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15&fbclid=IwZXh0bgNhZW0CMTEAAR0Oy6A9qXxT0nBLUhyO9A8akpJvwkrvS7uUBpo8a504HHeeIaKo04C_mMQ_aem_AYFx8V8BmedX5mTHL7dsjeq4mYaJ1AAsTcE8ZuWKSba2Lc8V1IkjWoSDpM3jGKd1mlcS5mrvJwSgYoHHoDgidJl1
경기를 앞두고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황문기는 “원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군대
를 가려고 했는데 일단 한 시즌 더 치르고 싶어서 군 입대를 미루게 됐다”면서 “그러
면서 강원 소속으로 100경기를 채울 수 있었다. 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
한 마음이다. 매 경기 소중하게 준비하다보니 강원에서 100경기를 치렀다. 내가 중
앙 미드필더에서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군대에 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과 미팅을 한 뒤 1년 더 하기로 했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1996년생인 황문기는 “지난 2월에 군대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나이가 차
서 국군체육부대에는 지원을 못한다. 다들 어리게 봐 주시는데 나이를 좀 많이 먹
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야 한다. 군대 문제는 일단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
려고 한다. 그런 생각이 많아지면 경기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최대한 경기 생각
만 하려고 한다. 주변에서도 군대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데 지금은 주어진 시기
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래서 한 경기 한 경기가 더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