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King Kong)이 반하지 않고는 못 배겼을 미녀배우 나오미 왓츠(Naomi Watts)가 배우 겸 감독인 리브 슈라이버(Live Schreiber)와 결혼한다. 남들 모르게 교제해 온 이 커플은 최근까지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그런 와중에 영국 태생의 나오미 왓츠가 최근 침묵을 깨고 결혼 소식을 밝힌 것. 그러나 아직까지 이들 대변인으로부터 공식적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이미 슈라이버가 청혼을 했으며 “ 나오미는 청혼하는 슈라이버에게 결혼을 승락한 것 뿐 아니라 되도록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어요. 물론 비공개로요. 슈라이버는 더 이상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게 된 거죠. 그는 그녀의 대답에 하늘을 날 듯 기뻐하면서 그녀와 결혼은 첫 데이트에서부터 갈망해 오던 것이라고 털어놓더군요. 그리고 벌써부터 그녀에게 아기를 많이 낳자고 까지 말했다는 겁니다.”
<21 그램>으로 오스카 상에 노미네이트된 것을 필두로 피터 잭슨의 리메이크 작 <킹콩>에 출연해 생애 최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나오미 와츠에게 2005년은 이래저래 잊지 못할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첫댓글 이거 누가쓴거야? ㅋㅋㅋ 제목은 초딩이 지은거야 뭐야 ㅋㅋㅋㅋ
콩이어뜩해ㅋㅋ
호주출신인데 ㅋㅋㅋ
영화에서 너무 이쁘던데...저도 니콜키드먼과 같이 호주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왠 영국?