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가 룻에게 여호와의 날개 아래 거하는 복 빌어주었듯이 나오미가 룻에게 안식의 복을 위해
보아스의 발 아래로 들어가는 지혜를 알려줍니다
보리 타작하는 시기를 알고 보아스가 그곳에서 잔치를 하며 그곳에서 잘 것을 아는 나오미의 지혜는
룻이 안식으로 들어가는 복을 열어줍니다
참 안식은 여자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아무 남자에게 룻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에게 보내는 지혜가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와 하나가 되어야 안식하는 ,남편이신 그리스도를 만나야 안식이고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홀로 있는 것이 좋지않다고 하셨고 하와를 주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를, 신랑이신 주를 만나지 않고는 절대 안식으로 들어가는 복있는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반드시 신랑 예수께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평탄한 길이 아닐 수 있지만 안식은 주 안에만 있는 복이기에 택자들은 반드시 신랑 예수와
한 몸되도록 이끄십니다
목욕하고 기름 바르고 의복을 입고 보아스의 자리로 들어가 그 발 아래 거하라고 말한 대로 룻이 순종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순종입니다
목욕하고 기름 바르고 의복을 입는 모든 행동이 내가 한 것같지만,내가 할 수 있다 착각하고 열심이었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도무지 신랑 예수에게로 갈 수 없는 나를,
말씀으로 목욕시키시고 말씀으로 기름 바르시고 말씀으로 의의 흰 옷을 입혀주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첫 남편이 죽고 새로운 남편 예수께로 들어가는 이 과정이 평생 걸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타작 마당에서~ 보리가 타작이 되려면 두둘겨져 껍질이 다 벗겨져야 알맹이가 나옵니다
내가 입고 있는 모든 육적인 겉옷, 내가 해 입은 옷으로는 주님과 한 몸이 될 수 없어서 도리깨로 두둘겨져,
타작기에 짓 뭉개져 알맹이만 남게하시고 그 알맹이만 받으십니다
보아스 발치에 들어가는 룻의 순종을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주장하신 주님의 인도가 없다면 행할 수 없는 기적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납니다
도무지 이해 안되는 일들,시아버지 유다에게서 씨를 얻어야하는 다말의 행동을....믿음이 아니고서는
씨인 그리스도를 받지않고는 내가 살 수 없는 자라는 인식이 모든 육적 자아를 무너뜨리고 전진할 수 있게하십니다
새벽에 놀라 일어난 보아스에게 나는 당신의 종 룻인데 당신의 옷자락을 펴 나를 덮으시고 나의 기업 무를 자가
되어달라고 간구합니다
은혜의 날개 아래 거하고자 하는 가난한 마음이 되어야 가능 한 일입니다
도무지 그리스도 예수 신랑 아니면 나는 죽은 자이고 살 소망이 없다는 마음이 내게 있는가?생각해볼 일입니다
율법의 신랑으로는 은혜의 신랑을 만날 수 없습니다
첫 남편 율법이 죽고 그 율법으로는 내가 완전해질 수도 살 수도 없는 자라는 인식이 들어오게하시고
은혜의 남편 그리스도만 사모하게하십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네가 현숙한 여인인 줄 안다 ~내가 기업 무를 자가 맞는데 나 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는지부터
알아볼 때까지 기다리라~사람들이 보면 구설수에 오르니 아침에 ~(성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다 나가라~
새벽에 나가는 룻에게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줍니다
서두르지 않고 배려하며 절차를 정확하게 거쳐서 신부로 삼으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배려를 생각하게 될 때 분별하는 잣대가 되는 말씀입니다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비속어를 사용한다거나, 성도들에게 함부로 한다거나, 물론 가까운 가족에게도 막 대한다거나,
은사 집회라고 하면서 욕을 한다거나 침을 뱉는다거나 때린 다거나... 그럴 때 나는 너무 괴로워서 주님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 나는 저 사람이 저러는 것 너무 이해가 안된다고~성령님이 어떻게 저렇게 함부로 하시겠느냐고? 인격적인 하나님이
저렇게 다가오시겠는가?
밤새 질문하고 괴로워 하는 내게 새벽 미명에 주님은 나는 절대 그런 모습으로 다가가시지 않는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보리 여섯!
육일이 지나 칠일에 안식하는 날입니다
왜 굳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었다는 말씀을 적으셨을까 생각하다 보니 육일 동안 일하시고 칠일째에 쉬신,
육일 동안 만나를 받다가 칠일에는 가만히 안식하는 일곱날의 주인이신 주님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룻에게 보리 여섯 번을 되어준 보아스는 성으로 들어가고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와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네 시어머니에게 빈 손으로 가지 말라~너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네 처음 인애보다 나중 인애가 더 크다! 남편을 잃고 아무 것도 없는 시어머니를 따라온 처음 인애보다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를 찾아온 나중 인애가 더 큰 룻의 인애로 인하여서 나오미에게까지 풍성함이 전달됩니다
내가 그리스도로 안식하며 충만하면 주변이 안식이고 충만해집니다
전도는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안식하는 일 자체가 전도입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기다리라 반드시 이 일이 성취될 때까지 일하실 것이다!믿음입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 알지어다~
내가 뭔가 한다고 한들 하나님에게 도움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인내를 이루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을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믿음입니다
주가 하실 일을 기다리는 인내가 믿음입니다
빈손 되게하시고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 주셔서 안식하게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샬롬
첫댓글 큐티본문(5/4)-룻기 3:1~18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 텅빈 제가슴을 풍성히 채워주시는 말씀이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