕십리역북측으로 나오면 평면교차를하게 되며, 역시 청량리~회기간에 평면교차를 해야한다는게 불편한 사실이지만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뭐 그렇게 된이상 모두 청량리, 동두천, 포천까지 연장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될 수있다면 일부는 용산출발 양주, 포천까지 운행하는 방법도 포함시키는것도 포함해서 운영하는 방법도 위것에다 포함시키면 더 좋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있습니다.
김승진 / 안녕하십시오. 분당선과 경원선은 청량리~회기의 극악의 평면교차로 직결 운행할 수 없을 것 갔습니다. 천안행 열차도 성북으로 연장한다고 하네요. 감사해요.
이게 추후에 갈말(신철원)까지 이어지는 거겠죠?
나중에 수요가 는다면 동시에 교외선을 복선전철화 시켜서 성북이북 경원선의 부담을 분산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저 노선하고 교외선을 직결하는 운행계통이 만들어진다면 경기 북부를 관통하는 간선노선이 하나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군부대가 인근에 많아서 군사적 목적으로도 쓰일 수 있겠네요. 솔직히 7호선을 연장하면 군사목적이나 화물수송은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타당성을 깎아 먹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 노선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일단 국철과 직결해서 활용용도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선형이 군부대 때문에
마전역 분기는 어떨까요?
포천지역 공장들과도 연계해서 화물철도로도 써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튼 잘 개발되어 안산선처럼 좀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안2로 전구간 지상으로 계획을 한다면 단선이 아니라 복선으로도 B/C는 맞출 수 있음직 싶은데 안하는군요.
수도권 도시들은 서울과의 교통을 위해 직접 간선을 연장하거나, 별도의 경전철을 만들어 환승하는 방식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선과 직결하는 지선을 그것도 단선으로 낸다는건 꽤 괜찮은 아이디어군요.
단선에 지선인 관계로 꽤 배차간격이 길어질 것 같기는 합니다만, 수요상 그 정도가 맞겠지요. 그럼에도 10량 짜리 열차가 직결해야 한다는 점이 좀 걸리긴 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직결열차를 줄이고 포천선 내부만, 혹은 의정부 까지만 운행하는 4량 짜리 열차가 사이를 메꿔주는 것도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중장기적으로 경원선의 복복선화도 고려되어야겠지요.
장기적으로 6+4량 운행가능한 열차를 개발하는것도 어떨까요?
포천 주민으로써 환영입니다. 전철이 없어 온갖 버스로 요동치는 43번 국도를 생각하면 어휴;; 한숨만 나옵니다. 138번 버스가 의정부역으로 향하는데 거의 1분배차를 자랑하면서도 이에 수요가 폭발적인 것을 보면, 양주경유 1호선 지선은 얼마나 폭발할지 정말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근데.. 저렇게 할라면.. 전동열차 의정부 이북으루 배차가 많아야할텐데... 과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