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퍼온유머] 다시올려봅니다..;

[7410mini]

어제 어떤일로 인해서 못들어 왓더니, 그저깨 그냥 올리고 껏더니만

오늘와서보니까 엑박이더군요..

다시올려봅니다. 이번에도 엑박이면 어쩔수 없고요.;

평화로운 도미노 고등학교.  
오늘도 듀얼킹사기꾼 유우기는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 듀얼을 뜨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죠노우치허접은 허접한 카드만 들고 있는 주제에 고민하고 있군요.
  " 니마, 그 카드로 내셈. " " 닥치셈. "   허접들끼리 잘 놉니다.

" 허접 주제에 고민하지 말고 그냥 대충하고 지삼. "   안즈몸순이가 정확하게 찝어줍니다.

" 이걸로 공격이다! "   역시 허접답게 공격한답시고 내놓은 카드도 허접합니다.

  그래놓고 당당하게 차례를 넘기는 허접. 누가 허접 아니랄까봐 허접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 내 차례네. "   속으로 ‘ 허접쉐리 ’라고 비웃어주면서

사기 셔플로 뽑아두었던 카드를 보기좋게 꺼내줍니다.  

" 니마 이러심 골룸. " " 허접주제에 닥치셈. "  

한편 카이바왕따는 끼지 못하고 떨어져서 책만 들여다보고 있군요.  

  " 유우기 너 정말 강하구나. " " 아냐. 사기 셔플의 힘인걸. …헐. "  

입 가벼운 사기꾼의 발언에 모든 걸 알아차린 허접은 친구들과 함께 사기꾼 집으로 찾아가 존내 패버리자고 합니다.  

  ' 아니, 지금 폭력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어. '   정의롭게 나서려주려는 왕따.

사기꾼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게임점입니다.  

사기꾼을 앞세우고 쳐들어온 허접과 떨거지들.    

  ' 휘바쉐리들 또 왔네…. '   입 가벼운 사기꾼 손자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보복자들 때문에 아예 질린 표정을 짓는 할아버지.  

제발 살려달라는 사기꾼의 애원.  

별 수 없는 할아버지는 허접에게 뇌물을 먹이기로 합니다.    

  " 이거나 먹고 난 살려주고 손자만 존내 패라. "   자기가 살기 위해 손자를 버리는 비정한 할아버지.  

그때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사기꾼을 구해주기 위해 나타난 왕따.  

  당연히 허접 무리들은 띠껍게 쳐다봅니다.    

" 유우기를 놔 줘. "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 왕따를 아니꼽게 바라보는 허접.
자기가 살 가능성을 찾은 사기꾼은 애써 왕따의 앞을 막아섭니다.      
하지만 역시 왕따는 왕따답게 속으로 꿍얼대고 있습니다.   ‘ 휘바, 역시 이 놈들 주먹을 쓸 작정이야. 난 모범생이라 싸움 못 하는데. ’      
왕따는 어쩔 수 없이 마찬가지로 뇌물 작전으로 할아버지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려고 합니다.      
허접 카드들 천지.      
당연히 안 받아줍니다.      
  비록 왕따라고 해도 같은 반 친구를 위해 계속 설득해보는 왕따지만,      
  자기가 살고 싶기에 거절하는 할아버지.      
자기 손자를 내팽겨치는 할아버지에게 분노를 느끼고 왕따는 가버립니다. 사기꾼의 저 슬픈 눈빛. 곧 죽을 운명이니 당연하죠.      
  복수를 다짐하는 왕따.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왕따가 그렇듯이 부잣집 출신 도련님이었던 겁니다.      
  다음 날 게임점으로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왕따 코퍼레이션으로 초대한다고 하는군요.      
인상이 무서우니까 갈 수 밖에 없겠군요.      
한편, 얻어맞는 대신 부하가 되기로 한 사기꾼과 허접 무리들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 게임점으로 향합니다만    
  아무도 없습니다.      
  털리기 전에 돈들고 튀었다며 투덜거리는 무리들.      
그때 왕따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할아버지는 자기가 데리고 있으니까 찾아가랍니다.  
  왕따 코퍼레이션에 와보니 이미 당해버린 할아버지.      
  자기가 망신당하니까 비굴하게 어제 내팽겨쳤던 손자에게 앵겨붙습니다. 비굴하군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허접 무리들.      
  그까짓 푼돈 자기가 내주겠다며 나서는 왕따.      
  그래도 자존심은 있는지 왕따의 돈은 안 받겠다고 하는군요. 굴러오는 호박도 차버리다니, 괜히 허접이 아닙니다.      
  자기 덱을 사용해서 복수해달라는 할아버지.        
  동정심을 느낀 허접들도 사기꾼에게 안 싸우면 굴다리 밑에서 존내 패주겠다고 협박합니다.      
  문신까지 새겨놓는군요. 갈수록 가관입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탄하다가 결국 정신이 홱까닥 돌아가서 인격까지 변합니다.      


  사기꾼의 두번째 인격은 허접들에게 복종하는 쫄따구적인 인격이었습니다.   " 내가 안 죽으려면 네가 져야하니까 각오허셈. "       이리하여 사기꾼과 왕따의 듀얼이 펼쳐집니다.  
사이클롭스 형님을 앞세우는 왕따.

사기꾼은 곧바로 사기 셔플로 꺼내놨던 익룡을 꺼내서
사이클롭스 형님을 날려버립니다.

좌절하는 왕따의 동생.

허접은 자기가 한 것도 아니면서 지가 좋아하고 앉아있습니다.

골목길에서 쏘다니던 인상 더러운 어릿광대를 불러온 왕따.  


약까지 복용시킵니다. 왕따도 이기기 위해선 수단방법 안 가리는군요.    

  약먹은 어릿광대의 공격.      

  익룡 격파.

드로를 하는 사기꾼이지만 쓰레기 카드를 뽑아버립니다.   " 이런 썅. "



약먹은 어릿광대로 사기꾼을 몰아가는 왕따 씨.    

" 정의는 이긴다. 제정신을 차려, 유우기. "   멀쩡한 사람에게 도핑까지 해놓고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이 녀석도 좋은 놈은 아닙니다.    

  " 즐. "   하지만 사기꾼은 또 다시 사기 셔플의 위력으로  

암흑기사 가이아를 소환.    


약먹은 어릿광대를 죽여버립니다. 이리저리 이용당하다가 죽어버리는 어릿광대가 더 불쌍하군요.  

사람 죽여놓고 미소를 띄우는 사기꾼. 살인에 희열을 느끼는 변태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왕따가 돈을 써서 백룡 형님을 불러옵니다.   "형 왔다."  


" 헐. "

버스트 스트림입냄새로 가이아를 질식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산화시켜버리는 백룡 형님. 가공할 위력의 입냄새입니다.  

역시 돈이 최고라면서 미소짓는 왕따. 돈에 찌들은 퇴물이었군요.  

사기꾼이 데려오는 불량배들을 입냄새포로 질식사+산화로 차례차례 쓰러뜨리는 백룡 형님.  

재미들린 왕따는 또 돈을 써서    

두번째 백룡 형님을 불러옵니다.  

  " 형 또 왔다. "      

가난뱅이 할아버지를 저주하는 사기꾼.    

  하지만 또 사기 셔플로 뽑은 빛의 봉인검으로      

불법 입국자인 백룡 형님들을 압류시켜버립니다.      

하지만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들은 하나같이 의미없는 쓰레기들 뿐.  

그때 할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납니다.   " 내가 일부러 넣었지. 뒈져버려라, 망할 손자. "   자기 속을 썩힌 손자를 아예 묻어버리기 위해 할아버지가 꾸민 함정이었던 것입니다.    

  " 이런 갈아쳐마실 것도 모자라 뇌수를 후루룩짭짭할 영감탱이! "   저주를 내뱉는 사기꾼.  

또 쓰레기 카드를 뽑았습니다.    

한편 돈이 조금 모자랐던 왕따는 이번엔 조금 아껴서 대충 쎈 불량배를 불러와 사기꾼의 불량배를 처치해버립니다.    

또 사기 셔플로 블랙 매지션을 뽑은 사기꾼.  

  동네 카사노바인 블랙 매지션 형님은 가위바위보의 달인입니다.      

블매 형님이 보를 내밀자    

주먹을 냈던 불량배는 당연히 패배합니다. " 에에이! 돈이라면 나중에 얼마든지 받아낼 수 있어! "   자신의 재력을 빽으로 삼아 세번째 형님을 고용하려드는 왕따.  


블매 형님도 백룡 형님의 입냄새에 산화하십니다.    
자기는 아무 도움도 안 주면서 무조건 이기라고 윽박지리는 허접.

" 이런 썅팔… 나보고 어쩌라고. "    

패배 후 찾아올 집단구타에 대한 두려움에 사기꾼은 급기야 덱이 멀어져가는 환상도 봅니다. 언덕 위의 하얀집에 데려가야 겠군요.    

  그때 허접들이 새겨놓은 문신이 눈에 들어옵니다.      

" 못 이기면 넌 굴다리 밑에서 존내 뒤지는 거다. "   환상이 보입니다.    

X대로 되라는 듯 아예 미소까지 띄우는 사기꾼. 결국 정신이 완전히 나갔나 봅니다.    

  " 아싸, 오렌지색 카드 뽑았다. "   처음으로 효과 몬스터 뽑았다고 좋아하는 사기꾼.      

  " 헐. "   자기도 처음 보는 효과 몬스터에 쫄아버리는 왕따.  

갑자기 오망성이 생겨나며  

그 안에서 엑조디아 큰형님이 튀어나옵니다.   " 큰 형 왔다. "  



" 이런 썅팔! "   국가재산급의 돈을 줘야 온다는 엑조디아를 보고 경악하는 왕따.    
" 니들은 이제 다 뒈지는 거다. "  

큰형님은 백룡 형님들을 단숨에 소멸시켜 버립니다.  

" 니마 매너여어어어엄-!! "   절규하는 왕따.  

허접은 자긴 아무것도 한 거 없으면서 좋아합니다.  

정의를 위해 싸운 자기 형이 졌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동생.  

" 어째서 이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사기 셔플에겐 못 이겨. "    


  " 저, 정의가…! "  


재산을 날려버린 충격에 왕따는 쓰러지고 맙니다  

[↕니덜은머냐]

푸훗 카드점에 있는거 다 쓰레기네

[↓↑고이즈미]

님곧휴보다소중해효

[싹쳐ψ]

젼내웃겨,ㅋㅋㅋㅋㅋㅋ

[Ctrl+w]

헐 유희다 헐 침나오겟네 유희 짱 짱귀여움 무스 다섯통 드러간 머리도 짱멋잇음 불만있으먄 덤비샘

[영어선생님.]

드르르르르르르륵~~~`

[내심외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너네가중계]

333333333333333333

[호로로로롤]

444444444444444

[스텝하니?]

555555555555조따길어

[(주)여흥사소속파일럿아야나미레이~!]

66666666666666666666666

[PC방티기1인자]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나는항상굶주림에겨워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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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소녀]

10101010101010101010101010

[Lolita]

11111111111111111111

[↑떠먹어버린다]

ㅋㅋㅋ 아 이렇개웃긴 시리즈는 처음이다

[HwangDongSu]

드르륵...

[선녀와나므흣-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묘한 자막들 ㅋ

[Ψ[키사라]]

안그래도 다음에서 나왔던 유희왕비방기사때문에 열받고 있구만... 제발 부탁드리는데요... 이런 거, 제발 올려주시지 마세요, 아니 그러면 안될까요? 유희왕 오타쿠로써 부탁드리는겁니다. 장난치자고 만든것가지고 이렇게 애쓰는거 웃기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부탁드릴께요. 제발 올려주시지 마시면 안될까요..

[악플매니아]

죨라 읽기귀찮아

[형부,여긴안돼]

이딴거라면 엑박이 차라리 좋을듯싶다

[ArseneLup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재밌..

[신돈렐라]

블매 형님이 보를 내밀자 ㅋㅋ 풋

[사쿠라테스]

니마 매너여어어어엄! ㅋㅋㅋㅋㅋㅋ

[이샨]

드르륵

[재깨미ㅋ]

눈봐라.. 드르륵

[고객이ko할때까지]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격이 변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